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서 강해 - 1"여호와를 찾지 않는 자를 심판 하신다!" [암 5:16-27]
1. 심판의 날이 닥칠때 애곡하게 하신다 (16-17)
여호와를 찾아야 할때에 찾지 못한 사람, 찾을 생각조차 하지 않은 사람들은 계 1:7, 계 6:12-17 같이 심판때에 애곡하게 된다.
2. 여호와의 날은 화가 닥치는 날이다 (18)
사람들이 여호와의 날을 사모한다 하였으나 습 1:18 에 여호와의 날은 진노의 날, 분노의 날이며, 여호와의 질투의 불로 소멸하는 날이다.
우리는 이런 날이 닥치기 전에 여호와를 만날 만한때에 찾아야 하겠다.
3. 생각하지 못했던 화를 만난다 (19-20)
마치 사자를 피하다가 안심하는 순간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 손을 벽에 대었을때 뱀에 물림과 같이 생각지 못했던 화를 만나게 된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 여호와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시어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사(사 66:15-16) 인간의 생각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신다고 하셨다.(사 64:1-3)
4. 헛된 제물이나 헛된 성회를 기뻐하지 아니 하신다 (21-22)
절기마다 여호와를 위한 것이 되지 않고, 사람을 기쁘게 하며, 성회로 사람을 살리는 것보다 헌금을 걷기에 급급하여 작정 헌금을 강요하며, 헌금 작정한 것을 변호사 공증까지 받아내는 일이 있으니 하나님은 그들이 지키는 절기와 성회를 기뻐하지 아니 하신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드리는 제물은 가증한 것이 되어 하나님은 이를 돌아보지 않으신다.(사 1:10-14, 말 1:6-8)
5. 비파 소리, 노래 소리 까지도 듣지 아니 하신다 (23-24)
다윗은 여호와의 신에 감동하여 시와 찬미로 찬양할때에 악신이 떠나갔으나 마지막때에는 공법 즉, 하나님의 법과 정의로운 말씀을 쑥으로 바꾸며, 땅에 던지면서도(암 5:7, 6:12) 인간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각종 악기를 동원하여 최고의 음악을 연주하며, 부르므로 하나님은 이를 듣지 아니하신다.
6.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제사는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다 (25-27)
히브리 민족이 광야에 나와 40년 동안 가나안을 향해 갈때에 여호와께 제사는 드리지 않았으나 우상은 섬겼다.
이처럼 마지막때에도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일이 있는데, 이는 우상을 섬기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다.
여호와가 받지 않는 헛된 제물과 여호와가 듣지 않는 노래를 하는 예배, 하나님의 법대로 하지 않고, 인본주의로 드리는 예배는 여호와가 받지 않으시며 이러한 예배는 우상 숭배와 같다는 무서운 말씀이다.
과거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바쳐진 제물에 먼저 손을 대고, 날 고기를 잡아 제물에 드리게 함으로 멸족 당했던 것을 기억하자.
제95차 성산 기도원 성회
철야 :: 아모스서 강해 - 1
2005. 4. 5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