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시록 제18장 : 바벨세상의 심판.
< 8 절 >그 재앙
여기서 말하는 재앙은 4절에서도 말을 하였는데 이는 계16장의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을 말한 것이다.
불에 살라지리니
여기서 불에 살라진다고 하는 것은 지구의 종말을 뜻한 것이요, 지구의 종말은 천년왕국이 끝난 후에 이루어지는 역사다.
벧후3:10-13 베드로는 지구가 뜨거운 불에 녹아진다고 하였다.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사40:10절에서도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신다고 하셨으니
사64:1-4, 사66:15-16절에 심판주의 지상강림과 뜻을 같이 한다.
초림의 주로 오신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로 보이셨고
심판을 하러 오시는 재림의 주님은 강하신 자로 보이신 것이다.
< 9 - 10 절 >바벨세상과 함께 사치하고 음행하던 왕들까지도 바벨세상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 가슴을 치며 울고 애통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 11 절 >상고들이란 무역하는 장사꾼들인데 좋은 상품들, 고가의 상품들을 가지고 와도 살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 12 - 13 절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품목들을 기록해 놓은 것들인데 장식품이나 옷, 가구, 음식들이니 결국 인간의 사치를 부추기는 것들이다.
그리고 사람의 영혼들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외국의 문화를 말한 것이다.
대한민국에 신앙의 자유가 있는 것만큼 안 좋은 것들까지도 활개를 치고 있는데 영적인 격동기가 되었다.
그리고 기독교 내부에서는 요한계시록 춘추전국시대가 되었다.
이는 하나님의 새 일을 나타내시기 위한 길목에서 생기는 한 과정이요 겪어야 할 일이며 이 속에서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걸러내시는 것이다.
< 14 절 >영혼이 탐하던 과실이란 12절부터 시작한 인간이 탐내는 물건들이며, 맛있는 것들, 빛을 발하듯 귀하게 여기는 것들, 이 모든 것들이 다 없어지게 하신다.
< 15 - 18 절 >최고로 잘 입고 각종 장식으로 꾸몄으나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이런 물건들을 사고팔며 실어 나르던 사람들이 탄식한다고 하다.
< 19 절 >이러한 무역으로 부를 축적했던 사람들이 일시간에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 20 절 >
사도요한은 이러한 일들을 보고 죽어서 낙원에 간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고 하였다.
이들을 심판하시는 역사가 피 흘림 당한 것을 신원하여 주시며 갚아주시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 21 절 >맷돌을 바다에 던지면 맷돌이 사라지는 것같이 화려했던 이 세상이 한 순간에 사라진다는 것이다.
< 22 절 >풍류하는 자들과 세공업자들은 다 일을 잃고
맷돌 같은 바벨세상의 움직임이 멈춘다는 것이다.
< 23 절 >신랑, 신부, 즐겁고 좋았던 모든 것들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점치고 우상섬기는 일로 미혹을 받았다는 것이다.
< 24 절 >이는 20절의 말씀을 반복하는 것으로서 순교한 사람들을 말한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사치와 부를 누렸던 사람은 앞으로 그러한 세상과 함께 망하게 되고 애통과 고난으로 되갚아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살후1:5-10절의 말씀이 응하여지는 것이다.
◈ 계시록 제19장 : 백마 탄자의 완전 승리. 슥6장의 백마가 계6장의 흰 말로, 계6장의 흰 말이 계19장같은 그리스도의 완전 승리를 이루므로 계20장같은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신다는 것이다.
< 1 - 2 절 >큰 음녀를 심판하사
음녀는 계17:1-3절에서 말씀했다.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계19:2절에서 큰 음녀를 심판하시므로
계6:9-11절에 천천만 순교자들의 피값을 갚아주시면
욜3:21절같이 피 흘림이당한 것을 갚아주신다는 말씀이 응하여지게 되는 것이다.
< 3 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음녀교회는 바벨세상과 함께 계14:10-11절같이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간다고 하신 말씀을 이루는 것이다.
즉, 지옥의 형벌을 영원토록 받는다는 것이다.
< 4 절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경배한다.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바벨세상과 음녀를 심판하는 것을 감사하여 엎드려 경배하는 것이다.
계4:9-11절에서도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 5 절 >하나님의 종들
여기서 하나님의 종들이란 계1:1절의 "그 종들"을 말한 것으로서 계7:1-4절의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사천이다.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11:3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사33:6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말3:16-17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시150:1-6절에서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하였다.
< 6 절 >음성
주의 음성을 많은 물소리와 큰 뇌성으로 들었다.
많은 물소리는 계1:15절에서도 말씀하셨는데 이는 사도요한에게 많은 비밀을 알려주시던 음성이다.
뇌성 같다고 한 것은 계4:5절의 심판주님을 말씀하신 것이니 뇌성과 함께 나오는 말씀은 심판에 관련된 말씀이다.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전능하신 이의 통치를 신정통치라고 하는데 신정통치는 천년왕국을 이루시는 역사다.
신정통치는 세상통치와 인간통치가 있는데
세상통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가 계11:15절같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이것과 반대되는 통치는 계13장같은 수정통치다.
인간의 신정통치를 이루시면 갈4:19, 빌3:21, 고전15:44-49절같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이것과 반대되는 통치는 사26:13-14절같은 다른 주의 통치다.
신정통치 그리스도의 나라 수정통치 짐승의 나라,
신정통치 그리스도의 형상 다른 주의 통치 짐승의 형상.
우리가 신정통치를 받아 예수의 형상을 이루면 천년왕국의 왕권을 받게 되고
수정통치를 받아 짐승의 형상을 이루면 짐승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
< 7 절 >우리가
계7:3절에서도 "우리가"라고 하였는데 이는
5절같이 하나님의 종들, 여호와를 경외하며, 찬송하는 사람이며
6절같이 전능하신 이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인데
7절같이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는 것이다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우리를 통치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며 인간인 우리가 영광을 받아서는 안된다.
대신 우리는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능하신 통치를 제대로만 받고 있다면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게 된다.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사43:7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49:3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생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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