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빛 같은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단12:3)
다니엘 선지자는 마지막 때 사람을 살릴 종을 별빛 같은 종이라고 하였다.
1) 뜻을 정한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단1:8-9)
다니엘은 히스기야 왕의 왕족으로 히스기야 왕이 바벨론의 글과 예물과 타협하므로 왕족 중 몇 사람이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게 된다는 말대로 바벨론에 가게 된 왕족이다.
(단1:4-5)다니엘은 왕족으로서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재주를 통달하고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한 사람이다.
이러한 다니엘이 세 가지 뜻을 정하였으니
진미와 포도주를 먹지 않고 정결한 것을 먹기로 먹는 것의 뜻을 정하였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않기로 신앙의 뜻을 정하였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기로 기도의 뜻을 정하였다.
세 가지 뜻을 정하고 이것을 지켜나간 다니엘에게 하나님은 많은 축복을 주셨다.
(단1:12-15)그 첫 번째가 윤택함을 주신 축복이니 얼마나 좋은 음식을 먹느냐가 중요하지 않고 하나님의 어떠한 역사가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
(단1:17)지식을 얻게 하시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게 하셨다.
(단1:20)지혜와 총명이 십 배나 더하게 해주셨다.
우리가 뛰어나질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은 뜻을 정하고 그 뜻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서 하기 어려운 것을 하는 그 사람에게 얻기 어려운 것을 더 주신다.
(단4:8-9, 18, 5:11)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사람.
(단5:14)신들의 영이 있어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를 받은 사람.
(단9:23)선 응답 후 기도케 하신 사람.
(단10:10-11)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단10:18-19)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은 두려움이 없어야 하고 평안하고 강건해야 한다.
(단12:4, 9-12)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사람.
(단12:9)자기 업을 받는 사람.
2) 큰 은총을 입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단9:23, 단10:10-11, 18-19)
은총을 입은 사람과 은총을 입지 못한 사람의 차이점이 크다.
느부갓네살 왕은 유태인을 총리나 방백으로까지 인재를 등용해서 쓴 것을 보면 느부갓네살 왕은 인재를 굉장히 중요시하고 대접하고 인정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그러하기에 바벨론에는 지식과 학문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들이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중에 최고의 사람이 바로 다니엘이며 왕이 그 앞에서 절하고 금사슬을 목에 직접 걸어주는 그러한 사람이다.
다니엘이 큰 은총을 입고 최고의 사람이 되었듯 우리도 큰 은총을 입으면 최고의 사람이 되는데 최상의 사람은 예수의 형상을 이룬 사람이다.
모세도 은총을 입고 당대의 최고의 사람이 되었고
스룹바벨도 은총을 입고 당대의 최고의 사람이 되었고
다니엘도 은총을 입고 당대의 최고의 사람이 되었다.
3) 지혜있는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단12:3)
다니엘은 보통 사람의 지혜보다 열배나 더 있었다.
(마24:45-46)시대에 맞는 말씀을 잘 전하는 지혜.
(마25:1-13)신랑이 오시는 것을 알고 외치는 지혜.
(마25:14-17)주인이 맡긴 것을 더 남기는 지혜.
4) 별빛같은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여기서 별빛 같은 종은 (계1:20)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별이다.
(계8:10-11)강과 물 샘에 떨어진 별
(계9:1-6, 계12:3-4)땅에 떨어진 별
(요1:13)유리하는 별이 나와서 많은 사람을 죽일 때에
붙들린 별이 나와서 사람을 살려야 한다.
별은 주의 종인데 떨어졌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영적 관계가 끝이 난 것이다.
(단12:1)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일어날 때 붙들린 별은 미가엘 천사장의 보호를 받으며
(단12:3)많은 사람을 살리게 되는데
(계7:9-14)사도요한은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게 된다고 하였다.
한 사람의 종이 떨어지면 많은 사람을 죽이고
한 사람의 종이 붙들리면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이 됐다면 책임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은혜시대에는 자신을 죽여서 남을 살렸지만
환난시대에는 말씀과 진리에 붙들려 자신이 먼저 살고 남을 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