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차 [2012/9/7 금 (저녁) 선지자의 체질을 받을 때다. (사25:6-8)]

▣ 선지자의 체질을 받을 때다. (사25:6-8)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사망이 들어왔고 우리들에게도 사망의 쏘는 독이 잠재하고 있어 죽고 싶다, 죽을 것 같다, 죽이고 싶다 하는 생각들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사망이 멸하여져야만 선지자의 체질을 이룰 수 있는데 본문에서는 골수의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을 때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고 하였다.

골수의 기름이란 요한계시록을 말한 것이고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는 선지 예언서의 말씀이며 이 두 가지를 합하여 될 일의 말씀,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이다.

1) 면박과 휘장이 제하여진 체질이다. (사25:6)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고 선지자의 체질을 이룰 사람에게 가리워진 면박과 덮인 휘장을 제하여 주신다.

히10:20절에 휘장은 육체라고 하였는데 육체는 범죄하여 심판받을 몸이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실 때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고 있던 휘장이 찢어지는 역사가 있었다.
즉, 면박과 휘장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놓인 죄악의 담이다.

2)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 체질이다. (사25:8)

에덴동산에서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으므로 사망이 들어왔기에
이사야의 말씀을 통해서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으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

3) 물과 불이 해하지 못하는 체질이다. (사43:2)

히브리민족이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지만 그 뒤를 따라오던 애굽군대는 홍해로 들어서니 물이 합하여졌다.
또한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려고 제사장이 먼저 법궤를 메고 들어서니 물이 쌓이는 역사가 일어났고 육지같이 건너갔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한 풀무 불에 들어가게 되어도 타지 않고 천사와 함께 돌며 춤을 추었다.

4) 주의 재림을 영접할 변화체질이다. (고전15:52-54)

고전15:52-54절같이 우리의 몸이 홀연히 변화되면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는 체질로 변화체질을 이루게 된다.
변화체질을 이루어야 이리로 올라오라하는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올라가 주의 재림을 영접하게 되는 것이다.  

5)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존될 체질이다. (살전5:23)

결론 : (사40:29-31)새 힘을 내려주시는 체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