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 이스라엘 축복. (계7:4) 영적이스라엘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육적 이스라엘에서 십사만 사천이 나온다고 하는 종들이 있다.
그러나 육적 이스라엘은 아직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유태교, 즉 율법을 믿고 있다.
성령의 인침을 받지 않고는 하나님의 인을 맞을 수 없는데 육적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직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먼저 성령의 인을 맞아야 한다.
또한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모르고는 하나님의 인을 맞을 수 없는데 예수를 안 믿고 성령의 인을 맞을 수 없는 것과 같다.
즉, 계7:4절의 영적 이스라엘 십사만 사천은 문자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1) 영적 이스라엘이 되는 길. 육적 이스라엘이 되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의 혈통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는 이미 아브라함의 혈통을 받기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들은 메시야가 오기 전 시대까지가 그들의 전성시대며 축복을 받은 시대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나서는 로마인서 11장과 같이 이들의 복은 이방으로 옮겨지게 된다.
말1:11절과 같이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복이 이방으로 옮겨졌다.
(말1:11)우리는 원래 이방이었으나
(고전1:18)예수님을 접하고 십자가의 도를 받아들여
(갈3:27-29)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었다.
사41:8절에서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한 것은 갈3장에서 말한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을 뜻한 것이다.
이것을 은혜시대라고 하며 은혜시대에서 환난시대로 넘어서는 데는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다.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된 사람은 그 다음에 영적 야곱이 되어야 하는데
(사2:2-4, 미4:1-3)야곱의 도를 배워야 한다.
십자가의 도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를 십자가의 도라고 한다.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는 말씀과 진리를 야곱의 도라고 한다.
십자가의 도는 알파적인 진리, 야곱의 도는 오메가적인 진리다.
(사14:1)야곱족속에 가입이 되어야 하는데 "나그네"라고 한 것은 과거에 이방이었던 사람을 뜻하고 이런 사람이 야곱족속에 가입되어서 영적 야곱이 되는 것이다.
사44:5절에서 야곱이라고 하는 이름을 받게 된다,
십자가의 도를 배우지 않고는 은혜시대에 적응할 수 없듯이
야곱의 도를 배우지 않고는 환난시대에 적응할 수 없다.
야곱의 도를 배우고 영적 야곱, 동방야곱이 된 사람이 영적 이스라엘이 되는데
사14:1절에서는 이스라엘을 다시 택한다고 하셨다.
전에는 얍복강 나루터에서 육적 이스라엘을 택하셨는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신다고 하였으니 육적 이스라엘과는 별개인 다른 조직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시는 방법은 이방인이었으나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을 거쳐 동방야곱, 영적 야곱이 된 사람들을 모아 영적 이스라엘을 이루시는 것이다.
사41:8절에서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라고 하였으니 여기서 종이란 계7:3절에서 나왔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라고 한 종과 같은 뜻이다.
여기서 종이란 목사의 개념이 아니라 순수한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종의 개념이다.
육적인 야곱이 얍복강 나루터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을 때는 천사와의 씨름에서 환도뼈가 부러지는 아픔을 겪어도 천사를 놓아주지 않을 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셨다.
그런데 바로 왕이 야곱에게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자신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소개하지 않았고 애굽에서 사백삼십 년 동안 종살이 하고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얻었을 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야곱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개인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이름이 아니라 나라의 이름으로 사용할 이름인 것을 알았던 것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인침을 받아도 개인 한 사람은 이스라엘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환난시대 안에서 동방야곱, 영적야곱이었다가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서는 계10:9-10절과 같이 작은 책을 꿀과 같이 먹고 배에서 쓰게 되는 과정을 겪어야 하는 것이다.
이는 환도뼈가 부러지는 아픔이 있었던 것과 같이 우리가 영적야곱이 되는 길에서 우리 속에 버릴 것을 버리고 죽일 것을 죽이면서 배에서 쓰게 되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
인 맞은 종의 수 십사만 사천의 수가 차야 영적 이스라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2) 영적이스라엘이라는 증거. (계7:4-8)①단지파가 빠진 것이 영적 이스라엘이다.(계7:6)
육적 이스라엘의 기준은 창49장인데 야곱이 자신의 아들 열두 명을 모두 세워놓고 임종을 앞두고 유언기도를 하였다.
만약 계7:4-8절의 이스라엘이 육적 이스라엘이라면 창49장의 열두 아들과 똑같아야 하지만 비교를 하여 보면 창49장에 있던 단지파가 계7:4-9절에서는 빠져있으니 이것이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증거다.
창49:16-17절에서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라고 하면서 저주를 받았다.
이러한 단이 요한계시록에 와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어서 천년왕국에 들어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왕의 반열에 들어갈 수 없기에 영적 이스라엘에서는 단을 빼버리고 므낫세가 들어갔다.
므낫세는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의 아들, 즉 야곱의 손자다.
②유다가 장자가 된 것이 영적 이스라엘이다.(계7:5)
계7장의 이스라엘이 육적이스라엘이라면 르우벤이 장자로 나왔어야 한다.
창49:1-3절에서 야곱이 르우벤은 자신의 장자라고 하였지만 르우벤이 자신의 서모인 빌하와 간통을 한 사실을 그 당시에는 말을 하지 않고 임종시에 밝히면서
대상5:1-2절에서 르우벤은 장자의 축복을 상실하였으니 육적 장자의 축복은 요셉에게로 갔고 영적 장자의 축복은 유다에게로 갔으며 주권자가 유다로부터 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족보까지는 고치지 말라고 하였다.
마1:1-3절에 와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하면서 유다가 장자로 등장하였다.
민2:1-3
출애굽 하는 이스라엘이 장막을 친 모습인데 회막을 중심으로 해서 동서남북으로 진을 치게 된다.
그런데 동방 해 돋는 편에 진 칠자는 유다족속이라고 하였다.
계7:2절에서 다른 천사가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하나님의 인을 친다고 하였다.
③르우벤이 차자가 된 것이 영적 이스라엘이다.(계7:5)
창49:1-3절과 대상5:1-2절에서의 말씀과 같이 육적 이스라엘에서 장자는 르우벤이지만 그가 범죄하므로 차자가 되었다.
④해 돋는데서 하나님의 인을 치는 것이 영적 이스라엘이다.(계7:2)
육적 이스라엘이 있는 곳은 중동, 즉 유럽 쪽에 가까운 나라로서
해 돋는 데는 동방을 말한 것이다.
사24:14-16절에서는 동방 바닷가 땅 끝이라고 하였고
사46:10절에서는 이사야가 보았을 때 동방에서도 먼 나라라고 하였고
단11:44절에서는 동방에서도 동북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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