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23 주일저녁 [동방의 새 역사. (사24:14-16)]

◈ "동방의 새역사" [사 24:14-16]

출애굽 역사, 오순절 역사, 동방역사는 기독교의 삼대역사이다.
출애굽 역사는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내는 역사이고 오순절 역사는 이방에게 예수를 믿게 하여 성령을 주는 역사이니 이는 과거에 이루어진 역사로 믿고 가는 것이다.
이제 환난 가운데 택한 백성을 살려내는 동방역사에 대하여 알아보자.
동방역사는 전에 없었던 앞으로 이루어질 역사이니,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바라볼 미래에 되어질 새 역사다.

1. 출애굽때 역사를 다시 생각나게 하는 역사이다.

출애굽때 역사는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거울로 경계를 삼아야 한다.
동방역사는 출애굽때 역사를 다시 생각나게 하는 역사이기 때문이다.(유 1:5, 고전 10:1-11, 사 11:16, 미 7:15)

2. 동방에서 일어나는 역사이다.

예루살렘의 동방이 아닌 예루살렘에서 볼때에 먼나라에 있는 동방나라에서 하나님의 모략을 이룰 독수리 같은 종을 불러(사 46:10-11) 동방 해돋는곳에서부터 하나님의 인을 치는 역사가 일어난다.(계 7:1-4)

3. 동방의 바닷가에서 일어나는 역사이다.

출애굽 역사는 홍해 바닷가에서 일어났고, 오순절 역사는 갈릴리 바닷가에서 일어났듯이, 마지막 동방 역사는 동방 바닷가 즉, 동.서해에서 일어난다.(욜 2:20)
그러나 섬은 아닌 나라이다.(사 41:1)

4. 동방의 땅끝에서 일어나는 역사이다.

동방의 땅끝에서 일어나는 역사로사(사 24:16), 땅끝, 땅 모퉁이에서 이스라엘로 택함입은 야곱같은 종을 부르시고(사 41:8-9, 사 43:6)그 곳에서 하나님의 구원이 있기에(사 45:22, 사 52:10, 사 62:11) 동방 역사는 동방의 땅끝에서 부터 시작되는 새 역사이다.

5.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역사이다.

동방의 새역사는 사람을 유명하게 하거나, 영화롭게 하는 역사가 아닌, 여호와만을 영화롭게 하는 역사이다.(사 24:16)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이스라엘 같은 종들이 나와(사 43:7, 사 49:1-3) 여호와의 노를 풀게 하고, 영화롭게 하므로(사 14:2-3) 여호와의 마음을 시원케 된다.(슥 6:8)

6. 오순절 역사는 쇠잔하게 되는 역사이다.

이천년 기독교 역사를 이끌어온 은혜시대의 오순절 역사는 쇠잔하게 되는 역사이다.(사 24:16)
이는 은혜시대의 복음은 땅끝까지 미치는 역사이므로 이제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졌기 때문이다.(행 1:8, 사 49:6)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은 땅끝까지만 창대해진다.(미 5:2-4)

7. 궤휼자가 등장한다.(사 24:16)

마지막 동방 역사가 있을때 궤휼자가 등장하여 심히 궤휼을 행하는데 이는 붉은말 공산주의와 검은말 자본주의가 야합하여 뒤섞인 이중적 색체를 띈 청황색말의 세력으로 등장한다.(계 6:7-8)
이렇게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여도 우리는 이들과 결코 타협하지 않고 동방역사에 참여하므로 여호와를 최고로 영화롭게 해드리는 종들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