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생수로 변화 받을때다!" [슥 14:8]
중생과 변화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중생은 영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며,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 형상을 닮는 것이다.
이제껏 많은 종들이 불 받기를 권하였으나, 생수를 받으라고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환난시대의 정통 은혜는 생수이다.
성령의 생수는 변화할수 있는 말세의 특별한 성령의 은혜이니, 이제 성령의 생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 샘물(요 4:6-8)
샘물은 육이 필요로 하는 물로 창 1:6-7 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때 만드신 궁창 아래의 물이다.
궁창 아래의 물인 샘물은 인간이 마음껏 쓰도록 허락하셨으며, 궁창 위의 물은 아직 한번도 쓰지 않고 그대로 보전해 놓으셨다.
2. 중생케 하는 생수(요 4:10, 요 7:37-39)
중생케 하는 생수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라 말씀 하셨으며, 영혼이 필요로 하는 생수의 은혜이며, 이 생수는 중생케 한다.
이는 은혜시대의 성령의 생수 역사로 요 3:4-5 에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이 성령의 생수를 가리켜 요 14:16-17, 요 14:26 에서는 보혜사 성령이라 하였다.
보혜사 성령은 행 2:1-4 에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최초로 오셨으며, 이 성령을 받은 자들은 방언을 하며, 은사와 권능을 행하기도 하였다.
3. 변화케 하는 생수(슥 13:1, 슥 14:8)
변화케 하는 생수는 영과 육이 동시에 필요로 하는 생수로 심령의 컬컬함이 물러가면서 영적으로 흡족함이 온다.
또한 죄와 더러움이 씻어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마음이 시원해지고, 피곤과 질병이 모두 물러감으로 몸이 변화된다.
이는 중생케 하는 생수보다 한차원 더 높은 환난시대 받을 성령의 생수로 고전 15:52-54 같이 죽지 않고,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체가 되게 한다.
4. 생명수(계 22:1-2, 창 1:6-7, 시 148:4, 계 4:6)
변화를 거친 사람으로 하여금 앞으로 무궁천국,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생명수를 마시도록 하신다.
이 생명수는 창 1:6-7 에서 말한 궁창 위의 물로 아직 한번도 쓰지 않고 그대로 보전된 물이며 영생케 하는 물이다.
생명수를 마시는데까지 이르려면 반드시 중생을 거쳐 변화케 하는 생수의 역사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