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차 [2009/1/9 금 (철야)]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 받는 축복. (단10 :18 - 19)

▣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 받는 축복. (단10 :18 - 19)

다니엘은 전반부에서는 주로 기도하고 뜻을 정하고 어려운 모함을 겪어도 견디고 이러한 말씀으로 시작한 다니엘의 전반부가 후반부에 들어오면서 종말의 계시가 나타난다. 중동전쟁, 수정통치에 대한 이런 계시들이 다니엘서 후반부에 거쳐서 종말에 계시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니엘에게 그런 어마어마한 계시들이 나타나면서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다니엘에게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하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축복을 받는 것이다. 다니엘이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다. 우리가 이 다니엘이 받았던 그 은총을 우리가 받으면 2009년도가 형통하다.

은혜시대는 매일 은혜, 은혜했다. 환난시대는 한 차원 더 높은 것이 은총이다. 은총이란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사랑과 특별한 은혜를 은총이라 한다. 그 은총을 다니엘이 받았다. 2009년도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특별한 은혜 가운데 사는 한해가 되어야하겠다.

은총을 받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알고 한해를 살아가자.

1)선 응답 후 기도 하게 하시는 축복. (단9:22-23)

23절에 보면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했다. 기도시작하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그것을 선 응답 후 기도 하게 하시는 축복이다. 2009년도에 은총을 크게 입은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이 이런 축복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1장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이 아니고 9장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다니엘이 기도를 많이 쌓아놓아 하나님이 다니엘의 기도에 대하여는 인정하신 것이다.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어도 기도한 사람이 다니엘이었다. 하나님이 기도 응답부터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는 축복을 주신 것이다. 우리도 응답이 먼저 내려도 기도를 하는 종이 되어야한다. 우리가 이전부터 기도를 생활화하고 기도를 체질화해서 나왔다면 2009년도에는 하나님이 은총을 크게 주시고 그런 사람에게는 2009년도에 필요하면 응답을 먼저 내려주신다. 그리고 후에 기도하게 하신다. 이것이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이다. 이는 성경 66권 어디에도 없는 다니엘이 받았던 큰 은총이다. 다른 것은 다 선 기도 후 응답인데 여기는 선 응답 후기도의 역사였던 것이다. 하나님이 다니엘을 그만큼 인정하셨다는 뜻이다. 2009년도에 우리가 하나님의 기도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다면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 되었다면 2009년도에는 반드시 선 응답이 내려질 줄 믿는다. 선 응답 후기도 하게 하시는 축복이 은총을 입은 사람이 받는 첫 번째 축복이다.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선 응답 후 기도 하게하신다.

2)깨달음을 주셔서 일어나게 하신다. (단10:10-11)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2009년도에는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은 깨달음이 있다. 말씀을 들을 때 깨달음, 기도할 때 깨달음, 말씀을 전할 때 깨달음, 찬양하며 깨달음, 생활 속에서 깨달음 늘 깨달음이 있는 사람. 이사야선지는 사6:9-에 보면 마지막 때 사람들은 무지해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했다. 그런데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은 많은 깨달음을 주시는 것이다. 우리에게 더 많은 깨달음이 생활 속에서 일어난다. 깨달음이 없는 사람은 무지한 사람, 깨달음이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깨달음을 받은 사람은 일어난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일어나야 한다. 일어나지 못하면 낙심, 좌절을 맛보게 된다. 교회도 가정도 우리의 삶도 영적인 것도 육적인 것도 일어나는 역사가 있어야하겠다. 은총을 크게 받아 깨달음이 있으면 영계는 향상되고 기도는 나오게 되고 말씀은 열려지게 된다. 2009년도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에게 감추지 않으셔야한다. 자꾸 알려주셔야 한다.

