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67차 기도원 성회 (12/2 저녁)

주제 :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종"

 

 



 

본  문 : 마 25:14-30
제  목 :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복된 종"


    은혜시대는 중생하고 거듭남으로 인해 마음으로 은혜가 오나, 환난시대에는 신령한 은혜가 머리에 내려집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해 하늘로서 내리는 이슬단비가 머리에 내려져야 합니다.
    이런 역사는 머리가 시원해지며, 몸이 시원해지고, 가벼워 집니다.
    본문 말씀에는 세사람이 등장합니다.
    주인이 아무 조건도 없이 지시도 없이 이 세명의 종에게 달란트를 각기 다섯달란트, 두달란트, 한달란트를 맡기고 타국으로 갑니다.
    이 주인은 곧 하나님을 말합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아무런 계약도 조건도 없이 은혜도 주시며, 달란트도 주십니다.이처럼 주인은 각각 세명의 종에게 그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오랜후에 돌아왔습니다.
    다섯달란트 받은자는 장사하여 다섯달란트를 더 남겼고, 두 달란트 받은자도 이와 같이 하여 두달란트를 더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달란트를 받은자는 그냥 땅에 묻었기에 그대로 한달란트만 갖고 있었습니다.
    다섯달란트와 두달란트를 남긴 종은 주인으로 부터 칭찬이 있었으나, 한달란트 받은 자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주인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만약 한달란트 받은자가 그 생각의 기준을 달리 두었다면 그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가 왜 나만 한달란트냐면서 이를 불만으로 생각지 않았다면 그는 땅에 묻지 않았을 것이고, 적은 돈으로 부담을 적게 주었다는 것, 그리고 더 적은 돈을 남겨도 된다는 주인이 자신에게 준 특혜라 생각을 하여 다섯달란트를 남기는 많은 수고를 하지 않더라도 다른 두 사람과 같이 하여 한달란트만 더 남겼다면, 그 달란트 크기에 관계 없이 똑같은 칭찬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 기준이 틀어진 것입니다.
    주인이 한달란트를 주던 다섯달란트를 주던 그것은 주인의 권한입니다.
    그가 주인이 하나라도 맡겨준 것에 대해 감사해했다면,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바깥 어두운데 쫓기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기준이 틀어져 남과 비교함으로 시험에 빠졌기에, 자신이 한달란트 받은것은 축복으로 생각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시대의 최고의 복음을 받았습니다.
    많은 자들이 복음을 자신의 잣대로 재어서 시험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작은것을 받았어도 그것에 충실할때 크고 작고 상관없이 칭찬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것을 그 종에게 맡겨주실 것입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할지 알아 봅시다.



1. 주인의 뜻을 바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복된 종.

    -> 세사람 모두 주인의 뜻을 전달 받은 일이 없었으나, 두사람은 말하지 않았어도 그 주인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주인의 뜻을 바로 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더라도 주인의 뜻을 알고, 최선을 다하면 칭찬이 있고, 복된 종이 되나, 주인의 뜻을 모른다면 최선을 다하더라도 이는 헛수고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 사람을 살리기 위해 지난 한해동안 최선을 다했다면 다섯달란트, 두달란트 남긴자와 같은 칭찬이 있을 것입니다.
    과거 충성의 대표적인 사람으로 모세와 예수님을 들수 있습니다.
    모세는 히브리 민족을 이끌고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정착하라는 것이 사명이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민족중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백성들은 애굽이 좋았었다하며, 옛날을 그리던 자들, 불평하고, 모세를 원망하던 자들은 광야에서 모두 죽었으나, 하나님의 뜻을 알았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모세를 따랐기에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자 이땅에 오셨는데, 베드로는 십자가를 지지 마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베드로에게 사단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반대 되는 것은 사단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한달란트 받은자도 이처럼 사단의 역사에 넘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인간 앞에서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으시는 수치를 겪으시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십자가에 달려 옆구리에 창을 맞으시며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돌아 가셨습니다.
    히브리 민족을 이끌어낸 모세에게 고난이 있었고, 다섯달란트와 두달란트 받은 종에게도 수고가 있었듯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때는 고난과 아픔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루고자 남이 겪지 않는 아픔을 겪고, 고난이 있어도, 이후에 상급이 있고, 칭찬이 있는 것이며,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영적으로, 육적으로 온전해 집시다.
    이런종이 축복된 종입니다.



