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는 새해가 되라 (사43:7)
본문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가장 큰 목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영광 받으시기 위함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는 삶이라야 창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영광을 우상에게 돌린다던지 자기 자신에게 돌린다면 그것은 파멸을 자초하는 행위다. 특히나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데 종이 상전의 영광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할수록 더욱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한다. 이러한 삶을 사는 종을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도리어 그 종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그 종의 원하는 것을 들어주신다. 2008년도에 기적을 원한다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자! 1)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종이 되라. (시150:1-6)
하나님은 찬양하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과거에는 성전 안에서 찬양만 하는 레위인이 있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 중에 하나가 찬양인데 우리가 찬양을 부르는 목적이 하나님께 불러드리기 위함인가, 아니면 자신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부르는지 한번 돌아보아야 한다. 찬양을 사곡같이 부르면 감정을 자극하고 자기 흥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이 안 되고 사단의 지배 속에 들어가게 된다. 자기 흥에 도취되어 찬양한 것은 기도가 안나오지만 하나님께 상달되는 찬양을 하고 나면 반드시 기도가 나오게 된다. 또한 사곡을 부른 입으로 찬양을 부른다면 이미 그 입이 부정해졌기에 하나님이 그 찬양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잠언서에는 입에서 사곡을 떠나게 하라고 하였다. 기도시간에는 기도의 영이 역사하기에 기도하는데 혼자 찬양해서는 안된다. 이런 것은 영의 습관인데 이러한 것들이 다듬어져가야 한다. 2) 기도로 영광 돌리는 종이 되라. (약5:16-18)
사람과 사람끼리는 대화를 통하여 교통하게 되지만 하나님과는 기도를 통하여 교통하게 되니 기도로 나의 사정을 말하면 하나님이 응답으로 대답하여 주신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기도가 안 되는데 기도를 많이 한다, 기도가 잘되고 있다 하면 이건 좋은 현상이다. 기도가 안된다, 기도할게 없다, 기도하려고 하면 졸린다, 기도하기가 싫어진다 하면 이런 것들은 영적으로 아주 심각한 병이다. 기도의 종류는 아주 여러 가지인데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작정기도, 서원기도, 회개기도, 감사기도, 합심기도, 산기도, 축복기도, 방언기도, 예언기도 등이 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인간이 중보기도를 할 수 없는데 중보기도는 중보자인 예수님만이 할 수 있는 기도이기 때문이다. (계5:6)보좌와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 사이에 예수님이 서셨다는 것이 중보자라는 뜻이며 요한복음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 자가 없다고 하였으니 예수님이 중보자요, 인간이 중보기도를 한다고 하는 것은 자칭예수가 되겠다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 대언기도를 할 수 없고 속죄기도를 할 수 없다. 예수 안 믿는 사람보다는 예수 믿다가 잘못된 사람에게 더 안 좋은 역사가 있게 되는데 이는 깨끗이 청소된 집에 일곱 마귀를 데리고 들어간다고 한 말씀에 비취어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달아보시는 것이 검열이라면 그 사람이 참 하나님의 사람인지 잘못된 사람인지 검증해 보아야 하는데 사도요한은 시험을 해보라고 하였다. 3) 감사로 영광 돌리는 종이 되라. (단6:10, 살전5:18)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은 물러가고 나쁜 일이 찾아온다. 좋은 일이 찾아오기를 원한다면 자꾸 감사해야 하는데 감사하기 위해서는 감사하는 영이 와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야 한다. 그러면 입에서 감사가 나오게 된다. 부부끼리도 부모 자식간에도 가족간에도 감사해야 한다. 마음에 기쁨이 있고 평안해야 감사가 나오게 되니 감사를 많이 하면 성품이 좋아지고 표정이 좋아진다. 4) 순종하므로 영광 돌리는 종이 되라. (삼상15:22-23)
기독교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복을 받은 사람치고 순종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순종하므로 복을 받은 사람도 있고, 순종하므로 구원받은 사람도 있고, 순종하므로 화를 면한 사람도 있고, 순종하므로 기적을 받은 사람도 있다. 순종하는 영과 순종하는 마음을 받아 순종하는 체질, 순종하는 생활이 이루어져야 한다. 가장이 순종을 잘하는 체질이면 그 가족들도 다 순종을 잘하는 사람이 된다. 아브라함이 순종하니 이삭이 순종하고 야곱이 순종하는 체질이 되었으니 아브라함은 떠나라면 떠나고 보내라면 보내고 받치라면 받쳤다. 기독교의 역사는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순종이다. 자기 생각이 앞서면 불순종하게 되고 자기 생각을 초월할 때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사울 왕은 왕권을 이미 받은 사람인데도 불순종하니까 그 왕권을 빼앗아 순종하는 다윗에게 주셨다. 5)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영광 돌리는 종이 되라. (마6:31-33)
머리에 지혜와 총명과 명철을 주셨다면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지 사기 치는 일에 쓰면 안 되고 건강을 주셨다면 그 건강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고 말씀을 열어주셨다면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야 한다. 2008년도에 영의 것을 주시던지 육의 것을 주시던지 무엇을 주시던지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영광 돌리는 삶을 살 때에 하나님이 기적을 주신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니 하나님이 더 좋은 것으로, 더 많은 것으로, 더 귀한 것으로 주신다. 결론 : 영광만을 위해 사는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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