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시록 제5장 : 심판의 권세를 받으시는 예수님
< 7 절 >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마28:18절에 예수님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고
우리는 그 분의 권세를 믿기에 모든 것을 예수 이름으로 해야 한다.
요5:22절에 심판하시는 권세
요17:2절에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
마9:6절에 죄를 사하시는 권세
단7:13-14절에 영원한 권세
이러한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봉함한 책을 취하시고 인봉을 떼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봉함한 책을 취하시는 목적은 인봉을 개봉하여 하나님의 비밀을 공개하실 목적이다.
우리는 계10:8-10절과 같이 작은 책을 취해야 하는데
계2:17절과 같이 감추었던 만나로 자신을 위해 영의 양식을 삼아야 하고
계10:11절과 같이 다시예언하여 타인을 살리기 위해 작은 책을 취해야 하는 것이다.
< 8 절 >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금대접은 성도개인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그릇이고 향은 성도의 기도다.
우리가 기도하면 그 기도가 향이 되어 각자의 기도그릇인 금대접에 채워지게 되는데 우리의 기도분량을 가득히 채워야 한다.
각 사람에게 그날 채워야 하는 기도분량이 있는데 이것을 채우지 않고 넘긴다면 다음으로 미루어져 더 많은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기도분량이 채워지는 금대접이 비워져있지 않도록 쉬지 않고 기도하여 기도의 분량을 가득히 채워야 한다.
참고로 계8:3-5절의 금향로는 모든 성도의 기도가 채워지는 곳이다.
< 9 - 10 절 >
삼대직분의 축복.
봉함한 책의 말씀을 개봉하여 말씀을 보여주실 때 그 말씀을 받는 종은 선지자, 제사장, 왕의 삼대직분 축복을 받게 된다.
과거 삼대직분의 축복을 받았던 사람은 엘리와 사무엘이며 아무리 대단한 모세라도 삼대직분의 축복은 받지 못했다.
선지자의 직분이란 계5:9, 계10:11, 계11:3-6절같이 다시예언하는 사명을 말씀한 것이며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사도요한이 예언한 것을 다시 한번 반복하여 외친다고 하여 다시예언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사천은 모두가 선지자의 사명이 있고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역사해 주신다.
제사장의 직분이란 계5:10, 계1:5-6, 계20:6절같이 천년왕국에 들어가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된다.
왕의 직분이란 계20:4-6절같이 천년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게 되는데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 되시고 삼대직분을 받은 종은 예수님을 받드는 왕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