2. 주인의 유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된 종

    -> 종이라면 자신이 받드는 주인의 유익을 위해 수고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두달란트와 다섯달란트를 받은 종은 주인의 유익을 생각하였기에, 칭찬이 있었고, 한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의 유익을 생각지 않았기에 버림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누구의 유익을 위한 삶을 살았는지 지난날을 돌이켜 볼때입니다.
    하나님의 유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과 하나님의 유익을 생각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과연 누구에게 귀를 기울이며, 누구의 기도를 들으시고, 축복하시겠습니까!
    다섯달란트를 남긴 수고를 한 종에게 한달란트 밖에 없는 자의 것을 빼앗아 주셨듯이 하나님의 유익을 구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에게는 더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또한 은혜와 능력, 평안과 기쁨 그리고 물질을 더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유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된종이 됩시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았다면, 이제 그분의 유익을 위합시다.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는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한사람에게 모든것을 다 주시지는 않으십니다.
    주신것이 적든 크든 감사로 최선을 다할때 더 주시는 역사를 받게 됩니다.
    주인은 그 종을 보배롭게 여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종에게 마음과 생각이 가고, 은혜와 사랑이 가서, 모든것을 맡겨주실 것입니다.
    주인의 유익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아끼지 않는 종이 나와야 할때입니다!



3. 주인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복된종

    -> 다섯달란트 두달란트 남긴 종은 주인이 돌아 왔을때 주인을 기쁘게 하였으나, 한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을 화나게 하였기에 무익한 종으로 바깥 어두운데 내어 쫓겼습니다.
    우리는 주인을 기쁘시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복된종이 됩시다.
    히 11:4-5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습니다.
    세사람 모두 주인이 올것을 믿었습니다.
    한달란트 받은자도 주인이 올것을 믿었기에 그것을 쓰지 않고 땅에 묻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중에 기름등불을 준비 하지않았거나, 신앙이 없는 사람도 주님이 오심은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주인은 다시오실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한달란트 갖은자의 그릇된 생각과 기준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오실때 그분을 기쁘시게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섯달란트 남긴 종이 그것을 남기기 위해 누굴 압박했는지 따윈 묻지 않으셨고, 다만 주인을 유익하게 한데서 주인은 기뻐하시며 그종을 칭찬하셨습니다
    이처럼 기쁘시게 할 준비가 되었다면 그 과정에 의해 뭔가 실수와 허물이 있었더라도 이를 따지지 않으십니다.



4.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종의 결말이 아름답다.

    -> 다섯달란트 남긴자가 주인을 기다리다가 변하여, 못참고, 그 달란트를 다 쓰고 탕진했다면, 그는 한달란트 받은자보다 더한 저주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주인이 오시는 그때까지 끝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처럼 변하지 않는 최선을 다하는 종이 됩시다.
    그런 종에게 열달란트와 또 한달란트를 더 주시는 아름다운 결말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는 대우를 받게 됩니다.
    이는 혼인잔치를 말합니다.
    주인과 동등한 대우을 받는 혼인잔치 축복이며, 종으로서 가장 큰 축복입니다.
    육적으로는 주인과 동등한 차원으로 격상되는 차원이고, 영적으로는 주의 재림때 혼인잔치에 참예하는 축복입니다.
    영적 육적으로 격상되어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는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도 이처럼 한차원 격상됩시다.
    그런자는 말하고, 행동하는것까지 달라집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종은 결말이 아름답습니다.
    변하지 않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종이 되어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는종이 되어야 겠습니다.



5. 주인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복된종

    -> 주인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종에게는 인정받고, 칭찬받는 복된종이 됩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종에게는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 주십니다.
    이런종에게 원수의 피해가 없으며, 어떠한 환경의 피해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정받아 하나님의 인맞는 종의 축복을 받읍시다.



결론 -> 더 많은 것을 받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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