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6차 [2009/7/9 목 (저녁)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강권역사. (시23:1-6)]

▣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강권역사. (시23:1-6)

    강권역사라고 하는 것은 사람의 계획이나 사람의 노력, 수고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되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내 의지, 내 형편, 내 사정을 헤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부족한 것을 하나님의 임의로 채워주시는 강권역사를 주신다.


1) 부족한 사랑을 채워주시는 강권역사. (계2:4-5)
    세상이 힘들고 건조하고 과도한 경쟁이 있다 하여도 참 그리스도의 사람은 그 속에 사랑이 있어야 한다.

    오늘까지 기독교 이천년 사는 된 일의 말씀을 가지고 기독교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세대 교차가 일어나서 될 일의 말씀을 전할 종들이 된 일의 말씀을 전한 종들의 바톤을 이어 받아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러한 교차가 있게 되어도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영원히 변함이 없는 것은 사랑이다.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힘든 것을 함께 지고 기도하는 것이 사랑이며 자신에게 악한 일을 행한 자라도 용서를 구할 때에 용서를 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다.
    세상에는 사랑이라는 말만 난무하고 진정한 사랑이 없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남녀간의 사랑도 아니고 사제간의 사랑도 아니고 벗과 벗의 사랑도 아니고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잃어버려서 부족한 사랑을 하나님이 넣어주신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는 사람은 어려운 사람을 보면 애잔한 마음이 생기고 도와주고 싶고 기도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목자는 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받아서 양이 어디가 아픈지 헤아릴 수 있어야 하며 양과 함께 울고 웃고 즐거워하며 함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사랑을 받은 목자는 양떼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종들에게, 종의 사람이 성도들에게 내려오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그 사랑의 본을 보이셨고 예수님이 그 사랑의 본을 보이셨으니 이제는 종들이 성도들 앞에 사랑의 본을 보여야 한다.

    부족한 사랑을 채워주시고 높은 차원의 말씀을 받았다면 우리의 사랑의 차원도 높은 수준에 이르러서 그 사랑의 본을 보이며 살 수 있어야 한다.
    부족한 사랑을 채워주시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자신이 교회를 사랑하고 주의 종을 사랑하고 복음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2) 부족한 기도의 분량을 채워주시는 강권역사. (계8:3-5)
    계8:3-5절에서 금향로를 보여주었으니 이는 우리 모두의 기도가 담겨지는 그릇이며
    계5:8절의 금대접은 자신이 기도하면 자신의 기도가 그 대접에 담기는 개인의 기도 그릇이다.
    기도의 분량이 차면 그 기도가 응답이 되는 것이다.

    개인의 기도분량도 금대접에 채워지고 우리 모두의 기도 분량도 금향로에 채워져서 부족한 기도의 분량을 채워주시면 기도의 응답이 내려오게 된다.


3) 부족한 지혜와 총명, 명철을 채워주시는 강권역사. (단1:20)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혜가 부족한 것을 느낄 때가 있으며
    또한 지혜와 총명과 명철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무리 많아도 해가 되지 않는다.

    지혜와 총명과 명철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지혜와 총명과 명철을 구해서 받는 사람도 있으니 이는 솔로몬 같은 역사며
    다니엘과 같이 구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보다 열배나 뛰어나도록 지혜와 총명과 명철을 주시는 역사도 있다.

    부족한 사랑을 채워주시고 부족한 기도를 채워주신 사람에게 부족한 지혜와 총명과 명철을 채워주셔서 어디를 내어 놓아도 유능한 사람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존귀하고 보배로운 사람으로 써주신다.


4) 부족한 물질을 채워주시는 강권역사
    적은 물질은 자신의 노력으로 가질 수도 있지만
    큰 물질은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이사야선지는 마지막 때에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전 세계에 전하고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릴 종이 있는데 그러한 사람을 지명하신 종이라고 하였다.
    지명하신 종에게는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큰 물질을 주셔서 마지막 복음 역사에 쓸 수 있도록 하신다고 예언하였다.

    (사45:3)지명하신 종에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지명하여 부른 자가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신다고 하였다.

    (사23:18)하나님이 채워주신 물질은 간직하거나 쌓아두면 안되고 마지막 복음을 위해 역사하는 종들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로 써야 한다.

    (사60:4-9)마음이 놀라고 화창하도록 얼굴에서 희색이 발할 정도로 큰 물질을 주신다.

    하나님은 과거에도 필요할 때에 하나님의 사람에게 물질을 주신 역사적인 사실들이 있으니 아브라함에게 물질을 주셨고,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나올 때 물질을 주셨고, 은혜시대가 시작할 때에도 물질을 주셨다.
    이제도 된 일의 말씀을 전하던 때에서 될 일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는 전환점에서 물질을 주신다.

    이러한 물질의 역사를 받을 때에 욕심이 없어야 한다.


5) 부족한 건강을 채워주시는 강권역사. (사19:22)
    영혼은 강건하고 그 육체는 건강해야 한다.
    하나님이 고쳐주시는 것은 후유증도 없고 재발도 없다.


결론 : 하나님이 채워주신 축복 누구도 빼앗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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