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1차 [2011/8/3 수 (오전) ]

◈ 계시록 제14장 : 시온산 강림과 심판


< 2 절 >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계1:15절에서는 주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와 같다고 하였는데 주님의 소리를 물소리로 들은 것은 많은 사람을 환난 가운데서 살리는 구원의 역사를 말씀하신 것이다.


    큰 뇌성도 같은데
    계4:5, 계11:19, 계16:17-18절에서도 뇌성에 관해 말씀하고 있는데 이는 심판하시고 대적을 없이하시는 진노의 심판을 알리는 역사다.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많은 물소리 같은 주의 음성이 환난 가운데 택한 자들을 살리고 구원하시지만
    그 말씀을 듣지 않는 자들마다 큰 뇌성과 같은 진노의 심판으로 심판하시고
    이러한 일이 지나간 후에 거문고 타는 소리로 환난과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시대를 이루신다는 것이다.

    계15:2-4절에 보호처에서 거문고 타는 소리에 관해 말씀했으니 이는 구원과 보호, 평화의 시대를 말씀한 것이다.


< 3 절 >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요한계시록에서는 새로운 것에 대한 말씀이 많은데 저주받은 세상 나라가 천년왕국 새 시대로 온다, 새 말씀, 새 진리, 새 역사, 새 축복, 새 이름 등의 역사가 있다.

    새 노래는 천년왕국 새 시대에 들어가 부를 노래다.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땅에서 구속함을 입었다고 하는 것은 계1:5절에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하신 구속의 역사다.
    계14:4절에서도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다.

    천년왕국 새 시대에 들어가서 새 노래를 부를 사람은 땅에서 구속함을 얻어야 하고 십사만 사천이 되어야 한다.
    계7:1-4, 계14:1절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십사만 사천 명이 나온다고 말씀하고 있으니 새 노래를 부르는 것은 십사만 사천에게 주시는 특별한 역사다.


< 4 - 5 절 >
    계7:1-4절에서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나온다고 말씀하고 있고
    계14:4-5절에서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되기 위한 자격을 말씀하고 있다.

    자신이 자격을 갖추고자 해서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저절로 갖추어가게 된다.


    이 사람들은
    "이 사람들"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사천명을 말씀한 것이다.
    이들은 상징수도 아니며 영적인 수도 아니며 실제로 생존하고 있는 사람이다.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여기서 여자를 창녀라고 말씀하는 주의 종들이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전부 남자라는 말씀과도 같다.
    그러나 욜2:29-30절에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신을 받은 자가 남종과 여종으로 나온다고 하였기에 여기서 여자를 창녀로 보아서는 안 된다.

    여자는 교회를 말씀한 것으로
    계12:1-6절에 교회는 신령한 영적 교회를 말씀한 것이고
    계17:1-3절에 음녀는 심판받을 교회, 음녀교회를 말씀한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했다고 하는 것은 음녀교회와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것이요, 정절이 있다고 하는 것은 신앙의 정절이 있음을 말씀한 것이다.

    계2:20-21절에 자칭선지자 이세벨이 종들을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한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종이 이세벨 같은 음녀교회와 타협하면 함께 심판을 받게 되고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과거에 신앙의 정절을 지킨 사람들이 있는데
    혼자라도 이세벨에게 타협하지 않은 엘리야, 아합 왕에게 열조의 포도원을 주지 않은 라봇, 사자 굴에 들어갈지라도 하루 세 번씩 기도했던 다니엘, 단 한번만 절하라고 해도 풀무 불을 선택한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있다.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은 엘리야같이 라봇같이 다니엘같이 다니엘의 세 친구같이 불의와 비진리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아야 한다.

    잘못된 교회나 잘못된 종이나 잘못된 사람들과 마음과 뜻과 같이하지 않는 것이요, 같이할 때 동참 죄가 된다.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을 계19:7-8절에서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 세마포 예복을 입는 것이라고 하였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어린양은 예수님이요, 예수님은 곧 말씀과 진리다.
    요1:1절에 주님은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4:6절에 진리 되시는 예수님이다.
    우리가 말씀과 진리를 따라가는 것이 어린 양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다.

