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차 성회 주제 : "결말이 아름다운 종이 될때다!"
◈ 요한계시록 강해 - 1 [계 1:9-]
9절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는 사람은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는 축복이 있다.
이는 환난에 동참하는 사도요한의 고난의 형제요, 예수의 보혈의 피로 산 형제를 말한다.(계 1:5)
환난에 동참함은 작은책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꿀 같이 먹을때 배에서 쓰게되는 시련과 연단을 가리킨다.(계 10:9-10)
이렇게 사도요한과 형제가 된 종들은 계 10:11, 계 11:3 같이 다시예언하며, 계 17:14, 계 19:14-15 같이 백마를 타고 진리로 승리할 형제가 되며, 계 6:9-11, 계 11:7-11 같이 순교의 형제가 되어 계 11:15, 계 20:4-6 같이 그리스도의 나라에 동참한다.
10절
사도요한 같은 영계의 축복을 받으려면 먼저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한다.
사도요한이 성령의 감동 받은 것은 두번 나왔는데(계 4:2), 1차 감동때 그는 귀가 열려 주의 음성을 들었다.
하나님이 귀를 열어 주시면 학자같이 알아 듣게 하신다.(사 50:4-5)
2차 감동때 그는 눈이 열려 보좌 세계를 보게 되는 영계에 까지 올라가 계 4:1 의 마땅히 될일을 보게 된다.
이 마지막 복음에 사명 있는 종들은 사도요한 같이 성령의 깊은 감동으로 귀가 열리고 눈이 열려 주의 음성을 듣고 보좌 세계를 환하게 보는 영계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어서는 안되니 오직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한다.(벧후 1:20-21)
성령의 감동이란 영과 혼과 몸이 성령에 사로잡히는 것으로 사도요한은 1차, 2차 두번 성령의 감동을 받았으나 우리는 계속적인 성령의 감동을 구하자.
11절-16절
사도요한은 심판주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고, 일곱 금촛대와 일곱별을 보았다.(계 1:20)
일곱 금촛대의 비밀은 환난날에 교회가 사는 비밀이요, 일곱별의 비밀은 환난날에 종이 사는 비밀이다.
교회는 음녀교회가 되지 않고 신령한 교회가 되어야 하며 종은 떨어진 별이 아닌 주님의 손에 붙들린 별이 되어야 환난날에 살아 남게 되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
사도요한은 주의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킬때 일곱 금촛대와 일곱별과 심판주 예수를 보았다.
그가 몸을 돌이키기 전까지는 음성만 들었으나, 주의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킬때 일곱 금촛대와 일곱별과 심판주 예수를 보았다.
주의 음성에 몸을 돌이켰다는 것은 말씀을 향하여 돌이키되 은혜시대의 종에서 환난시대의 종으로 돌이킨 것이다.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를 기록할때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은혜시대의 종이었으나 몸을 돌이킨후 하나님의 비밀(계 10:7)을 깨달은 환난시대의 종으로 전환되었다.
우리도 환난시대의 종으로 생각과 마음만 돌이켜서는 안된다.
몸을 돌이켜 그 복음 속에 뛰어들어 살아야 한다.
초림의 주님은 죄인들 사이에 왕래 하셨으나, 재림의 주님은 일곱 금촛대 교회 사이에 왕래 하시니(계 2:1) 우리는 심령에 일곱 금촛대 교회를 이루고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종이 되어 많은 사람을 살려야 하겠다.(사 41:10, 13, 14-15)
17절
심판주의 모습에 사도요한은 두려워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다.
18절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었으나, 산자라 하였으니, 부활과 십자가를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제 세세토록 살아 계시니 다시 죽지 않으신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이로 죽이실수도 살리실수도 있는 심판주님이 되신다.
19절-20절
사도요한에게 네 본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일을 기록하라 하신다.
본것은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의 비밀이며, 이제 있는 일은 밧모섬에서의 예수님과의 만남에서 있었던 일이고, 장차 될일은 환난과 재림과 심판과 천년왕국과 무궁천국이 이루어질 미래에 되어질 일들을 말함이다.
이 모든 비밀을 계 1:1 의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기록하라 하심이다.
그 종들은 계 7:1-4 의 하나님의 인 맞은 십사만사천의 종들이다.
사도요한은 기록하는 것으로 사명을 다했으니 이제 이를 깨닫고 전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