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과 혼과 몸이 자유함을 받을 때다. (살전5:23)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사도 바울은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존되라고 말씀하고 있다.
흠없이 보존함을 받으라는 것은 자유함을 가지라는 것이다.
1) 영이 자유함을 받을 때다. (겔36:26)
우리의 영이 귀신의 영으로부터 자유함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을 받아야 한다.
귀신의 영은 계16:13-14절같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영인데 마귀역사로부터 오는 귀신의 영은 계18:1-3절같이 이 세상을 귀신의 처소로 만들었다.
귀신의 영을 받은 사람은 사치,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등을 일삼게 된다.
우리는 귀신의 처소에 살고 있기에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면 언제든지 귀신의 영이 들어올 수 있다.
새 영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으로서 우리의 영이 늘 하나님과 교통하는 자유함을 이루게 된다.
사4:4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라고 하였고 ,
단4:9, 단5:11, 단5:14절에서 다니엘 선지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라고 하였고,
요14:16-17, 요일4:6절에서 사도요한은 진리의 영이라고 하였고,
고전2:10-11절에서 사도바울은 통달하는 영이라고 하였고,
계4:5, 계5:6절에서는 일곱 영이라고 하였고,
계19:10절에서 대언의 영이라고 하였고,
계22:6절에서 선지자들의 영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영의 역사를 모두 묶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을 받아야 귀신의 영에서 자유함을 받고 영의 새로운 축복, 영의 새로운 역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
몸은 하나되 지체는 여럿인것 같이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은 한 분이지만 활동하는 범위가 다양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새 영을 받으면 찬양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전도하고 연보하고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자신이 아주 미약하지만 적은 부분이라도 해드리려는 마음이 근본적으로 올라오게 된다.
선지자들의 영을 받으면 선지자같이 살게 되는데 제일먼저 사리사욕이 떠나가게 된다.
2) 혼이 자유함을 받을 때다. (슥4:6-7)
혼은 정신이다.
스룹바벨은 유다의 총독으로 히브리민족이 바벨론에서 포로생활 70년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의 사람이다.
시날 땅에 인간이 힘을 모아 쌓아 올리던 바벨탑을 하나님께서는 언어를 혼잡케 하여 무너뜨리셨으니 바벨이란 혼잡이라는 뜻이며 스룹바벨 역사란 혼잡이 물러가는 역사다.
혼잡이 머리에 가득한 사람일수록 말씀을 들어도 머릿속에 기억되지 않고, 기도의 줄이 잡히지 않고, 일관성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고, 영적 신뢰감도 없고, 사상무장도 안 된다.
시1:1-3절에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였다.
머리에 개조변화가 일어나기를 원한다면 늘 머리로 말씀을 묵상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슥4:6절같이 힘과 능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머리에 신을 부어주시면 된다.
욜2:29-30절에 신을 부어 남종과 여종을 만드신다고 하였고,
사11:2-3절에 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라고 하였고,
사59:19-20절에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려서 모든 죄과가 떠나간다고 하였고,
사61:1절에 머리에 신을 부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성령을 받기 전의 사람과 받은 후의 사람이 다르듯
신을 받기 전의 사람과 받은 후의 사람이 다르다.
머리에 기름을 부어주신다.
시23:5절에 다윗이 머리에 기름부음 받음을 고백하였고
요일2:20, 27절에 거룩하신 자에게 기름부음을 받으면 누가 가르쳐 줄 필요가 없이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고,
슥4:12-14절에 금기름을 부어주셔서 주 앞에 모셔서기까지 변함없게 하신다고 하였고,
합3:13절에 기름받은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 악인을 치신다고 하였고,
사61:1절에 기름받은 자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고 하였고,
계6:5-6절에 감람유같이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는 경제난제 피해받지 않게 하신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신과 기름부음을 받아 모든 스룹바벨 개조역사가 와서 모든 혼잡이 떠나가고 혼이 자유로워졌다면 그 증거가 나타나게 되는데 지혜와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오게 된다.
3) 몸이 자유함을 받을 때다. (사25:6-8, 고전15:52-54)
지금까지는 육체는 죽고 영혼만 구원받게 하셨으나 앞으로는 살아서 영육이 구원받는 길을 열어 주신다.
요11:25절은 죽어서 영혼이 구원받는 것을 말씀한 것이고
요11:26절은 육체도 살고 영혼도 함께 구원받는 것을 말씀한 것이다.
사25:6-8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고 마시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고 했다.
고전15:52-54절같이 죽을 몸이 죽지 않을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져야 한다.
인간은 본래 창6:1-3절같이 육체였는데 육체는 범죄하여 심판받게 될 몸이다.
육체였던 인간이 예수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서 요3:3-5절같이 중생체를 이루어 영혼이 구원받는데 이른 것이다.
중생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 체질이 고전15:52-54절같이 변화체다.
변화체를 이룬 사람에게는 증거가 나타나게 되는데 사40:29-31절같이 새 힘이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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