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환난날을 앞두고 신으로 되느니라!"
◈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사람" [마 6:10]
1.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사람.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놓고 기도하시기를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셨다.(눅 22:39-4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네 몫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라고 하신 은혜시대 예수님의 뜻을 깨달은 사람은 사도가 되었고, 이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독사의 자식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만류했던 자 베드로는 그 순간 만큼은 사단이 되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후에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고 십자가를 거꾸로 감당하는 순교를 당하기도 하였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면 이처럼 순교하기까지라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두려움이 없어진다.
율법주의자는 은혜시대의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해 독사의 자식이 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면 사도라도 사단이 되지만,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사람은 사명자가 된다.
스데반은 돌로 쳐서 죽임을 당하는 그 고통의 순간에도 기쁘고 즐겁고 평안하게 기꺼이 순교했다.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하면서 말이다..
2.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사람.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은 마 6:10 의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 나와있지만, 기독교 2000년간 사람들은 이 기도문을 수없이 외면서도 그 뜻을 알지 못했다.
하나님의 뜻은 계 1:1, 계 10:7 에 예수님이 사도요한에게 가르쳐 주신 비밀로 계 11:15 같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는것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이다.
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사도요한이 깨닫고 기록한 책은 작은책 곧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니(계 10:9-10) 우리는 작은책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꿀 같이 달게 먹고 이 비밀을 깨달아야 하겠다.
또한 깨달았다면 꿀 같이 달게 먹을수 있는 것이며, 이런자로 다시예언하는 사명을 감당케 하신다.
은혜시대의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사람에게는 십자가를 지고 순교하는 사명이 떨어지듯, 환난시대의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자에게는 다시예언하는 사명, 즉 선지 사명이 떨어진다.(계 10:11, 11:3-6)
그러나 환난시대의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한 사람은 불법을 행한자가 된다.
이들은 분명 주여 주여 하였고,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였던 자들이지만(마 7:21-23) 중요한것은 환난시대의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했기에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 없이 살았으므로 은혜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한 율법 주의자가 독사의 자식이 되었듯, 이들도 불법을 행한자가 되어 버림 받게 된다.
우리는 먼저 주님의 나라(천년왕국)와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그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되어(마 6:31-33) 이 모든것을 더 하여 주시는 복과 형통하는 축복을 받자.(사 55:10-11)
이런 종들이 다시 예언 할때 입에서 불이 나가 원수를 소멸하고, 증인 권세라는 어마어마한 역사를 받아(계 11:3-6) 능히 셀수 없는 많은 무리를 환난 가운데서 살려내고(계 7:9-14) 들림 받아 올라가 공중에 오시는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계 11:12) 영광된 자리에 서게 되니 환난시대의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종에게는 이 큰 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