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서울성회 아침-2 [1/12]

재림을 준비하는 종 [계 19:7-8]


1. 세마포 예복을 준비하는 종 (계 19:7-8)

    마 22:11-14 에 예복이 없는 자는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게 되므로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세마포 예복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계 3:4 에서의 흰 옷도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과 같은 의미로 흰 옷을 입은 자는 예수님과 동행 하기에 합당한 종이된다.
    세마포 예복이란 성도의 옳은 행실로 계 14:4 같이 여자로 더럽히지 않은 정절있는 신앙을 말한다.
    과거 신앙의 정절을 지킨 대표적인 종들로는 이세벨의 비진리의 세력, 바알 선지 450인과 타협치 않고 혼자라도 신앙의 정절을 지킨 엘리야, 사자굴에 들어갈지언정 기도하는 정절을 지킨 다니엘과 풀무불에 들어갈지언정 우상앞에 절하지 않았던 세친구, 왕이라도 굴하지 않고 열조가 물려준 포도원을 지켜낸 나봇을 들수 있다.
    계 14:4 의 여자란 음녀교회로 계 17:1-3 같이 붉은 빛 짐승을 탄 여자이며, 붉은 빛 짐승은 계 6:3-4 에 근거하여 붉은 빛 공산주의를 가리키니 마지막때 무신론 공산주의를 용납하고 나오는 교회는 음녀교회가 된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신령한 영적교회는 계 12:1-2 같이 햇빛 같은 신령한 말씀과 달빛 같은 신령한 성도와 별빛 같은 신령한 종, 이 세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비진리와 타협한 음녀교회가 되지 말고 세마포 예복을 준비하고 신부의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



2. 죄와 상관없는 종 (히 9:28)

    히 9:28 에 두번째 오실 주님은 죄와 상관없는 자들에게 나타나신다고 하셨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바울을 말하였다.
    사람은 모두 죄인이다.
    이러한 죄인인 사람이 죄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하여는 단계가 있는데, 먼저 계명과 율법에 근거하여 죄를 깨닫는 단계이며, 그 다음 십자가 앞에 회개하는 단계가 있지만 다시 죄를 짓게 되므로 끊임없이 인간은 죄인의 탈을 벗을수 없었다.
    그러나 마지막때는 다음과 같이 죄와 상관 없어지는 신의 역사가 있다.
    사 1:18 같이 죄에 대한 변론을 바로 하면 주홍 같고, 진홍같은 죄가 눈과 같이 양털같이 되고, 사 4:4 같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더러움을 씻으시며, 사 6:6-7 같이 죄악이 사함을 받고, 사 44:21-22 같이 죄와 허물을 도말해 주시며, 슥 3:4 죄과를 제하시고, 슥 3:9 같이 죄악을 제하시며, 슥 13:1 같이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리며, 미 7:18-19 같이 죄악을 사유하시며,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사 59:19-20 같이 여호와의 신이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내려 그 기운에 몰려 죄와 더러움이 씻어주시는 역사가 있으니 이와같은 역사로 히 9:28 같이 죄와 상관없는 자가 되어 두번째 오실 재림의 주님을 신부로서 영접하는 축복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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