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1차 [2009/12/7 월 (저녁)  감사하는 사람을 만드소서. (살전5:18)]

▣ 감사하는 사람을 만드소서. (살전5:18)

    하나님 앞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기에 다가올 미래의 될 일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말씀으로 재창조하여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으로 재창조 하여가시는데 그 과정에서 아픔도 있고 속상한 일도 있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형상, 예수님의 형상으로 다듬어지고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중에도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본문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는 것은 큰 역사가 없이 평범한 삶을 보냈어도 그러한 보통일에도 감사하라는 것이다.
    한 해 동안 감사는 부족하고 원망, 불평을 많이 하였더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한 해의 끝맺음을 감사로 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신다.

    한 해의 끝맺음을 내다보고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 감사가 많이 나오는 사람은 다가오는 새로운 해에 하나님이 복을 주실 사람이다. 하나님이 감사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기적과 복을 주시기 위하여 한 해의 끝맺음을 감사로 하라고 하시는 것인데 우리가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져야지만 한 해의 끝맺음을 감사로 할 수 있는 것이다.


1) 감사하는 영을 부어 감사하는 사람을 만드소서.
    우리는 영의 사람,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 영이 우리를 주장하는 사람,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감사하는 영을 부어주시면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귀신의 영이 들어오면 횡설수설하게 되고
    더러운 영이 들어오면 음란에 빠지게 되지만
    겔36:26절같이 새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아무리 환경이 어렵고 생활이 어려워도 생활과 환경과 물질을 초월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감사가 나오도록 하신다.
    감사하는 영이 오면 우리의 입에서 감사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표적과 증거다.

    귀신의 영이나 더러운 영이 우리의 교회와 가정, 심령에서 모두 떠나가고 새 영이 감사하는 영으로 우리 모두의 속에 들어와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그래서 교회도 감사하는 교회로, 사업장도 감사하는 사업장으로, 가정도 감사하는 가정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감사가 환난을 몰아내고, 귀신의 영을 몰아내고, 더러운 영을 몰아내고, 안되는 일을 잘되게 되고, 막힌 일이 뚫어지게 되고, 닫힌 일이 열려지게 하신다.


2) 감사하는 마음을 넣어주사 감사하는 사람을 만드소서.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영이 들어오면 그 사람의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와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교회로서 사도바울은 그러한 데살로니가 교회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하였다.
    이 시대에도 재림의 주를 기다리는 교회에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넣어주셔서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다.

    자신이 감사하는 마음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그 사람의 입에서 감사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감사하는 사람을 만들어서 한 해의 끝맺음을 감사로 하게 하셔서 감사가 보좌에 올라가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기쁘시게 해드려서 새로운 한 해의 축복을 계획하게 하시는 것이다.

    교회가 감사가 올리면 하나님이 새 해에 그 교회를 위하여 새로운 계획을 세우시고, 어떤 기업이 감사가 올리면 하나님이 새 해에 그 기업을 위하여 새로운 계획을 세우시고, 어떤 가정이 감사를 올리면 하나님은 그 가정에 새 해에 주실 새로운 계획을 세우시니 이것을 예정이라고 한다.


    재앙이 내릴 징조가 있듯이, 심판받을 징조가 있듯이 축복받을 징조가 있는 것인데 가정에서 모이면 찬양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면 재앙받을 징조들은 물러가고 축복받을 징조들이 생겨난다.

    그러나 이러한 감사는 자신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감사하는 영을 넣어주시고 감사하는 마음을 넣어주시면 감사가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런 사람에게서는 원망, 걱정, 근심, 불평, 불만, 시기, 질투하는 모든 마음들이 모두 떠나가고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지게 되고 감사하는 사람은 성품이 좋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게 된다.


3) 감사하는 생각을 주사 감사하는 사람을 만드소서.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감사와 머리 속에서 깨달은 감사가 일치될 때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하나로 하나님 앞에 감사로 영광을 돌리게 된다.
    그래서 감사하는 영과 감사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생각이 우리 속에 들어와야 한다.

    우리 머릿속에 혼잡이 다 물러가게 하시고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원망이 나오는 것은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하고 먼저 자신을 생각하기 때문이며 먼저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감사가 나오게 된다.

    영을 바꾸어 주신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어 주시고 생각 또한 바꾸어 주셔서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게 하시고 먼저 하나님을, 먼저 복음을, 먼저 교회를 생각하게 하셔서 감사하게 하신다.


4) 감사하는 체질을 주사 감사하는 사람을 만드소서.
    영이 감사하는 영이 들어오고, 마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들어오고, 생각이 감사하는 생각이 들어오면 그 체질은 감사하는 체질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바꾸어주실 뜻을 가지시고 이사야선지로 예언하게 하셨으니 사25:6-8절같이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고 마시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져 고전15:52-54절같이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체를 이루게 된다.

    모든 일을 원망으로 받아들이는 체질이 있는가 하면
    모든 일을 감사로 받아들이는 체질이 있다.
    똑같은 일을 당하고서도 더 나빠지지 않고 그만하길 감사하는 체질이 있는가 하면 그 상황에 원망하고 불평하는 체질이 있다.

    병들까 걱정하지 말고, 죽을까 걱정하지 말고, 감사 못하는 체질이 될까 그것을 걱정해야 한다.
    감사하는 영을 넣어주시고, 감사하는 마음을 넣어주시고, 감사하는 생각을 넣어주셔서 감사하는 체질로 우리의 본질을 바꾸어 주신다.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은 육체까지도 강건해지고, 가정도 감사를 많이 하면 우환질고가 떠나가고 평안해지고, 교회도 감사를 많이 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고, 사업장도 감사를 많이 하면 하나님의 기적이 있다.

    여호와이레로 준비해주신 새로운 해의 축복은 감사를 통해서 오게 되고, 감사를 따라 오게 되고, 감사가 쌓여서 오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현실에 낙심하과 좌절할 것이 아니라 그 현실에 감사하며 그 감사 뒤에 따라오는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보아야 한다.


5) 감사하는 생활이 되게 하사 감사하는 사람을 만드소서.
    감사하는 영을 넣어주시고, 감사하는 마음을 넣어주시고, 감사하는 생각을 넣어주시면 감사하는 체질이 되어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

    감사하는 생활을 이룬 사람은 입을 열면 기도로 찬양으로 감사하고, 눈을 감으면 머리로 감사하고, 마음으로 감사하고, 물질로 감사하며 그 생활 자체가 감사하게 된다.
    이렇게 살지 못하였다면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던 생활을 회개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결론 : 감사하는 사람을 만드셔서 기적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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