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에 성회로 부르소서. (욜1:13-14)
북편의 군대는 환난을 준비하러 모이지만 남편의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들은 시온의 성회로 모이게 된다.
1) 택함입은 종들을 부르시는 성회.
사람이 계획하고 목적하고 준비해서 모이는 성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택함입은 종들을 성산으로 부르시는 것이다.
지름은 아무런 영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못받는 종이라도 그 때가 되면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 모이게 된다.
은혜시대와 달리 환난시대는 예언이 성취되는 복음으로서 이 복음을 이루시기 위하여 택한 종들에게 반듯이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된다.
만약 그런 역사가 아니라면 시온의 성회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어떤 환경, 어떤 일들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택한 종들을 부르시는데
계17:14절에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하였다.
인간은 하나님의 역사 앞에 절대로 복종하지 않고는 못베기는 성회다.
2)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붓는 성회다. (욜2:29-30)
욜2:29-30절에 시온의 성회에서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주시는데
사59:19-20절에는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신다고 하였다.
오순절에는 바람같이 왔다면 시온의 성회에서는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리신다.
베드로에게 성령이 임재하니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역사가 일어났으니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은 먼저 자신의 몸의 기능이 달라진다.
사11:2절에 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내리신다고 하였고
사61:1절에는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이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신의 역사를 시온의 성회에서 남종과 여종이 받게 되는 것이다.
여호와의 신이 내리면 인간의 부족한 기능을 완전케 해주신다.
3) 마음을 찢고 굵은 베옷을 이는 성회다. (욜2:12-13, 욜1:13)
마음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는 다는 것은 온전한 회개를 한다는 것이다.
시온의 성회에 온전한 회개가 확산되어 다시예언할 때에 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역사로 나타나게 된다.
여기서 굵은 베옷이란 온전한 회개운동을 말함이다.
4) 금식하며 부르짖는 성회다. (욜1:14)
이번에 일어나는 시온의 성회는 금식하는 성회다.
5) 민족의 환난을 끝내는 성회다. (욜2:20)
시온의 성회는 민족의 환난을 끝내는 성회인데
신을 받은 종들이 북편 군대를 막아서므로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가면서 민족의 전쟁은 끝이 나게 된다.
또한 북편에 있던 지휘부는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내어 쫓기면서 이 민족은 통일을 이루게 된다.
지금은 우리가 시온의 성회를 앞두고 검열받는 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