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영과 혼과 몸이 하나 되게 하신다. (겔11:19-20, 살전5:23-24)
1) 영. (겔36:26)
2) 혼 : 정신혼은 정신을 말함이며 생각, 판단, 사상 또한 정신세계다.
사19:1-3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주의 강림이 가까울 때에는 애굽인의 정신이 쇠약해진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대로라면 마지막 때 사람들이 모두 정신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며 이는 혼의 문제인 것이다.
이는 귀신의 영이 그 혼을 지배하므로 혼, 즉 정신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백마의 사상.
지구 땅 전체가 가지고 있는 사상을 구분한다면 백마의 사상, 붉은 말 사상, 검은 말 사상, 청황색 말 사상 이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백마의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복음주의 사상을 가진 것이며
붉은 말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사회주의 정신을 가진 것이며
검은 말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자본주의 정신을 가진 것이며
청황색 말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궤휼주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위의 사상 중 두 가지 이상이 섞여 있다면 이는 혼잡한 정신인 것이다.
순수한 백마의 사상, 복음주의 정신을 가져야 하는데 다른 것이 섞인 다면 그 정신은 혼탁한 것이며 이를 영적으로 '혼잡'하다고 하는 것이다.
복음주의 정신과 사회주의 정신은 극과 극이기에 잘 섞이진 않지만 만약 섞인다면 종교 단일화로 가게 되고 또한 복음주의 사상은 자본주의 사상과 섞이기 쉬우며 복음주의 정신이 어떠한 다른 정신이과 섞인다면 이는 궤휼주의 정신이 되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려고 해도 물질걱정이 그 머리 속에 들어오면 정신이 혼잡하고 혼탁해지게 되어 기도가 온전히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과 같이 복음주의 정신이 쇠약해지는 것은 다른 정신이 들어오기 때문인 것인데 우리의 복음주의 정신이 쇠약해지지 않도록 확고하고 바른 복음주의 정신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혼, 즉 정신이 복음주의 정신으로서 쇠약해지거나 흐려지지 않도록 보전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백마의 사상 복음주의 정신이 붉은 말 사상이나 검은 말 사상, 청황색 말 사상과 섞인다면 하나님의 인을 맞을 수 없고 순수한 백마의 사상, 복음주의 사상을 가져야만이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을 수 있기에 하나님의 인을 맞기 위해서는 우리의 혼, 즉 정신, 생각, 판단, 사상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을 가져서 오직 복음으로 살아야 한다.
붉은 말이 무력을 가지고 나온 것은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고
검은 말이 경제력을 가지고 나온 것은 물질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고
청황색 말이 검과 흉년과 사망과 짐승을 가지고 나온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려는 것이다.
우리 속에 위의 것들이 조금씩 다 있는데 하나님이 일치한 마음을 새 영과 새 마음으로 넣어 주시면 붉은 말 사상, 검은 말 사상, 청황색 말 사상을 모두 버리게 되고 오직 복음으로, 신으로, 말씀으로 되는 것을 믿고 나가게 되는 것이다.
공산주의도 이기고, 공산주의도 이기고, 궤휼주의도 이기게 되니 복음주의로 철저한 백마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인을 쳐주신다.(겔9:3-4, 계7:1-4)
혼이 바로 되어 백마의 사상, 철저한 복음주의 정신을 가졌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의 이마에 인을 쳐주시는 것이다.
사13:2-4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기 위하여 철저한 사상 검열을 하신다고 하였다.
우리의 사상을 검열하실 때에 타협하지 않는지 검열하시는데 붉은 말과 타협하지 않는지, 검은 말과 타협하지 않는지, 청황색 말과 타협하지 않는지 검열하신다.
기독교가 어떠한 방법으로든 공산주의를 이롭게 한다면 이 또한 붉은 말과의 타협이 되는 것이다.
또한 적게는 생활 속에 무엇이든 자신의 힘으로 하려고 한다거나 물질의 힘으로 하려고 한다거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려고 한다면 이 또한 타협이다.
이 검열을 통과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인을 쳐주셔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나오게 하신다.
순교자의 기도 응답.(계6:9-11)
은혜시대에 철저한 복음주의 사상은 순교정신으로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순교자들이 최고로 사상이 바른 사람들이다.
계6:9-11절에 보면 이러한 순교자들이 하나님의 인 맞을 종 십사만 사천을 위하여 기도를 해주는데 이러한 순교자들의 기도 응답이 내려오면 더욱 철저한 복음주의 사상, 복음주의 정신, 복음의 절대성을 가지고 복음에 목숨을 걸게 되는 것이다.
순교자들의 영혼은 보좌 앞에서 매일 호소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의 제목은 땅에 있는 자들을 심판하여 달라는 것과 자신들의 피값을 갚아달라는 기도인 것이다.
이러한 기도의 응답이 땅 위에 내려와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으로 예정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면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욜3:21, 계19:2절과 같이 순교자의 피값을 갚아주게 되는 것이다.
계6:11절과 같이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은 동무요, 형제가 되는 것이다.
순교자의 끊임없는 기도 응답 속에 나온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여호와의 노를 풀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며 순교자의 피값을 갚는 일에 쓰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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