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20차 [2007/5/10 목 (저녁)]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계9:4)

▣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계9:4)

    푸른 신앙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푸른 신앙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와서 우리의 신앙이 사시사철 변함없는 상록수 같은 신앙으로 항상 변함이 없어진다.
    이러한 사람은 변함없는 신앙으로 향상하는 역사를 받아 영계, 말씀, 기도, 지혜, 총명, 명철, 체질, 생활이 향상되어 진다.
    그러므로 최고의 향상을 이루게 되니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신앙이 시들면 낙심하고 좌절하고 실망하고 포기하고 중단하고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신앙이 병들면 남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대적하고 고집 쓰게 된다.

    시들은 신앙은 소생되고 병들은 신앙은 고쳐주신다.
    푸른 신앙이란 살아있는 신앙, 향상하는 신앙, 변함없는 신앙, 하나님의 역사가 내려오면 즉시 흡수하는 신앙이다.



1) 흑암이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계9:1-4)

    무저갱이 열리면서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연기가 전 세계를 덮고 영적 밤중이 되었다.
    우리의 신앙이 흑암, 즉 악을 마시면 신앙이 시들어 버리고 병들어 버리게 되기에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악한 사람들이나 중, 좋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흑암이 넘어와서 가슴이 답답해진다.
    흑암의 피해를 받으면 영계가 어두워지고 은혜가 되지 않고 말씀이 생각나지 않고 자꾸 하품이 나오고 졸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가 오면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시원해진다.

    우리가 빛 가운데 생활하고 있어야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되는데
    선지서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듣고 읽고 주야로 묵상하면
    (사60:1-3)영광의 빛이 비추어지면서 그 빛이 나를 따라다니며 밝게 한다.

    영계가 밝아지고, 말씀이 밝아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지고, 있는 곳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밝아진다.
    (살전5:1-6)이러한 사람을 빛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사울 왕은 혼자 있으면 악신이 찾아오지만
    다윗은 악신이 찾아온 사울왕 앞에서 수금을 치면 악신이 떠나갔다.
    이렇듯 어떤 사람은 오면 흑암을 몰고 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면 흑암이 떠나가는 사람이 있다.

    종은 별로 성도는 달로 표현하였으니 별과 달은 스스로 빛을 발할 수 없고 태양의 빛을 받아 받은 만큼 빛을 발하는 것처럼 여호와가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시면 그 빛을 받은 만큼 반사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빛은 말씀 따라 운행한다.



2) 황충이의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계9:3-6)

    황충이가 연기, 흑암을 타고 나오는데
    (사33:4)황충이는 악하고 독한 사람을 뜻한 것이다.
    마24:3절 이하에 예수님께서도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사람을 조심하고 악독한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황충이가 사람을 해하는데 전갈에 쏘인 것 같은 아픔이 와서 죽기를 구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 하였다.
    (겔9:3-6)이마에 표있는 자에게는 가까이도 하지 말라고 하였다.

    엘리야는 오십 부장과 오십 인이 아합왕의 명령을 받고 갈멜산에 왔으나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 하늘로 불이 내릴찌라 하니 불이 내려 그들을 모두 태워 죽였다. 그 다음에 온 사람들도 똑같이 하였다.

    (시91:7)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한다고 하였고
    (사43:3-4)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여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네 생명을 대신한다고 하셨다.



3) 해함과 상함을 주고받지 않는 푸른 신앙 (사11:9)

    앞으로 이루어지는 천년왕국은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지고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가 삶 속에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는 것을 해함이라고 하고
    남으로부터 말과 행동으로 상함을 받는 것을 상함이라고 한다.

    상처를 주면 하나님의 공의에 걸려서 은혜를 못 받고
    상처를 받으면 그 아픔으로 은혜 받을 여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해함과 상함이 있으면 푸른 신앙이 깨어지게 되는 것이다.



4) 경제난제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계6:5-6)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셨으니 이는 말씀 받고 기름 받은 종으로 이것이 푸른 신앙이다.

    엘리야가 머무는 집에는 가루 떡에 가루와 기름병이 기름이 다하지 않았고
    지혜 있는 종 요셉은 칠년 풍년동안 칠년 흉년을 대비하여 그 난제를 대비하였다.

    이와 같이 감람유와 포도주 같은 은혜를 주셔서 신앙을 항상 푸른 신앙을 만드셔서 경제 난제 피해 받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5) 원수의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 (계11:3-6)

    푸른 신앙을 가진 사람을 주님이 오시기 전 삼년 반 동안 다시 예언하는 종으로 쓰시는데 그 종을 해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한다.
    기도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설교하는 대로 자유로운 권세역사가 나간다.



결론 : 푸른 신앙을 보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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