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8차 [2011/5/5 목 (철야) 황충이 피해 받지 않는 복된 종. (계9:1-6)]

▣ 황충이 피해 받지 않는 복된 종. (계9:1-6)

    황충이의 정체는 사33:4, 렘51:14절에 근거하면 악하고 독한 사람이며
    황충이가 역사하는 기간은 주의 재림 전 다섯 달 동안 역사한다.

    황충이가 받은 권세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며
    황충이는 꼬리로 쏘는 살이 있어서
    황충이에 쏘이면 죽기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황충이가 역사하는 오개월 환난에는 황충이에게 쏘여서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음이 저희를 피하게 되는 죽음이 동결된 시대다.

    우리가 사람 속에 살고 있으면서 악독한 사람을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이길 수도 피해갈 수도 없기에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는 종이 복된 종이다.



1) 항상 푸른 신앙을 가진 종.

    항상 푸른 신앙을 가진 종은 항상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고 찬양이 나오고 기도가 나오고 시험에 들지도 않는다.
    계9:4절에 항상 푸른 신앙은 피해받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44:1-4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시냇가에 버들 같은 신앙이라고 하였고
    렘17:7-8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아서 그 잎이 청청하다고 하였다.

    항상 푸른 신앙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항상 푸른 신앙을 가지도록 역사해 주셔야 한다.
    사60:1-3절과 같이 항상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야 하고
    미5:7-8, 슥13:1, 슥14:8절같이 항상 이슬과 단비, 성령의 생수 은혜가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

    계속되는 신앙의 향상이 있다면 푸른 신앙을 계속해서 보존하고 있다는 증거다.



2) 하나님의 인 맞은 종.

    계9:4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해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겔9:3-6절에서도 성전 앞에서 늙은 자들로부터 어린아이까지 아껴보지 않고 친다 하여도 이마에 표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
    계7:1-4절에 십사만사천이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고 나오게 된다.

    요6:27절에서 인자도 하나님의 인 치신 자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인침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가야 한다.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기 위해서는 계6:2절과 같이 항상 백마의 사상이 흐려져서는 안 되는데 백마의 사상이란 기독교 2차 복음의 절대성이다.

    비진리와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철저한 백마의 사상이 하나님의 인을 맞게 하는 것이며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3)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하는 종. (암7:1-3)

    아모스 선지자의 기도는 황충이의 피해를 막아주시는 하나님의 보호가 작용하였다.

    선지자들도 시대에 맞는 기도가 필요함을 말씀하였는데
    합3:1-2절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주의 일이 소문나고 부흥되고 나타나기를 기도하라고 하였고
    사33:2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하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여러 선지자들이 기도를 강조하고 있는데 우리가 기도를 생활화 하고 체질화해서 기도의 달인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



4)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로 삼는 종. (사33:6, 사11:3)

    사33:4절같이 황충이가 나와도 사33:6절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은 그 사람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게 하신다.
    사11:3절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으라고 하였다.

    사33:16절같이 견고한 바위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속적인 보장이 있어야 우리 시대에 평안함이 계속되는 것이다.



5)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종. (말3:10-12)

    자신의 소득에 적은 물질이라 소홀히 해서 못 드리는 경우가 있고 큰 물질은 아까운 마음에 못 드리는 경우가 있고 또 자신의 가족 중에서 안 믿는 사람이 있어서 가족 중의 온전한 십일조가 못 드려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소득 중에서도 온전한 십일조, 가정에서도 온전한 십일조가 드려져야 한다.

    슥5:1-4절에 저주의 두루마리가 날아다니다가 도적의 집에 들어간다고 하였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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