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4차 [2006/1/1 (송구영신예배)] 깨어있는 파숫군에게 새 일을 나타내 주시는 하나님(사43:18-21)

◈ 깨어있는 파숫군에게 새 일을 나타내 주시는 하나님(사43:18-21)

    새 일을 나타내셔도 자고있는 사람, 취해있는 사람, 쉬고있는 사람, 해함을 받은 사람, 처음것을 잃어버린 사람은 알지 못하기에 깨어있는 파숫군이 되어야 한다.

    본문에서 말하는 새 일은 천년왕국 건설이며 천년왕국을 건설하시기 위해서는 전에 하지 않은 여러가지 새 일을 해야하는데 이것들이 새 일에 속하는 것이다.



1) 우편 사단을 쫓아주시고 새 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슥3:1-5)

    대제사장 여호수아 우편에 있던 사단을 책망하시고 쫓아주셨듯
    이제는 우리에게 새 일을 나타내시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우편 사단을 책망하시고 쫓아주신다.

    사단이 쫓겨가면 계속해서 새 일이 나타나는데 과거 다니엘의 세 친구를 풀무 불에서 꺼내주시듯 고난의 불 속에서 꺼내주신다.
    또한 더러운 옷을 벗기시는데 사단에게 그슬리면서 더러운 옷을 입고 있던 것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신다.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시면서 죄과를 제하여 주신다.

    새 일을 행하시니 불에서는 꺼내지고, 더러운 옷은 벗기시고, 죄과는 제하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고, 정한관을 씌워주시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서게된다.

    찬양, 기도, 봉사, 변론, 물질...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잘 할수 있도록 아름다운 옷을 입히신다.
    정한관이란 우리의 고정관념이 바뀌는 것인데 정한관을 우리 머리에 씌어주시면 인생관, 신앙관, 이성관, 물질관, 미래관...이 바뀐다.  

    여호수아가 전쟁을 앞두고 있을 때 미가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를 도우러 왔듯
    우리에게 미가엘 군대장관이 함께 하시므로 우편 사단이 떠나가고 안전하게 지켜주신다.



2) 강하고 담대하게 하사 새 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수1:5-9)

    사람이 강한 듯해도 사실상 굉장히 약하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는 날 걱정하고 근심했지만 여호와께서 그런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시며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할 것이라고 하셨다.
    이는 성품이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으로 견고해지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앞길이 평탄해지고 형통해진다.

    여호수아에게 말씀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시지 않고 그 마음에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넣어주셨는데 두려움이 많고 걱정이 많은 우리를 강하고 담대하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이 새 일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가장 먼저 요단을 건너게 하셨는데 강하고 담대한 여호수아가 그 민족에게 건너라고 하자 히브리민족이 원망하지 않고 요단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러자 요단의 물이 벽처럼 쌓였으니 이것이 여호와께서 행하신 새 일이다.

    또한 여리고를 일곱 바퀴를 도는 날 그 견고한 여리고성이 무너져 내렸다.
    이 두가지 역사를 본 히브리민족 또한 강하고 담대해졌다.



3) 약속을 지키시고 새 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사41:8-10)

    그동안에는 말씀으로 약속이 있었고, 기도하면서 약속이 있었고, 은혜를 주시면서 약속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이다.

    과거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신다는 약속을 하셨을 때 사라는 웃었지만 그 다음해에 약속을 지키셨다.

    사41:10절에서 다섯 가지 약속을 주셨는데 약속을 지키시는 새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약속, 우리를 굳세게 하신다는 약속,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약속,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는 약속을 지키신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다.

    바로를 꺾으시던 하나님, 이스라엘 민족을 사십년 동안 먹이시던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는 것이다.

    사람이 도와주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데에는 무한개, 무한정, 무작정, 무조건 도와주신다.

    여호와가 우리를 견고하게 붙들어 주시고 당당하게 붙들어 쓰신다.
    붙들어 주시니 낙심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지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중단하지 않고, 비틀거리지 않는다.



4) 희색을 발하도록 새 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사60:4-9)

    어렵고 힘든 일 때문에 얼굴이 사색이 되고, 피곤하고 지친 얼굴이었다 할찌라도 여호와께서 4절 같이 하나님의 사람이 돌아오는 새 일과 5-9절에 큰 물질을 주시는 새 일을 나타내심으로 우리의 얼굴에 희색을 발하게 된다.

    여호와께서 약속을 지키심으로
    (사23:18)잘 먹이고, 잘 입히고
    (사45:3)은밀한 곳의 숨은 재물과 흑암중의 보화를 주신다.



5) 예언을 성취하사 새 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사43:18)

    예언의 성취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좋은 일로 이루어지는 예언의 성취, 또 하나는 나쁜 일로 이루어지는 예언의 성취다.

    과거 예레미야가 바벨론이 들어와서 예루살렘성전이 무너진다는 예언은 나쁜 예언이고,
    70년 기한이 차면 그들이 다시 돌아와서 황폐한 성읍을 다시 복구한다는 예언은 좋은 일로 다시 회복되는 예언인데 이 두 가지 모두 예언이며 이것들은 다 이루어졌다.

    예언만 있던 것이 성취되면서 새 일로 나타나는데 나쁜 일로 이루어지는 성취는 대적에게 이루어지고 좋은 일로 이루어지는 성취는 약속있는 종에게 이루어져야 한다.



결론 : 깨어있는 파숫군에게 날마다 새 일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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