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2차 [2009/3/4 (수) 철야 ]   표적과 증거를 구하는 종에게 주시는 축복. (사19:19-20)

 

▣ 표적과 증거를 구하는 종에게 주시는 축복. (사19:19-20)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될것이 참으로 많다.
    마6:31-33에서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다.
    사19:19-20에서는 표적과 증거를 구한다.
    표적과 증거를 구하는 종에게 주시는 축복을 구하고 받자.



애굽땅 중앙에 있는 종들이 압박과 고난 가운데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표적과 증거를 구하면 그 종들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다는 것이다.

1)평안함을 주시는 축복. (사33:6)

    누구든지 표적과 증거를 구하면 압박과 고난이 있는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평안함을 주신다.

    어느 시대든지 제일 큰 축복이 평안함이다.
    사람이 물질이 없고 힘들면 물질이 있었으면 하지만 물질이 있으면 평안한 것이 아니라 불안하다.
    진정한 평안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통해서 평안함을 넣어주셔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데 부활하시는 날 마28:1-에 보면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 무덤을 찾아갔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첫 마디가 '마리아야 평안하뇨' 물으셨다.
    예수님이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시고 첫 마디가 평안함이다.

    여기서 주시는 하나님의 예시가 여러가지 인데 돌아가신 예수님을 만난순간 평안함의 축복이 온다는 것과 인간에게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이 평안함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고난이 있는 곳에 평안함을 주신다.
    그래서 우리가 잠시 어렵고 힘든일에 자기 인생을 좌절시키고 넘어져선 안된다. 어려운 그것을 주춧돌삼아 디디고 일어서야 한다.
    고난이 밑천이다. 고난이 그 사람에게 주시는 투자이다.
    표적과 증거를 구하자. 자신이 당하고 있는 압박과 고난에서 평안함을 얻을수 있다.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평안하뇨 하셨듯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은혜가 평안함이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가 평안해야 한다.
    교회가 아무리 커도 평안하지 않으면 그 교회가 언젠가는 깨지는 것이다.
    교회가 교인이 안많아도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기도하고 함께하는 교회이면 예수를 잘 믿을수 있지만 교회가 서로 헐뜯고 비방하고 분란이 있으면 예수믿는 것이 힘들고 지치는 것이다.

    마귀역사가 없는 교회, 찬양, 기도, 감사, 은혜가 있는 교회가 되는데 있어서는 평안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교회만 오면 평안해져야한다.
    이런 은혜가 교회마다 있어야 하겠다.

    가정이 평안해야 한다.
    가정에 우환, 질고, 환난, 다툼이 가득하면 그것은 가정이 아닌 지옥이다. 가정이 우리의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가정에 들어가면 평안해야 한다.
    가장이 평안하게 해야할 의무가 있고 구성원이 평안하게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다. 가정에 불안이 있고 반목이 있으면 복을 감소시키는 일이다.

    자신의 심령이 평안해야한다.
    심령이 평안하면 건강해진다. 저절로 찬양이 나오게 된다.
    심령이 평안한 사람은 찬양, 기도, 감사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표정이 좋아진다. 표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 사람의 표정은 그 사람의 심령을 보이는 것이다. 얼굴이 우중충하다면 그 심령도 우중충한것이고 표정이 환하다면 그 심령도 환한 것이다.
    남자도 여자도 심령, 표정이 밝아야한다.

    평안한 것이 얼마나 은혜인지 모른다.
    자신이 가장 평안하고 자유로운 것이 행복이다.
    그런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느낄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맛있는 것을 많이 먹으면 그 맛있는 것이 도리어 불편하게 하고 병이나게 할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은혜가운데 주시는 평안함은 교회도, 가정도, 우리의 심령도 평안하게 할수 있다.

    늘 생활속에 내가 평안해야 한다.
    평안함을 받으면 언제라도 불안이 없게된다. 불안은 우리에게 건강에도 영적으로도 굉장히 해롭게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불안이 싹 떠나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속에서 행복해지는 큰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란다.



2)즐거움을 주시는 축복.

    내가 평안함이 있고 즐거움까지 있다면 행복한 정도가 몇배나 올라가게 된다. 그런 은혜를 하나님이 주시면 저절로 웃음이나고 즐거워진다.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가 세례요한을 잉태한 엘리사벳을 찾아갔을때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오신것을 알고 즐거워서 복중에서 뛰어놀았다 했다.
    뱃속에서부터 메시야를 알아본 것이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역사, 은혜를 감지한다.
    내 속의 영혼의 즐거움이 있다. 그 영혼의 즐거움이 육체까지도 사로잡는다. 표적과 증거를 구하는 종에게 평안함과 더불어 여호와가 즐거움을 주신다.

    (사11:3)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게된다.
    찬양, 기도, 설교, 말씀 듣는것이 즐거워진다.

