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0차 [2011/7/5 화 (철야) 새 일을 나타내 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43:18-21)]

 

▣ 새 일을 나타내 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43:18-21)

    새 일은 전에 있었던 일이 아닌 새로운 일, 즉 될 일이요 천년왕국 이루시는 일이다.

    우리는 지난 이천년 동안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면서 죽어서 영혼이 구원받는 것밖에 몰랐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시면서 다시 오시마 약속하셨으니 지난 이천년 동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 것은 신앙의 기본이 되고 그 위에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믿어야 한다.

    과거에 있던 일은 된 일의 말씀이고 앞으로 이루어질 말씀은 될 일의 말씀인데 우리는 된 일과 될 일 사이의 현재에 살면서 점점 미래로 나아가는데 말씀만은 아직도 된 일만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1)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겔36:26)
    새 영이란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성령의 은혜로서 새 영을 받으면 영적으로 새로워진다.
    기도하는게 새로워지고 말하는게 새로워지고 행동하는게 새로워지고 전에 사람하고는 좀 더 구별되어진다.

    다니엘서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라고 하였는데 거룩한 신들의 영이 오면 다니엘 같은 사람이 되어 거룩해지게 된다.

    이사야 선지자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라고 하였는데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 오면 인간성과 죄악성, 육체의 소욕이 소멸되어 성품의 변화가 오게 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고전2장에서 통달하는 영이라고 하였는데 통달하는 영이 오면 말씀통달, 진리통달, 영계통달이 이루어지고 성경을 환하게 알게 되고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게 된다.

    사도요한은 일곱 영, 선지자들의 영, 대언의 영, 진리의 영이라고 하였다.


    새 마음이란 빌2:1-5절에 예수님의 마음으로 새 영이 들어오면 새 마음이 들어오게 된다.
    예수님의 마음은 용서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 공의로운 마음, 희생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양보하는 마음이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고집 쓰고 남을 모함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사단이 주는 마음이다.
    안 좋은 마음을 마음에 오래두고 있으면 뿌리를 내리고 정착하게 되기에 안 좋은 마음은 빨리 뽑아버리고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2) 공의가 시행되게 하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살후1:5-10)
    합1:2-4절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이 시대에 공의가 시행되지 못하는 것은 악인의 의인을 에워샀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미6:6-8절에서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선한 것이 무엇인지 보이셨으니 공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습2:3절에서 스바냐 선지자는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자가 환난 날에 숨김을 얻는다고 하였다.

    살후1:5-10절에서는 남에게 환난을 받게 한 자에게는 환난으로 되갚으시고 환난 받은 자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라고 하였다.
    자신이 조금 힘들고 어려워도 바르게 해야 할 것은 마지막 오메가 복음은 공의가 시행되게 하시기 때문이다.


3) 주의 일이 소문나게 하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합3:2)
    복음을 제대로 받았다면 주의 일이 소문나는 것이 자신의 일이요, 저절로 희색을 발하게 된다.
    그러나 복음을 바로 받지 못한 사람은 주의 일이 소문나도 자신이 발할 희색이 없는 것이다.

    합3:2절에 하박국 선지자는 주의 일이 소문나는 것을 듣고 자신이 놀랐다고 하였으니 우리가 주의 일이 소문나는 것으로 인하여 놀라는 일이 있게 된다.


4) 기도의 분량이 채워져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계5:8, 계8:3-5)
    계5:8절에 금대접은 개인의 기도 분량을 채우는 그릇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보좌까지 제대로 상달되는 기도가 향이 되어 금대접에 채워지게 되며 금대접에 기도의 분량이 차면 그 때부터는 기도하는대로 즉시즉시 응답이 내려지게 된다.
    내 삶 속에 매일 매일 기도하며 기도를 생활화 할 때 기도가 체질화 되고 엘리야나 다니엘 같이 기도의 달인의경지에 이르게 된다.

    계8:3-5절에 금향로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그릇이다.


5) 예언의 성취를 이루셔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4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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