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를 경외하는 특별한 소유. (말3:16-18)
이사야선지는 지명한 종이라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라고 하였고 말라기선지는 특별한 소유라고 한 것이다. 특별한 소유는 기념 책에 그 이름을 기록하고 악인과 의인을 가를 때 의인의 편에 서게 하며 함부로 말하지 못하게 하시고 특별한 소유답게 말하고, 특별한 소유답게 행동하고, 특별한 소유답게 살게 하신다. 1) 여호와의 사랑받는 특별한 소유. (말1:2-3)
구별된 사랑이기에 모두를 사랑하는 사랑이 아니며 특별한 소유를 특별하게 사랑하여 주시는 것이니 이것이 큰 은총이다. (사43:3-4)이러한 사랑을 받을 종을 보배롭게 하시고 존귀하게 여기시며 다른 사람의 생명을 주어 바꾸게 하신다. (습3:17-20)잠잠히 사랑하시는 그 사랑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며 (계2:4-5)그 사랑을 다시 잃어버리지 않도록 처음 사랑을 회복하게 하신다. (계3:9)원수를 그 발 앞에 절하게 하여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줄을 알게 하신다. (계3:19)징계와 책망을 해서라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증거를 주신다. 2) 깨끗한 제물을 드리는 특별한 소유. (말1:20)
그러한 제물은 흠있는 제물이기에 받쳐서도 안되고 받아서도 안되는 것이다. (요4:22-24)그 당시에는 깨끗한 제물이지만 이 시대에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다. 하나님 앞에 마음과 정성, 말씀, 진리, 사랑 전부를 쏟아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이 시대에 깨끗한 제물이 되는 것이다. (사1:10-15)마지막 때에는 사람들이 제물을 가져와도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드릴 마음으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보이기 위해 가지고 오며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니며, 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도 죄를 범하고, 성회와 절기로 인하여 하는 일들이 하나님 앞에 무거운 짐이 된다고 하셨다. 이러한 시대에 특별한 소유답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3) 정도로만 가는 특별한 소유. (말2:5-8)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종들이 정도를 떠나게 되는데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는 정도로만 가야 한다. 주의 종들까지도 빨리 가는 길, 속히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도인지를 따지지 않고 변칙을 사용하여서라도 가려고 한다. 조금 늦는 것 같아도 정도로 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다. (말2:5)레위에게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준 것은 어느 지파보다도 여호와를 더욱 잘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었다. 그러한 레위지파가 여호와를 경외하기에 좋은 조건과 환경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것은 악이다. 이 시대에 특별한 소유로 지명을 받았다면 우리는 그 시대에 레위지파와 다를 바가 없으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역사하여 주시는 것은 여호와를 잘 경외하도록 주시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를 잘 경외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바로 악이요 고통이 따르게 되는 것이다. (말2:6)특별한 소유된 종이 정도를 가게 된다면 주위의 사람들이 죄악에서 돌이켜서 우리와 함께 정도로 가게 된다. 그렇기에 교회에서 주의 종이 정도로 간다면 성도는 모두 정도로 가게 되고 가정에서 가장이 정도로 가면 가족들은 다 정도로 가게 되는 것이다. 그 당시의 레위인과 제사장이 정도에서 떠났더라도 정도를 떠나지 않은 제사장이 있었던 것같이 우리 시대에도 많은 종들이 정도를 가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특별한 소유답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정도로 가야 한다.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듯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그 삶이 정도로 가는 삶이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정도로 가는 삶이다. 4) 금은같이 연단 받아 성결 받은 특별한 소유. (말3:2-3)
약1:2-4, 말3:2-3절 등에서 금은 같은 연단을 통해서 순수한 하나님의 사람, 순수한 특별한 소유로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사43:1절에서 이사야선지는 지명하신 종을 쓰시기 위하여 조성하신다고 하였다. 우리는 많은 연단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 신앙이 견고하고 그런 사람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정도로 가게 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고, 성결함을 받게 된다. 말라기1장에서 제단 부패와 성결 말라기2장에서 제사장 부패와 성결 말라기3장에서 백성의 부패와 성결 말라기4장에서 심판과 새 시대를 기록하였으니 성결 받아야 할 사람이 성결 되지 않으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패한 종이라도 성결을 받으면 심판이 없는 새 시대의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 선지자 말라기의 예언이다. 저는 것, 눈먼 것, 병든 것으로 제사를 드린다면 그 제사는 부패한 제사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결된 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 그 제사는 깨끗한 제사, 성결된 제사가 되는 것같이 우리가 금은같이 연단을 받으면서 성결을 받으면 그러한 종들이 모여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다면 이는 성결된 예배요, 그러한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고, 그러한 예배를 드리는 곳에 예수님이 왕래하신다. 금은 같은 연단을 통해서 우리의 몸이 성결 되는데 안목의 정욕이 제하여져서 눈이 성결 되어 악을 보지 아니하는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으며 귀가 성결 되어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게 된다. 손이 성결 되고, 마음이 성결 되고, 머리가 성결 되고, 발이 성결 된다. 마음이 성결 되기 위해서는 마음에서 사리사욕이 떠나가야 한다. 성결된 축복을 받는 종은 성결된 몸을 보존하기 위해서 부정한 것을 먹지 않는다. 금과 은이 연단을 통해서 잡석이 떠나가는 것같이 금은 같은 연단을 통해서 사리사욕, 범죄할 마음, 악한 것들이 모두 떠나가게 되어 성결 되어 지는 것이다. 5) 십일조와 헌물을 바로 드리는 특별한 소유. (말3:8-12)
하나님 앞에 드릴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는다면 이는 이미 도적이다. 자신이 특별한 소유라고 생각하여서 특별한 소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섯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십일조와 헌물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아낌없이 거리낌 없이 온전하게 하나님에게 드려야 한다. 그래야만 이 시대에 물질을 보장받는다. 결론 : 하나님이 아끼시는 특별한 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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