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07 주일오전

본  문 : 사31:4-5
제  목 : "하나님의 뜻을 이룰 종을 위해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우리 인간에게는 모든것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그런 우리를 위해 여호와가 싸워주시는 강권역사가 있다.
택함 입은 종은 여호와가 싸워주시면 이기고 여호와가 싸워주시지 않으면 패배한다.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는 싸움(영적싸움), 보이는 싸움이 있는데(육적싸움), 여호와가 우리를 위해 싸워주신다면 우리에게는 승리가 있을 것이다.  
영적인 선한 싸움을 싸우자!
여호와가 우리를 위해 앞서 싸워주시리라.

1. 아말렉과 싸워주신 여호와(출 17:8-16)

●참 하나님의 사람 주변에는 아론과 훌같은 영적 순발력을 가진 지혜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편이 되어주셨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모세가 손을 들어서도 아니요 여호수아가 잘싸워서도 아니요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잘 받쳐 주었기 때문도 아닌 궁극적으로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 주셨기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단을 쌓고 '여호와닛시'라 했다.  이 뜻은 여호와가 싸워주심으로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는 뜻이다.
우리도 모세같이 승리의 깃발을 꽂는 종들이 되어야 하겠다.

2. 발람과 니골라당과 싸워주신다. (계 2:14-16)

●발람 : 발람이라는 선지자는 바울서신에 물질에 미친 선지자라 하였다.
즉, 마지막때 하나님의 종들은 발람같이 물질에 미혹되거나 빠지지 말고 물질에 깨끗해야 한다는 뜻이다.
바울은 돈을 사랑하는 자는 일만악의 뿌리라 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곳에 사람 살리는 곳에 써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종이 되자.
여호와가 싸워주시리라!
●니골라당 : 성도는 니골라당 같은 당을 짓지 말아야 된다.
당을 지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말씀을 대적하고 주의종을 대적하며, 자기 생각
이나 자기마음을 앞세워 당을 짓는 교회는 망하게 된다.
말씀과 진리앞에 복종하는 자가 되어 복을 받자
●물질에 깨끗한 종과, 당짓지 않는 성도의 교회, 즉 발람과 니골라당이 없는 교회가 하나님이 사랑하는 교회요, 금촛대 되는 교회, 예수님과 동행하는 교회, 사람살릴 민족적인, 세계적인 교회가 된다.
발람과 니골라당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로 이기자!
십자가의 도로 이기고, 야곱의 도로 또 이기는 완전 승리를 이루자!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