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근으로 오는 종말의 징조. (계6:5-6)
1) 이사야 선지자가 본 기근으로 오는 종말의 징조.이사야 선지자는 선지자 중에 대선지자이며 마지막 때에 종말의 징조로 기근이 오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사5:8-12
10절에 열흘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지기에는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고 하였다.
열흘갈이 포도원이라고 하면 소2마리가 가는 걸로 봤을 때 약 만평정도라고 할 수 있으며 한 바트란 약 20kg정도의 양이니 이런 시대가 온다고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하였다.
이러한 기근이 오기 전에 8절같이 가옥에 가옥은 연하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 홀로 거하려 한다고 하였다.
이는 집이 있는데 또 집을 사고 땅이 있는데 또 땅을 사며 부동산 투기를 일삼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11절같이 포도주와 독주 같은 세상의 연락, 세상의 즐거움에만 도취되어 살게 되고
그로 인하여 12절같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고 생각도 가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사19:5-10
사19:1절같이 여호와가 빠른 구름 타고 애굽에 임하시는 날이 가까워오면 5-10절 같은 기근이 오게 된다.
5-6절은 환경오염에 관한 예언인데 바닷물이 없어지고 강이 잦아서 마르며 악취가 나고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게 된다고 예언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750여 년 전에 이사야는 이러한 예언을 하였고 지금 우리시대에 이루어졌다.
7절은 농사가 안될 것을 예언한 것인데 중동을 중심한 나라 중에 가장 곡창지대가 바로 애굽의 나일강가며 이러한 곡창지대 같은 나일의 초장까지도 곡식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지게 된다고 하였다.
8절은 환경파괴로 인하여 고기를 잡을 수없게 된다는 예언하였고
9절은 제조업이 무너지며 경제대란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였고
10절은 품군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는 실업대란이 일어날 것을 예언한 것이다.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바로의 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을 때 한 구원자 모세를 보내어 구원하신 것같이 마지막 때에 기근으로 종말의 징조가 보일 때에 제단에 모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부르짖는 자들에게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어 구원하여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26:16-17절에 부르짖음이란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 같은 간절한 기도라고 하였다.
간절한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힘과 능력을 회복해야 하고 기도의 영이 와야 하고 기도의 줄을 잡아야 하고 기도가 생활화, 체질화 되어 기도의 달인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
2) 요엘 선지자가 본 기근으로 오는 종말의 징조. 욜1:10-12
요엘 선지자는 밭이 황무하게 되고 밭의 소산이 다 없어지게 되고 모든 과실나무가 시들고 말라서 열매가 없으니 이로 인해 인간의 희락이 다 말라버리게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기근이 종말의 징조로 이루어지기 전에 욜2:28-30절같이 여호와의 신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신이 두 가지로 내린다고 하였는데
28절같이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신은 행1:1-4절에 오순절에 내린 성령의 역사로서 장래 일을 말하기도 하고 꿈을 꾸며 이상을 보기도 하며 중생하고 거듭나고 성령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29절에 또 남종과 여종에게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신다고 예언하고 있다.
기독교가 시작할 때에 성령으로 시작하였으니 마쳐질 때에도 성령으로 마쳐지는 것이다.
종말의 징조가 기근으로 올 때에 뜻이 있는 종들의 머리 위에 신을 부으시는데
계4:5, 계5:6절에서 사도요한은 일곱 영이라고 하였다.
보혜사 성령으로 시작한 기독교가 일곱 영으로 마쳐지는 것이다.
3) 아모스 선지자가 본 종말의 징조. 암8:4-6
거짓 저울로 사람을 속이는 일이 생기게 되고
돈으로 사람을 좌지우지하게 된다고 하였다.
암3:7절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리라" 하였으니 종말의 징조가 있을 때에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이 시대의 비밀을 바로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기독교가 과거에 있었던 일에만 연연하였으나 이제는 미래에 하나님이 하실 일을 바로 알아야 한다.
4) 사도요한이 본 기근으로 오는 종말의 징조. 계6:5-6
사도요한은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 밖에 살 수 없는 기근이 온다고 예언하였는데 마20:1-2절에 한 데나리온은 한 사람이 포도원에 가서 하루 동안 일어하고 받는 품삯, 즉 하루 임금이다.
이러한 기근이 올지라도 감람유와 포도주는 피해 받지 않게 된다고 하였으니
종말의 징조를 바로 알고 그것에 대비하여 감람유와 포도주가 되어야 한다.
시23:1-5절에 다윗의 머리 위에 감람유 기름을 부어주었는데 기름부음 받은 다윗이 왕으로 있는 동안은 최고로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이 시대에 감람유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머리 위에 받아야 한다.
요일2:20,27절에 거룩하신 자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으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합3:13, 슥4:12-14, 사61:1절에서도 기름부음에 관하여 예언하였다.
이런 역사를 머리에 받은 사람은 머리에 개조변화가 와서 혼잡이 물러가고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오게 된다.
성령이 심령에 내주하면 은사가 왔지만 성령의 기름부음을 머리에 받으면 영감이 오게 되는 것이며 이것을 사도요한은 성령의 감동이라고 하였고, 왕하1:9, 15절에서는 영감이라고 하였다.
포도주라고 하는 것은 사25:6-8절에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고 하였는데 이는 오래 전에 선지자들이 예언해 놓고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선지서의 예언의 말씀이다.
선지예언의 말씀을 받은 종이 포도주다.
이러한 감람유와 포도주의 축복을 받은 종들은 사도요한이 예언한 것 같은 기근이 와도 경제난제 피해 받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기근이 올 때에
이사야 선지자는 부르짖는 기도를 하라고 하였고
요엘 선지자는 남종과 여종으로 머리 위에 여호와의 신을 받으라고 하였고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으라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감람유와 포도주가 되라고 하였다.
결론 : 감람유와 포도주가 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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