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차 [2009/4/8 (수) 철야 ] 부활의 기운을 받아 변화되라. (고전15:51-54)
C 2014년 5월 13일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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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의 기운을 받아 변화되라. (고전15:51-54)
변화라는 것은 우리의 어떤 노력이나 수고나 우리의 소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거듭남 즉 중생을 체험할 때도 우리의 노력으로 된 것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을 주실 때 받은 것 같이 변화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부활의 기운을 받음으로 변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1)부활의 기운을 받아 신앙이 변화되라. (계11:20)
부활의 기운을 받아 변화된 신앙을 금촛대신앙이라 한다. 이런 신앙을 환난시대 맞는 신앙,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신앙, 그 신앙이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신앙을 가리킬 때 금촛대 신앙이라 한다.
·신앙의 변화가 오면 저절로 따라서 변화되는 역사가 있으니 그것이 마음의 변화이다. 우리 속에 예수의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빌2:5, 겔36:26) 예수의 마음은 새 마음, 부드러운 마음이다. 이것이 마음의 변화이다. 신앙이 변화되면서 저절로 마음이 변화된다.
사랑하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 양순한 마음, 선한 마음, 의로운 마음, 경건한 마음, 기도하는 마음, 희생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이런 마음들이 전부 예수의 마음으로 통해서 우러나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은 연습으로, 흉내 내서 되는 것이 아닌 저절로 나오는 것이다.
·마음의 변화와 더불어 성품의 변화가 온다. 베드로가 신앙이 변화되면서 마음이 변화되고 성품이 변화되니 누구와 싸웠다거나 일을 냈다거나 한 적이 없다.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이적만을 일으킨 것이다.
성품이 신의 성품으로 변화된다.(벧후1:4) 세상의 정욕을 다 버리고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라 했다. 진실하고 선하고 아름답고 의롭고 거룩한 성품이다. 사도 베드로는 자신의 성품이 온전치 못한 것을 생각하며 신의 성품을 말했다.
우리가 어떤 면으로든지 베드로 같은 성품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것에 낙망할 것이 아닌 그런 베드로라도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라는 말씀을 하며 오순절 역사 뒤에는 참 사도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자.
·심령의 변화가 심령의 성전으로 이루어진다.(고전3:16, 슥4:2, 계1:20, 계11:1)
부활의 기운을 받아서 신앙이 변화되니까 연이어서 세 가지 변화가 오게 되는 것이다. 마음, 성품, 심령이 변화되므로 완전해지는 역사가 일어난다. 그런 사람의 신앙은 금촛대 신앙으로 변화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말씀과 진리를 터득하므로 이 축복을 심령에 이루는 것이다.
신앙의 변화와 더불어 마음의 변화, 성품의 변화, 심령의 변화를 꼭 받아야 하겠다.
2)부활의 기운을 받아 사상이 변화되라. (계6:2)
사상은 백마의 사상이다. 백마의 사상은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 사상을 말한다. 우리는 자신이 정말 복음의 절대성이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복음의 절대성이란 복음의 우선주의이다. 복음에 최우선주의를 두고 있는 사람이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복음을 위해선 내가 못할 것이 없어야 한다. 철저한 백마의 사상, 철저한 복음주의 사상을 가져야 하겠다.
적마의 삼세력- 붉은 말 사상, 검은 말 사상, 청황색 말 사상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사상이 백마의 사상이다. 철저한 백마의 사상을 무장해서 적마의 삼세력의 사상을 완전히 배척하고 자신을 백마의 사상으로 통일해야 한다.
사상의 변화가 오면 따라오는 것이 생각의 변화, 정신의 변화, 혼의 변화이다. ·생각의 변화가 오면 다른 사람과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생각이다. 하나님의 말씀, 이 시대에 주신 예언의 말씀을 주야로 늘 묵상하는 생각을 가진다.
