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5차 [2011/2/11 금 (저녁) 공의와 겸손을 구하자. (습2:1-3)]

C 2014년 5월 14일 오후 11:44
e 2018
▣ 공의와 겸손을 구하자. (습2:1-3)

    스바냐 선지자는 습1:18절에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금과 은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였고
    습2:2절에서 분노의 날, 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그 명령이 시행되기 전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말씀하고 있다.


1) 모이기를 힘쓰도록 구하자. (습2:1-2)
    바쁘면 바쁘다, 추우면 춥다, 더우면 덥다 하며 여러 가지 핑계를 대고 모이기를 힘쓰지 않기에 스바냐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의 진노의 날, 분노의 날이 다가오기 전에 모이기를 힘쓰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 빠져서 새벽기도에 모이지 않고 철야기도에 모이지 않고 주일 예배에 모이지 않고 성회에 모이지 않고 세상일에만 모이기를 힘쓰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복음으로, 말씀으로, 진리로 모이기를 힘쓸 수 있도록 구해야 하는데 주의 종이 먼저 성도들이 모이기를 힘쓰도록 구해야 하고 성도들도 복음 안에서 모이기를 힘쓰도록 구해야 한다.

    사2:2-3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예루살렘으로 만방이 모여든다고 하였고
    미4:1-2절에서 미가 선지자도 같은 예언을 하였다.

    슥8:20-23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여호와가 계신 곳,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많은 백성이 가며 강대한 나라들이 모여든다고 하였다.
    때가 되면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명령이 내려서 모이기를 힘쓰게 하신다.


2) 여호와를 찾기를 구하자. (습2:3)
    습2:3절에서 스바냐 선지자는 여호와를 찾으라고 하였으니 우리가 사람을 찾거나 명예를 찾거나 물질을 찾지 말고 여호와를 찾기를 구해야 한다.

    사55:6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고 하였으니 찾으면 찾게 해주신다는 여호와의 말씀이 있을 때 여호와를 찾아야 한다.

    렘29:11-13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고 하였으며 여호와를 찾는 사람을 위하여 여호와가 생각을 바꾸셔서 재앙이 아닌 축복을 주신다고 하셨으며 그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암5:4-6절에 아모스 선지자는 벧엘이나 길갈, 브엘세바같이 눈에 보이는 것을 찾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호와를 찾을 때에 살게 된다고 하였다.

    골3:1-3절에서는 위엣것을 찾으라고 하였으니 이는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으라는 것이다.

    우리가 진노의 날, 여호와의 분노의 날을 앞두고 여호와를 찾아야 한다.


3) 공의를 구하자. (습2:3)
    합1:2-4절같이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기에
    습2:3절과 같이 공의를 구해야 한다.

    암5:15절에 아모스 선지자는 살기 위해서 선을 구하고 악을 행치 말고 성문에서 공의를 세우라고 하였고
    미6:8절에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공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공의란 거짓이나 편벽이 없이 곧은 하나님의 말씀, 좌로도 우로도 치우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사람은 가까운 사람에게 치우치기 쉽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행할 수 있도록 공의를 구해야 한다.

    계19:11절에 예수님이 심판주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신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공의에 맞지 않으면 누구라도 다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사11:4-5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공의로 허리띠를 삼으라고 하였다.

    살후1:5-9절에서는 환난 당한 자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게 한 자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라고 하였다.
    지금은 공의가 시행되지 않는 시대이기에 진짜가 가짜 취급을 받고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면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도 가정 안에서도 기독교 안에서도 공의가 시행되면 진리는 일어서고 비진리는 무너지게 된다.


4) 겸손을 구하자. (습2:3)
    습2:3절에 겸손을 구하는 자에게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57:15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신다고 하였고
    사11:4-5절에서도 겸손한 자를 말씀하고 있다.

    약4:6절에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겸손하기만 하면 은혜가 저절로 오게 되며 우리가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 교만하다는 말과도 같다.

    벧전5:5-6절에 베드로 사도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아래 겸손하고 낮추고 있으면 때가 되어 그를 높이신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가 겸손한 것이 가장 큰 은혜요, 우리가 겸손을 구해야 한다.

    여기서 말씀하는 겸손은 도덕적 겸손을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겸손이다.


5)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습3:19-20)
    이날까지 모이기를 힘쓰고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한 사람들에게
    습3:19-20절같이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며 온 세상에서 수욕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고 천하 만민 중에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신다.


결론 : (습3:17)하나님이 잠잠히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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