제230차 [2016/7/5 화 (저녁) 심지가 견고한 종에게 주시는 역사 (사26:2-3)]

   ◎ 심지가 견고한 종에게 주시는 역사 (사26:2-3)
   심지가 견고한 종은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종이며, 인정하시는 종이다. 그러한 종이기에 주시는 역사가 있다.

   1)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신다.
   사26:2에서 말하는 너희란 심지가 견고한 종으로 이러한 종에게 문들을 열어 주시는 역사가 있다. 계3:8을 보면 주의 이름을
  배반치 않는 빌라델비아교회에 열린 문의 축복을 주셨으며, 계4:1에는 사도요한에게 하늘의 문이 열리는 축복을 주셨다.
  모든 말씀, 은혜, 축복의 통로는 보좌세계에 있다. 사45:1을 보면 성문을 심지가 견고한 종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신다고
 하셨으며, 2절에는 험한 곳을 평탄케하며, 3절에는 그러한 종에게 큰 물질을 주셔서 내가 너로 지명하신 종인 것을 알게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한번 결심한 일에는 목숨을 걸고 올인 할 수 있는 종, 하나님은 이러한 종을 인정하시고 마음의 문, 구원의문, 전도의 문,
하늘의 문등 모든 문을 열어주실 것이다.

   2) 평강에 평강을 주신다.

   계1:5에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계1:1같이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신 종,

  계1:3같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종에게 평강을 주신다는 것이다.

   첫 번째 평강은 영적인 평강을, 두 번째 평강은 육적인 평강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적, 육적인 평강을 주신다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에게 평안과 자유함을 주신다. 사단의 역사는 우리에게 불안과 두려움을 주지만, 성령은 우리에게 영적인 평안과

  자유함을 주시는 것으로 평강은 말씀과 진리를 통해 정신에서 오는 역사이다.

   계시록의 말씀을 보면 이미 이 세상은 귀신의 처소가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심령 안에 귀신의 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성령이 소멸되지 않게 해야 하는데, 성령은 혈기 낼 때, 원망하며, 불평할 때, 주의 종을 대적할 때 소멸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고, 기도와 은혜로 충만해져야 귀신의 역사를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지가 견고한 종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자기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이다.

   3) 주께서 지켜 주신다. 

   심지가 견고한 종을 주께서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 주셔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종으로 쓰신다.

  범죄하지 않도록, 타락하지 않도록, 마음이 꼬이지 않도록,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시험 들지 않도록, 낙심하지 않도록

  지켜주신다. 계3:10의 말씀을 보면 인내로 말씀을 지킨 종을 하나님께서도 지켜주신다고 하였다.

   예수 님께서 베드로를 지켜 주실 때 사단의 참소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이 주님이 우리를 지켜 주실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온다해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게 되며, 좋지 않은 생각이 들어 왔을 때도 말씀으로 기준을 바로 잡아 바른 생각으로

  자신의 기준을 지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주께서 지켜주실 때, 우리의 영계가 망가지지 않게 되며, 귀신의 영이 들어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사31:5에도 새가 날개를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예루살렘을 보호하신다고 하였다.

   4) 정직한 의인을 평탄케 하신다. (사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요,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길을 평탄케 하신다. 예수님께는 거짓이나 위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의인의 정직함이란 예수님을 닮은 정직으로 될 일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그대로 전하며, 그대로 사는 종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종의 앞 길을 영적, 육적으로 평탄케 하신다.

  5)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 주신다. (사26:2)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는 의만 존재하는 천년왕국을 말한다. 그 길을 누구도 방해하거나 참소하지 못하며 누구도 막아서지

못하며, 구원의 길, 천년왕국으로 들어가는 길을 여호수아 앞에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렸던 것처럼 주님께서 활짝

열어주신다.

  결론: 심지가 견고한 종 흔들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