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7차 [2009/8/2 주일(오전)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라.(계3:18)]

▣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라.(계3:18)

    사람을 잘 보는 안목을 가진 사람도 있고, 부동산을 잘 보는 안목이 있는 사람이 있고, 사업을 잘하는 안목이 있는 사람이 있고, 삶 속에 여러 가지 안목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야 한다.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열려진 사람은 사업이든 목회든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다.



1) 말씀을 보는 안목이 열려져라. (계1:1-3)

    미래를 보는 안목은 인생의 연륜이나 경험에서 열려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보는 안목이 열려질 때 그 안목이 미래를 보는 안목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특히 목회를 하시는 분이나 말씀을 전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말씀을 보는 안목이 열려져야 하며 말씀의 안목이 열려진 사람은 똑같은 본문으로 설교를 해도 그 설교의 차원이 다르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큰 깨달음을 주게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 일,이, 삼서를 기록할 때는 된 일을 기록하면서 된 일의 말씀을 통해서 과거를 조명하였다.
    그러한 사도요한이 주후 95년경 밧모섬에서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성령의 깊은 감동을 받아 요한계시록, 될 일의 말씀을 기록하며 미래를 조명하였다.

    예언의 말씀,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목적은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기록하여 놓았다고 하였으니 요한계시록의 말씀, 미래의 될 일의 말씀을 보는 안목이 열려져야 한다.

    하나님이 세계를 경영하시는 말씀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은 확실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될 일의 말씀이 보이는 안목이 열려진 사람이 미래를 보는 안목이 그 말씀을 통하여 함께 이루어진다.

    이제는 영의 세계나 육의 세계나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생존경쟁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통해서 말씀을 보는 안목이 열려지고 그 말씀의 기준을 가지고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야 시대를 앞서가면서 지도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선지자같은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



2) 교회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라. (계12:1-2)

    말씀을 보는 안목이 열린 사도요한은 교회를 보는 안목을 말씀해 주고 있다.

    마지막 때에는 교회가 두 부류로 나오는데 계17장과 같은 음녀교회와 계12:1-2절과 같은 신령한 영적 교회가 나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분별할 수 있다는 것이 교회를 보는 안목이 열린 것이다.

    계17장에 음녀교회에 대한 말씀을 기록해 놓고 음녀교회를 분별할 수 있도록 하였으니
    붉은 빛 짐승을 탄 여자, 즉 공산주의를 타고 나오는 세력이라고 하였고
    종교행사가 있으면 자주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드는 종교는 음녀교회의 모체라고 하였다.
    그러나 정한 때가 되면 등에 태우고 다니던 붉은 빛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한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사도요한이 본 교회의 비밀이다.

    계19:2절에서는 하나님이 음녀를 심판하신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교회의 비밀이다.
    우리 시대에 음녀교회를 따라가서도 안되고 자신의 교회가 음녀화 되어서도 안된다.


    신령한 말씀을 사모하고 신령한 말씀을 전하는 종을 따르고 신령한 말씀을 아멘으로 성도가 받으면서 합심하여 기도하고 부르짖으며 말세의 사명자가 나오도록 애쓰는 교회, 용이 역사하여도 두려워하지 않고 신앙의 정로를 담대히 달려가는 교회가 신령한 영적 교회며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교회다.
    신령한 영적 교회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3) 종을 보는 안목이 열려져라. (계1:20)

    성도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의 종을 보는 안목이 열려져야 한다.

    사도요한은 주의 종을 보는 안목이 열려지도록 요한계시록에서 주의 종을 두 부류로 나누었으니 떨어진 별과 붙들린 별이다.
    떨어진 별은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끊어진 종이고
    붙들린 별은 하나님의 장중에 붙드셔서 그 종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시고 말씀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양을 위하여 시간을 보내는 종으로 만드신다.


    떨어진 별은 잘못해도 징계도 없고 책망도 없으니 더욱 하나님과 상관없이 가게 되지만
    붙들린 별은 하나님이 그 종을 사랑하셔서 잘못하면 징계와 책망을 주셔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회개하고 기도하게 하신다.

    이 시대는 하나님과의 영적관계가 끊어졌는지 하나님에게 붙들렸는지를 생각지 않고 오직 유명세만을 중요히 생각하지만 암6:1절에서는 유명해지면 화가 따른다고 아모스선지는 예언하였다.



4)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라. (마24:45-46)

    계절이 여름이면 우리가 여름이라고 우겨서 여름이 아니라 자연과 온도 등으로 여름임을 알게 되는 것같이
    영적으로도 그 시대를 하나님께서 일곱 시대로 나누어 놓으셨다.


    양심시대 : 최초의 시대는 양심시대다.
    양심시대는 성경도 없고 특별한 말씀도 없고 오직 하나님이 주신 양심을 주시고 살아가는 시대다.

    언약시대 : 양심시대가 지나면서 언약시대가 왔으니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을 지키며 살아가는 시대다.

    율법시대 : 언약시대가 지나면서 모세라는 종을 시켜 율법시대를 이루셨다.

    은혜시대 : 율법시대가 지나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면서 은혜시대가 이루어졌다.
    율법으로는 간음한 사람을 돌로 쳐 죽여야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을 용서하여 주셨다.

    환난시대 : 은혜시대가 지나면 지구땅 삼분의 일이 공산화 되면서 환난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천년안식 시대 : 환난시대가 끝나면 예수님이 이 지구땅을 심판하셔서 천년동안 천년안식 시대를 이루신다.

    무궁천국 시대 : 천년이 지나면 천년안식 시대가 끝이 나고 죽음이 없고 고통이 없는 무궁천국 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될 때 한 쪽에서는 율법시대라고 또 한쪽에서는 은혜시대라고 변론이 일어났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면서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된 것인데 율법시대 사람들은 자신들의 세가 많음을 이용해 율법시대라고 주장한 것이다.


    지금 이 시대는 지구땅 삼분의 일이 공산화 되는 일을 겪으며 환난시대가 이루어졌는데도 아직도 은혜시대라고 우긴다면 이는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지지 않은 사람이다.

    율법시대에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리지 않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고 하며 율법시대라고 우기던 율법시대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독사의 자식,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셨다.
    은혜시대가 지나고 환난시대가 되었는데도 시대가 바뀐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불법을 행한 자라고 하셨다.



5) 자신을 보는 안목이 열려져라. (계3:18)

    아무리 말씀을 보는 안목, 교회를 보는 안목, 종을 보는 안목,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졌다 하여도 자신을 보는 안목이 열려지지 않은 사람은 못쓰게 된다.
    겉 사람을 보는 안목은 거울을 통해서 볼 수 있지만 속사람을 볼 수 있는 안목은 말씀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바로 보는 사람이 미래에 참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게 된다.

    (요일2:16-17)자신을 보는 안목이 열려지기 위해서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바로 보아야 자신을 보는 안목이 열려진다고 하였다.
    자신을 보는 안목이 열려진 사람은 자신의 부족과 허물을 바로 보게 되고 또한 다른 사람을 볼 때에는 그 사람의 장점을 보게 된다.



결론 : 미래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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