    창12:4절에 아브라함도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갔는데
    우리가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기 위해서는 사66:2절같이 말씀에 떠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은혜시대에는 된 일의 말씀을 쫓아갔다면 환난시대에는 될 일의 말씀을 쫓아가야 한다.


    은혜시대 진리는 고전1:18절에 십자가의 도며
    환난시대 진리는 사2:2-4, 미4:1-3절에 야곱의 도다.

    십자가의 도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를 말씀한 것이다.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는 말씀과 진리를 말씀한 것이다.


    될 일의 말씀을 쫓아간다고 된 일의 말씀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된 일의 말씀이 바탕이 되고 그 위에 될 일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한 야곱의 도를 따라간다고 해서 십자가의 도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도가 바탕이 되고 그 위에 야곱의 도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어린양 예수님이 인도하시는데 말씀과 진리로 인도하시니 우리가 시대에 맞는 말씀과 진리를 쫓아가는 것이 십자사만 사천이 되는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이렇게 살고자 해서 사는게 아니라 저절로 이러한 삶을 살게 된다.

익명투표

총 투표0

기간 2014-05-15 ~

투표하기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6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1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34108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4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469142024년 8월 9일
1914

제171차 [2011/7/26 화 (철야) 마귀참소로부터 자유함을 주신다. (계12:10-11)] 

18092014년 5월 15일
1913

제171차 [2011/7/25 월 (철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32-36)] 

17762014년 5월 15일
1912

제171차 [2011/8/5 금 (오전) ]

17082014년 5월 15일
1911

제171차 [2011/8/4 목 (오전) ]

18562014년 5월 15일
1910

제171차 [2011/8/3 수 (오전) ]

18492014년 5월 15일
1909

제171차 [2011/8/2 화 (오전) ]

16712014년 5월 15일
1908

제171차 [2011/7/29 금 (오전) ]  

17172014년 5월 15일
1907

제171차 [2011/7/28 목 (오전) ] 

16512014년 5월 15일
1906

제171차 [2011/7/27 수 (오전) ] 

17282014년 5월 15일
1905

제171차 [2011/7/26 화 (오전) ] 

17062014년 5월 15일
1904

제171차 [2011/8/5 금 (저녁) 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 자유함을 주신다. (계6:2)] 

20672014년 5월 15일
1903

제171차 [2011/8/4 목 (저녁) 열린 문의 축복을 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계3:7-8)] 

21352014년 5월 15일
1902

제171차 [2011/8/3 수 (저녁) 일곱 영의 완전한 역사로 자유함을 주신다. (계4:5, 계5:6)] 

18422014년 5월 15일
1901

제171차 [2011/8/2 화 (저녁) 서원한 것을 갚게 하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19:19-22)] 

19102014년 5월 15일
1900

제171차 [2011/8/1 월 (저녁) 지혜있는 종에게 자유함을 주신다. (마24:45-46)] 

19892014년 5월 15일
1899

제171차 [2011/7/31 주일(저녁) 흉악한 결박을 풀어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58:6, 살전5:23)]

21382014년 5월 15일
1898

제171차 [2011/7/31 주일(오전) 저주에서 벗어나게 하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슥5:1-4)]

18172014년 5월 15일
1897

제171차 [2011/7/30 토 (저녁) 빛의 아들로 만드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살전5:1-6)]

16702014년 5월 15일
1896

제171차 [2011/7/29 금 (저녁) 바벨세상에서 나와 자유함을 받으라. (계18:1-8)]

18252014년 5월 15일
1895

제171차 [2011/7/28 목 (저녁) 에바에서 나와 자유함을 받으라. (슥5:5-9)]

19182014년 5월 1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