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6차 [2011/3/7 월 (철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 C 2014년 5월 14일 오후 11:47
- e 1774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하나님이 어떤 종을 쓰시려고 역사하실 때 일어나게 하시고 빛을 발하게 하신다.
1) 큰 소망을 가지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렘29:11)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하는 것이 소망이다.
렘29:11절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히브리민족이 바벨론의 침략으로 솔로몬 성전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가면서 모두 낙심하고 소망을 잃어버렸지만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하고 말씀하고 있다.
육적으로 조금 좋아지는 것이 소망이 아니라 진정한 소망은 미래에 있다.
불타 없어질 육적인 것, 주의 재림을 맞이할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니 우리가 육적인 것에 소망을 가질 아무런 이유가 없다.
그러나 그 당시에 그들이 겪고 있는 것은 자신들의 구심점인 솔로몬 성전은 무너지고 왕은 두 눈이 빼져 줄에 엮어 끌려가고 사람들이 모두 포로로 잡혀갔으니 아무런 소망도 없을 것인데 도리어 여호와께서는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장래에 소망을 주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소망을 가진 사람은 마음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표정이 다르다.
앞으로 천인만인이 쓰러져 죽는 재앙의 날에 죽지 않고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소망이 없다.
쓸데없는 욕심에 빠져서 평생 잘 살아왔다가 마지막에 자신의 인생에 오점을 남기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일을 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2) 새 힘을 받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40:29-31)자신이 아무리 소망을 가지고 일어났어도 힘이 없으면 안 되기에 새 힘을 받아야 하는데 큰 소망을 가진 사람일수록 새 힘을 받게 된다.
사람이 힘을 잃어버리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새 힘을 받은 사람은 넘어지지도 않고 무능하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게 되니 새 힘 받은 것을 자신이 스스로 알게 된다.
새 힘을 받아야 일어나고 새 힘을 받아 일어나야 무슨 일이든 잘하게 된다.
새 힘을 주시면 믿음의 힘, 기도의 힘, 소망의 힘, 능력의 힘, 사랑의 힘, 말씀의 힘이 생겨나고 체질이 변화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모세가 120세에도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던 것이 새 힘이며, 삼손이 성전의 기둥을 두 손으로 밀어 무너뜨렸던 것이 새 힘이며, 엘리야가 마차보다 더 빨리 달려갈 수 있었던 것이 새 힘이다.
즉, 초인간적인 힘이다.
3)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1:1, 계10:7)계1:1절에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고
계10:7절에서는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미래에 무슨 일을 하시려고 하는지, 민족의 전쟁은 언제쯤 일어날 건지, 환난의 날은 언제쯤 다가올지, 예언의 성취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를 알고자 해야 하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사명을 가져야 한다.
4) 주의 오른손에 붙들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41:10, 미7:7-8, 계1:20)사41:10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미7:7-8 엎드러질찌라도 일어날 것이요
계1:20절같이 주의 오른손에 붙들려야 한다.
5) 많은 사람을 살리도록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단12:3, 계7:9-14)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해야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함이다.
습1:2-3절에서 스바냐 선지자는 지면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시는데 사람까지도 모두 진멸하신다고 하였다.
단12:3절에서 다니엘 선지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을 발하는 사람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다고 하였고
계7:9-14절에서 사도요한은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게 된다고 하였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일어나는 것도 아니며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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