생각 속에서 혼잡이 떠나가면서 머리가 개조된다. 이런 사람은 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 머리에서 혼잡이 떠나가는 스룹바벨 개조 역사로 백마의 사상이 올 때 생각의 변화가 온다. 그러면서 머리에서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혼잡이 떠나가고 머리가 개조되면서 저절로 긍정적인 생각이 나오며 번민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복음의 절대성으로 사상이 변화되면 생각의 변화가 따라오게 되어있다. 베드로가 생각의 변화가 왔다. 십자가 복음에 절대성이 생겨 죽을 수 있었다. 십자가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한번 설교에 삼천 명 오천 명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우리의 생각에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스룹바벨 개조 역사로 머리가 개조 변화되어야 한다. 그 개조변화가 생각의 변화이다. 백마의 사상이 지배하는 생각이 말씀을 묵상하는 생각인 것이다. 생각의 변화가 이루어지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정신의 변화가 온다. 사19:3-4 마지막때 사람들은 전부 정신쇠약이 온다고 했다. 정신이 쇠퇴하고 약해진다는 것이다. 백마의 사상으로 변화가 일어나면 정신이 순교라도 할 수 있는 대단한 정신력이 생긴다. 부활의 기운을 받아서 십자가 사상이 철저해진 사람은 순교할 수 있었다. 죽음 앞에서 두려움에 떨지 않았다.
·혼의 변화가 온다.(살전5:23) 영과 혼이 흠없이 보전되라 했다.
이런 사람에게 지혜, 총명, 명철, 통달하는 영, 완전영감을 주신다. 백마의 사상으로 생각의 변화, 정신의 변화, 혼의 변화가 이루어지면 하나님과 교통이 이루어진다. 그 가운데서 영감까지 주셔서 영감 설교, 영감 찬양이 가능하게 된다.
스룹바벨 개조 역사가 와야 한다. 머리가 개조 되어야 지혜, 총명, 명철, 통달하는 영, 완전영감을 주셔서 하나님과 늘 교통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쓸데없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버리고 말씀과 진리를 채워서 그것을 주야로 묵상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 자꾸 기도해야 한다. 머리가 개조되는 것과 백마의 사상으로 무장 되는 것이 같이 이루어지는 역사이다.
3)부활의 기운을 받아 체질이 변화되라. (고전15:51-54)
·체질의 변화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는 것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 체질이다.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있어야 체질이 변화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몸속에 사망과 생명이 공존한다. 생명은 예수님으로부터 왔다. 생명의 주가 되시는 예수를 믿으므로 생명의 주로부터 생명이 온 것이다. 사망은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왔다. 변화체가 되려면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여져야 체질이 변화된다. 다시 말해 사망을 없애줘야 한다. 사망이 없어져야 생명만이 존재한다.
(사25:6-8)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음으로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 진다고 했다. 우리 몸에 있는 사망이 선지서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자꾸 먹으면 사망이 멸하여 진다. 다시 말하면 선악과의 독이 빠지는 것이다. 선악과를 먹고 사망이 들어왔으므로 무언가를 먹어야 사망이 없어진다. 골수의 기름은 요한계시록,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는 선지예언서의 말씀이다. 말씀을 먹음으로 사망이 멸하여지는 것이 변화체이다.
·범죄하지 않고 타락하지 않는 체질로 변화된다. 범죄하지 못하고 타락할 수 없는 체질이다. (사1:25-26)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범죄하기 전의 체질, 타락하기 전의 체질로 회복된 것이라 했다. 우리가 혈기낼 가능성은 있다. 우상숭배나 절에 가서 절할 가능성은 없다. 가능성이 없는 부분도 있으므로 가능성이 있는 부분도 어떤 경지에 이르면 가능성도 없게 만들 수 있다.
(창2:7, 창1:26-28) 범죄전의 사람,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창조받은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예수님의 형상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닮은 체질이 되어야 한다.
·사망이 멸하여진 체질, 범죄하지 않고 타락하지 않는 체질로 변화된 증거가 있는데 그것이 새 힘 받는 체질이다.(사40:29-31) 우리의 몸이 변화되고 있다는 증거를 새 힘이 내리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새 힘이 내려서 피곤치 않아야 한다. 우리의 체질이 변화되어 새 힘이 자꾸 내려져서 피곤을 몰라야 한다.
(살전5:23) 흠 없이 보존되는 체질이다. (계11:12) 공중으로 들림 받아 주의 재림을 맞이할 체질이다.
그런 사람이 생활에도 변화가 오게 되고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될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