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의 하나님이 세우시는 한 나라. (단2:44-45)
1) 열 왕의 때에 세우시는 한 나라. (단2:44)
금신상의 비밀. (단2:31-43) 느부갓네살 왕이 본 금신상은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라고 하였다. 45절에서 느부갓네살 왕이 장래에 될 일을 본 것이 참되고 다니엘의 해석이 확실하다. 사도요한이 기록한 말씀은 사도요한이 살았던 로마시대에 기준을 두듯이 다니엘이 기록한 말씀은 바벨론에 기준을 둔다. 그렇다면 정금 머리는 바벨론, 가슴과 팔들은 은이라고 한 것은 동맹국인 메데와 파사(페르샤),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라고 한 것은 헬라, 그 종아리는 철이라고 한 것은 로마를 말한 것이다. 그리고 열 발가락은 열국시대를 말한 것으로 진흙은 자본주의를 말한 것이며 철은 공산주의를 말한 것이다.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라고 하는 것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섞이지 않는 것 같은 열국시대가 온다는 것이며 이 두 사상이 등을 돌리고 사는 시대를 동서냉전시대라고 한다. 1917년 10월 혁명을 기점으로부터 1991년 소련의 깃발을 내리기까지를 동서냉전 시대로 볼 수 있다. 본문에서 철과 진흙이 섞인다고 하였으니 이는 타협의 시대 혹은 정치적으로 보면 화합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이 다시 철과 진흙이 갈라지는 때가 오게 되니 이를 명하면 극단적인 냉전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극단적인 냉전시대가 되면 이 세상의 종말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1991년 소련의 깃발을 내리며 동서냉전 시대가 끝났다고 보면 현재까지는 철과 진흙의 타협의 시대, 화합의 시대를 살아온 것이며 결국은 다시 철과 진흙이 갈라지는 때가 오게 되면 말세중의 말세인 것이다. 2) 뜨인 돌로 심판하시고 세우시는 한 나라. (단2:45)
단2:34-35절에서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린다고 하였다. 발은 열국시대를 말한 것인데 더 정확하게 말하면 철과 진흙이 섞이지 않고 다시 나누어진 극단적인 냉전시대에 뜨인 돌 되시는 심판주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이다. 고전10:4절에서 반석은 그리스도라고 하였으니 버린 돌은 십자가 지신 예수, 머릿돌은 천년왕국 건설하실 예수, 뜨인 돌은 심판주 예수님이다. 사19:1-4, 사64:1-4, 사66:15-16절 등에서 심판주 예수님에 관하여 예언하였으니 계14:1절에 가서 시온산에 강림하시므로 이루어지게 된다. 35절에서 뜨인 돌이 금신상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세상 나라는 사라지고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나라로 통일하신다. 3) 하늘의 하나님이 세우시는 한 나라. (단2:44)
사9:6-7절에서는 한 아기, 한 아들이라고 하였고 사32:1절에서는 한 왕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한 나라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말한 것이다. 결론 :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단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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