    (합3:18) 여호와의 안에서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움을 삼게된다.
    먹는 것, 노는 것에서의 즐거움이 아닌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과 즐거움이 깨지지 않으면 우리의 영적상태는 향상된다. 이런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
    표적과 증거를 주시는 종에게 그러한 증거를 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속에 우리속의 나쁜것들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그런 즐거움속에 들어가게 될때 다른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기쁨과 즐거움에 있게 되는 것이다.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하나님이 주신다.

    우리에게 평안함과 즐거움과 기쁨이 우리의 삶을 사로잡아서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들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즐거움과 기쁨을 깨지 못하도록 보장해주신다.



3)보장을 주시는 축복. (사33:16)

    아무리 평안함을 주셨다 하더라도 그 평안함이 보장되지 않고 깨지면 소용없다.
    남보다 더 많고 큰 평안함을 가지고 있다가 그것이 깨져버리면 굉장히 힘들어진다. 잘먹고 잘살던 사람이 어느날 못먹고 못살면 못견디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큰 평안함과 즐거움속에 살다가 이것이 깨져버리면 그 사람이 못견디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그 평안함, 즐거움이 계속 가도록 보장받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외부로 오는 사단의 역사나 내면으로부터 올라오는 인간성 죄악성의 역사가 기쁨과 즐거움을 깨지 못하도록 평안함이 내 속에 이루어져야 한다. 완전히 정착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보장받으면 그것이 절대로 깨지지 않는다. 말씀과 진리 은혜로 가야한다.

    본문에 견고한 바위라는 말은 고전10:4 반석은 곧 그리스도 주시라 했다.
    견고한 바위는 곧 예수님 이시다. 예수님이 한 돌이라 했다. 한 돌, 반석 같은 말이다.
    예수님이 보장을 주신다. 이는 누구도 뺏을수 없는 온전한 보장, 영원한 보장이다.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함, 즐거움을 보장받자.

    주님의 보장이 있어야한다.
    보장은 영적인 보장과 육적인 보장이 있다.
    영적 보장은 내 영계가 보장되어야 한다. 말씀이 보장되어야 한다.
    은혜, 진리를 보장받아야한다. 이런 보장은 영적보장이다.

    육적 보장은 가장 우선되는 것이 생명이다. 생명보장을 받아야한다.
    건강보장, 물질보장, 지혜보장, 사랑보장을 받아야한다.
    우리의 생활도 보장받아야 한다. 미래보장, 영생보장까지 받아야 한다.

    영적보장, 육적보장을 주님께 받아야 한다. 그 분이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보장해주시면 우리의 삶이 절대로 힘들거나 불편하지 않는다.



4)떨어지지 않고 남은자에 축복. (사17:6)

    우리가 복음에서 예수에게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떨어지지 않고 남은자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감람나무는 예수님 이다. 그 나무의 열매는 우리이다.
    흔들때에 떨어지는 열매가 있다. 그것은 낙과이다. 못쓰는 열매가 되어버린다. 우리는 예수에게서 복음에서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남은자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누가 아무리 흔들어도 마음과 생각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신해서는 안된다. 장담하면 넘어진다.
    장담하지 말고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해야한다.
    끝까지 떨어지지 않고 남아야 한다.

    노아의 여덟식구가 남아서 방주의 구원의 축복을 받듯, 복음에서 진리에서 말씀에서 떨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열매가 되어야한다.
    이것이 표적과 증거를 구하는 종들에게 주시는 축복이다.



5)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는 축복. (사35:10)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우리에게 슬픈것이 무엇인가.
    기도하는 일들이 응답되지 않아서, 계획했던 일들이 안되서 슬픈것이 아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하는데 잘 안되는 것이 슬픈일이다. 내가 설교를, 찬양을 잘 해드리고 싶은데 못하는 것이 슬픈것이다. 기도를 잘 하고 싶은데 졸리고 잘 안되는것이 슬픈일이다.

    좋은집에 못사는것, 돈을 맘대로 못쓰는것이 슬픈일이 아니다.
    정말 슬픈일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소멸한 것이 슬픈일이다.
    감사가 나와야 하는데 원망이 나오고, 은혜를 소멸하고, 남을 미워하게 되는 것이 슬픈일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은데 내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 슬픈일이다.
    그런데 표적과 증거를 주시는 종들에게 축복을 주시는데 그 모든 축복들을 받게 되면 우리에게 있는 모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과 기쁨과 즐거움과 보장 속에서 영영한 희락을 띠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에 슬픔과 탄식이 밀려서 달아나게 된다.

    이축복이 말씀으로 있을것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셔야한다.
    남보다 못살고 못먹는것이 슬픈일이 아니다. 그런일로 슬퍼하는 사람은 영적수준이 낮은 것이다. 우리는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슬퍼하며 탄식해야 한다.

    슬픔과 탄식이 우리의 가정, 삶, 마음에서 달아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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