3)깨달음을 통해서 스스로 겸비해지게 하신다. (단10:12)

사람은 깨달음을 통해서 스스로 겸비해지게 하신다. 다니엘을 하나님이 자꾸 깨달음을 주니까 다니엘이 그 엄청난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고도 교만해지지 않았다. 우리가 교만해지지 않아야한다. 교만, 거만, 오만, 자만, 태만하지 않아야 한다. 이런 것은 패망의 길로 가게 한다. 우리의 삶의 사전에서 이런 것을 지워야한다. 교만, 거만, 오만, 자만, 태만을 버려야한다. 아무리 우리가 온유하고 겸손하게 산 다해도 이 다섯 가지 중에 하나라도 걸린다. 절대로 교만해서는 안된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고 교만한자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가 상대를 얕잡아보고 상대를 과소평가할 때 거만해진다. 자신이 무엇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 오만해진다. 이제는 더 이상 알 것이 없고 다 무장됐다 다 됬다할때 자만에 빠지게 된다. 열심히 해야되는줄 알면서 게으름을 피우면 그 사람은 태만에 빠진 사람인 것이다. 이 다섯 가지 중에 하나라도 걸리지 않았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우리 중에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어느 것 하나라도 자신과 관련이 있는 것이 있다면 다 버려야하겠다. 깨달음을 통해서 스스로 하나님 앞에 겸비해져야한다. 이 말씀을 마음에 꼭 새기자. 깨달음을 통해서 스스로 겸비해져야한다. 내가 주의 일에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오버하며 지나쳐서도 안 되는 것이다. 2009년도를 조심조심 달려가야 하겠다. 주의 재림이 한해 더 다가오면 올수록 말 한마디, 인간관계를 더 조심해야한다. 이 말씀을 누구라도 나는 그런 사람 아니다라 생각하지 말고 다섯 가지를 지우자. 12절에 보면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더 겸비해지려고 결심을 했다.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다 했다. 오늘부터 내가 더 겸비해져야 되겠다. 결심하는 첫날부터 우리의 말, 우리의 기도를 모두 하나님이 들으신바 되는 것이다. 그러면 겸비하지 않고 교만, 오만, 자만, 거만, 태만하면 하나님이 우리가 하는 말이나 기도 모든 것을 들으시지 않는다는 말도 된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겨놓고 그날그날 하루도 스스로 겸비케사는 하루를 살아가자. 다니엘은 스스로 겸비케 살아야지 결심하는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가브리엘천사가 다니엘에게 온 것이다. 2009년도에는 교만해서 넘어지거나 태만하다고 책망 받는 일 없이 늘 깨달음을 통해서 스스로 겸비해지는 은혜가 은총이다. 너무 앞서가다 넘어지는 것보다는 조금 부족한 듯 따라갈 수 있는 은혜를 가져야 하겠다. 너무 열심으로 나아가다 주보다 내가 나올까 두려워하고 너무 겸비하다가 태만해질까 조심하며 강약을 잘 조절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사람이 되자.

4)두려움이 없이 평안해지게 하신다. (단10:18-19)

사람이 두려우면 사고를 낸다. 다니엘에게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했다. 가장 큰 축복이 내가 평안해지는 것이다. 교회가, 가정이, 심령이, 생활이 평안해져야한다. 평안한 것이 큰 은혜이고 축복이다. 가정의 평화는 가장이 중요하다. 가장이 늘 찬양하고 감사하고 가족들을 늘 평안하게 해야한다.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 말라. 평안하라. 평안한 교회가 되어야한다. 은혜있는 교회, 감사한 교회 평안한 교회이다. 가정도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하면서 복음안에서 하나가되어 나아가는 가정은 무조건 축복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무슨 일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자.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으로 두려움 없이 평안해진다. 교회도 가정도 사업장도 직장도 심령도 평안해진다.

5)강건하도록 힘을 주신다. (단10:19)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을 강건하게 하신다. 병들까봐 걱정하지 말자.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은 강건하도록 힘을 주신다. 그 힘은 새 힘이다. 영적으로도 강건하고 육적으로도 강건해야 하겠다. 이런 은혜가 은총으로 우리와 함께한다면 2009년도는 형통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전환난이 잊어지고 눈앞에 숨겨지고 아팠던 상처들이 다 아물어지면서 우리 시대에 서광이 비춰지는 한해가 될 것이다. 그것이 은총으로부터 내려지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사랑 특별한 은혜로 이루어진다. 선 응답 후기도, 깨달음을 주셔서 일어나게 하신다. 깨달음을 주셔서 스스로 겸비해지게 하신다. 두려움이 없이 평안해지게 하신다. 강건하도록 힘을 주셔 몸이 불편하여 무엇을 못하는 것이 없는 한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