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75차 성산 기도원 [저녁집회-3] 7/30

주 제 : "환난날을 앞두고 은혜 받을 때다!"

◈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는 역사" [욜 2:23, 암 4:7-8]


1. 엘리야 시대에 비를 내리시는 역사.(왕상 18:40-46, 왕상 17:1)

    육적인 비는 땅에 곡식이 잘 자라도록 내려주시는 비요, 영적인 비는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내려주시는 성령이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내 말이 없으면 이스라엘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삼년반동안 이스라엘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으니, 이는 계 11:3-6 의 삼년반 동안 다시예언할 인맞은 종들이 하늘의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할 것을 예표로 보여준 사실이라고도 할수 있다.
    엘리야가 이와 같이 비오지 못하게 한 이유는 아합왕의 아내 이세벨로 하여금 들어온 이방신인 바알을 이스라엘 전체로 하여금 섬기도록 강요 함으로 여호와를 섬기도록 선택받은 그 민족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신을 섬겼기에 엘리야는 여호와의 명을 따라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한것이였다.
    그러나 갈멜산 산상에서 불을 끌어 내린 엘리사 앞에 이스라엘 민족 모두가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라고 외쳤으며, 다시 바알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이스라엘 민족에게 삼년육개월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가물었던 땅에 비를 내려 주는 축복을 허락하셨던 것이다.
    엘리야는 이러한 여호와의 약속을 받고도 일곱 번까지 머리를 무릎 사이에 넣고 간절히 기도하였을 때 손바닥 만한 구름이 보였고,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모든 식물이 열매 맺지 못하고, 인간의 모든 희락이 말랐던 이 민족에게 다시 땅에 열매를 내게 하고, 말랐던 인간의 모든 희락이 살아 나게 하는 축복을 주신 것이다.
    이러한 이스라엘 민족 같이 가물었던 우리의 심령에 여호와가 성령의 단비를 하수같이 내려 주심으로 소생되어 지라.



2. 은혜시대에 비를 내려 주시는 역사.(욜 2:23)

    요엘은 비를 두가지 의미로 말하였는데, 하나는 이른비요, 또 하나는 늦은비이다.
    이른비는 은혜시대에 내려지는 성령의 단비요, 늦은비는 환난시대에 내려지는 성령의 단비이다.
    은혜시대 예수님이 말씀 하신 대로 보혜사 성령이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처음 왔으며, 120명의 문도가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므로 행 2:1-4 에 약속하신 성령이 오셨다.
    성령을 받은 그들은 각 나라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고, 권능을 받고, 회개하고, 중생하고, 거듭남이 있었다.
    기독교 2000년간 이러한 은혜시대의 성령의 인을 심령에 쳐 주므로 예수의 동정녀 탄생과 십자가, 부활, 승천이 믿어지고, 내세에 대한 확신이 생겨 자신을 구원하신 그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 해서 주를 위해 목숨을 버릴수도 있었던 것이 은혜시대의 성령의 단비 역사 즉, 이른비 같은 성령의 역사이다.
    이른비 성령의 역사를 받은 자는 병든곳은 치료가 되고, 의심이 있으면 확신으로 바뀌며, 권능을 받고, 방언의 은사를 행하여 기도를 유창하게 하게 하시고, 귀신을 쫓는 등 여러 가지 능력을 행하게 하신다.



3. 환난시대에 비를 내려 주시는 역사.(암 4:7-8)

    추수하기 석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 다는 것을 보았다.
    이는 마지막때 어떤 심령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고, 어떤 심령에는 은혜가 내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은혜를 받지 못하는 심령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버림을 받게 된다.
    마 21:43 열매맺는 백성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되며, 요 ?     열매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어서 불에 던지운다고 하였다.
    이는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신다는 마지막 은혜요, 열매가 되도록 부어주시는 은혜이다.
    열매란 변화성도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창조 하신 그 근본 목적을 이루는 일인 것이다.
    2000년간 이른비 같은 성령이 내리므로 기독교가 시작하는 역사를 하였다면 이제 늦은비 같은 성령으로 기독교가 마쳐지는 역사를 하게 된다는 것이니, 이제 우리는 환난시대에 내리는 늦은비 같은 성령을 한번더 받으므로 마음은 예수의 마음으로(빌 2:5) 성품은 신의 성품으로(벧후 1:4), 체질은 변화체질로(고전 15:52-54), 생활은 사 43:7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생활로 바뀌어 지는 역사를 받아. 예수그리스도의 형상 닮은 열매가 되자.



▣ 결론 : "뜻이 있는 종들에게 늦은 비 같은 역사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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