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0차 [2009/11/3 (화) 저녁 ]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통일되게 하신다. (겔11:19-20)

▣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통일되게 하신다. (겔11:19-20)

    적게는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하나로 통일되어야 하겠고
    우리의 가정이 복음으로 통일되어야 하겠고
    우리의 교회가 일치한 마음으로 통일되어야 하겠고
    이 민족이 통일되어야 하겠고
    이 세상이 그리스도의 나라로 통일되어야 한다.

    말세의 역사는 일치한 마음을 주시므로 마음의 통일이 이루어지면서 행동이 통일되고, 사상이 통일되고, 말씀이 통일되고, 복음이 통일되면서 원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자신이 먼저 통일되어야 하는 것이다.


1)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영계가 통일되게 하신다. (겔36:26)
    영계란 영의 세계를 줄인 말로서 우리의 영의 세계가 통일되어야 한다.

    우리의 영계가 통일되려면 겔36:26절에서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새 영이 들어와야 한다.
    새 영은 진리의 영이며, 일곱 영이며, 심판하는 영이며, 소멸하는 영이며, 영광의 영이며, 선지자들의 영이며, 거룩한 신들의 영이며, 대언하는 영이다.

    새 영이 들어오면 우리가 일치한 마음을 받게 되고 사도요한의 영계로 통일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며 이러한 사람은 영적 수준이 사도요한의 영적 수준에 까지 오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수준에 가면 영계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므로 피차에 하나님의 일을 협력하며 잘 할 수 있게 된다.

    주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오해가 생기고 반목이 생기는 것들이 근본적인 사람의 문제보다는 영계의 수준차이 때문에 생기는 것이므로 새 영을 부어주셔서 일치한 마음이 들어오면 영계가 통일되어 사도요한의 영적 수준에 이르고 영계의 평준화 속에 원만해지는 것이다.
    통일이라는 것이 같은 수준으로 하나 되는 것이다.


    영계가 향상되면 멀리보고 넓게 보고 밝게 보면서 전에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고,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되고, 분별하지 못하던 것을 분별하게 된다.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받은 종, 은혜를 성령의 생수로 받은 종, 기도를 영의 호흡을 하는 종이 영계가 통일되고 영계가 향상되면서 영적 활동이 활발해지게 된다.


    여호수아가 히브리민족을 요단강에 들어서도록 하고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여리고가 무너진다고 돌라고 하며 그 백성을 사지로 내모는 것 같아도 결국 그 지도자의 말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이 마지막 때에도 출애굽 역사와 같아서 전혀 불가능한 일 같아도 우리가 시작하면 하나님의 역사로 되는 것이다.
    전도도 하고 또 하고 계속하다 보면 믿음도 생기고 용기도 생기고 확신도 생기고 열매도 생기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표적과 증거가 나타나는 것이다.


    거짓영도 물리치고, 미혹의 영도 물리치고, 귀신의 영도 물리치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을 받아 분별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이 새 영을 받아 온전한 하나님의 신령한 영이 역사한다면 전도하는 대상의 영도 그 말씀 속에 감화 감동이 일어나서 영은 영끼리, 마음은 마음끼리, 정신은 정신끼리 통하게 되는 것이다.
    상대가 복음을 안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복음을 바로 전하지 못하는 것이다.


    영계가 밝아지고 높아지고 맑아지고 분별이 생겨져서 누구를 만나든지 합당한 말씀, 합당한 진리를 외쳐 복음의 전하는 전도의 길이 열려져야 한다.


2)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말씀이 통일되게 하신다. (마24:45-46)
    지난 이천년 동안 된 일의 말씀을 전하는 종들에게 힘을 실어 주셨으니 된 일의 말씀을 전할 때 예수가 믿어지게 하고, 회개가 나오게 하고, 병도 고치게 하고, 귀신이 떠나가게 하고, 성전을 짓게 하고, 사람들이 이러한 교회에 모이게 하셨다.

    그러나 된 일에 힘을 실어주시고 역사하여 주시던 하나님의 역사와 힘의 근본이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종에게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에 옮겨지게 하시는 것이다.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될 때 수적으로는 미약했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이 그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니 율법시대 교권이 아무리 크고 강하여도 힘을 쓰지 못했다.
    또한 이러한 역사를 받은 사도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마음과 생각이 바뀌게 하였다.

    이제는 하나님의 역사가 말세의 종에게 힘을 실어 주시는 것이며 이러한 확신이 서기만 한다면 용기가 생기는 것이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냈을 때 돌아온 사람들 중 열명은 상대가 커보이고 자신들이 작아 보였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상대가 자신들의 밥이라고 하였다.

    이미 하나님의 역사의 중심이 된 일의 말씀에서 될 일의 말씀을 옮겨 왔으며 인봉되어 있던 말씀이 개봉이 되었다.
    말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고 표적과 증거를 주시니 확신을 가질 때에 두려움이 사라지게 된다.


    계1:2절같이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다 증거하는 곳에 민족들이 몰려오게 하신다는 미가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믿어야 하며 이 말씀으로 교회와 종들을 통일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의 중심축이 될 일에 있기에 될 일의 말씀을 전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천사가 움직이고 새 영이 들어오고 새 마음이 들어온다.
    된 일의 말씀을 가지고 세워진 종들과 교회에 될 일의 말씀이 전해지면서 통일되는 것이다.


3)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마음이 통일되게 하신다. (계11:19, 겔36:26)
    우리의 마음에 소망이 있고 기쁨이 있고 즐겁고 담력이 생기고 용기가 생긴다면 우리의 표정도 달라지고 행동도 달라지게 된다.

    지금은 자신의 마음이 더 강하여 낙심하고 상처받고 지치기 때문에 마음이 통일이 안되는 것이지만 예수의 마음, 새 마음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마음이 통일되어진다.

    예수님의 마음, 새 마음이 들어와서 두려움, 염려, 걱정이 떠나가고 기도하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소망있는 마음을 넣어주시면서 우리의 마음은 통일되게 된다.


4)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사상이 통일되게 하신다. (계6:2)
    백마의 사상이란 영원한 복음, 말세복음의 절대성이며 이런 사람의 이마에 계7:1-4절같이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는 것이다.
    이런 사람의 머리에서는 붉은 말 사상, 검은 말 사상, 청황색 말 사상이 떠나가게 되고 그 정신이 백마의 사상으로 통일되는 것이다.

    사상통일이 이루어진 사람이 앞으로 십사만 사천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 사도요한의 예언이다.
    말씀이 맞고 진리가 맞고 사상이 맞는 곳에 하나님이 힘을 실어 주신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시는 날까지 우리가 말씀을 무장하고 사상을 무장하고 기도를 무장하고 영적인 활동인 전도를 활발히 해야 한다.

    전도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고 인맞은 종 십사만 사천의 수를 위함이며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함인 것이기에 우리가 전도를 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로 힘을 실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실어 주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5)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행동을 통일하게 하신다. (계10:11, 계11:3-6)
    자신의 영계가 바르고 마음이 있고 사상이 바로 되고 말씀이 통일 되어도 행동이 통일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노아의 가족이 일치한 마음을 받으니 방주 만드는 일에 행동을 통일하였듯이 우리가 일치한 마음을 받으면 일치한 행동을 하게 된다.
    행동을 통일하는데 세상일에 행동을 통일하는 것이 아니라 계10:11, 계11:3-6절같이 다시예언하는 일에 행동을 통일하게 된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의 수가 다 차게 되면 행동을 통일하여 다시예언을 시작하는 날도 동일하게 출발하여 삼년 반이 되면 다같이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예언하는 날을 앞두고 우리에게 영계통일, 마음 통일, 말씀 통일, 사상 통일을 주시는 것은 행동을 통일하라고 주시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요단을 건너라고 할 때에 전부 일치한 마음을 받아 요단에 들어서고, 여리고를 돌라고 할 때에 여리고를 돌았으니 행동을 통일한 사람들이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었다.

    우리가 인간의 계산과 이해득실을 버리고 복음이 맞고 뜻이 맞다면 행동도 함께 해야 같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복음으로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날 때 행동을 같이 한 교회와 행동을 함께한 종들이 그 축복을 함께 받게 되는 것이다.

    행동이 통일되지 않았다면 일치한 마음을 받지 않은 것과도 같다.
    일치한 마음을 받았다면 행동이 통일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결론 : 뜻이 있는 종들에게 통일되는 역사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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