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차 [2012/10/12 금 (저녁) 여호와를 경외하고 존중히 생각하는 특별한 소유된 종. (말3:16-18)]

▣ 여호와를 경외하고 존중히 생각하는 특별한 소유된 종. (말3:16-18)

사33:6절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종,
사11:2-5절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종,
렘17:7-8절같이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종,
잠3:1-10절같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는 종이 되어야 하고
오늘 본문같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존중히 생각하는 특별한 소유가 되라고 하였다.

말3:16-17절에 말씀한 특별한 소유를 선지자들마다 다르게 표현했는데
사43:1절에는 지명하신 종, 단12:3절에 지혜 있는 종, 암3:7절에 하나님의 비밀을 보이시는 종,
욜2:29-30절에 여호와의 신을 부을 남종과 여 종, 미5:5-10절에 일곱 목자, 여덟 군왕 같은 종,
습2:3절에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종, 슥4:12-14절에 금기름을 받는 종이라고 하였다.
이 모든 말씀대로 특별한 소유는 계7:1-4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다.

1) 깨끗한 제물을 드리는 특별한 소유 된 종. (말1:11)

말라기 1장은 그 시대에 제단의 부패와 성결을 말씀하며 우리시대를 예언한 말씀이다.
말라기 시대에 제단이 부패한 것은 6-10절같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물은 가장 좋고 흠이 없고 병들지 않아야 하는데 제사장들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좋지 않은 제물도 받으므로 제단이 부패하게 되었고 하나님은 그런 성전의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말라기서는 구약에 종말인데 부패한 성전의 문은 닫았으면 좋겠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초대교회가 전부 문을 닫았고 유럽의 교회가 문을 닫고 이 나라의 교회까지도 문을 닫고 있는 시대다.

그러나 말1:11절같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 앞에 깨끗한 제물, 진실하고 깨끗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는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다고 하였다.

말1:2-3절에 하나님은 에서 같은 사람을 미워하고 야곱 같은 사람을 사랑하신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사1:10-15절같이 하나님 앞에 형식적인 예배, 가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바른 예배를 드려야 한다.

2)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주신 특별한 소유된 종. (말2:4-7)

레위 족속은 제사장이 나오는 족속이며 제사장이 못된 사람들은 성전의 일을 받들었으며 레위 족속에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주셔서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셨다.

이 시대에도 특별한 소유로 살아갈 사람들에게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주셔서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신다.
또한 입술에 진리의 법이 있게 하고 화평과 정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람들로 죄악에서 돌아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할 수 있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

말라기 2장은 제사장의 부패와 성결이다.
제사장은 이 시대에 주의 종인데 제사장이 부패하게 된 것은 사람들이 흠있는 제물을 가져와도 받았기 때문이요 말2:3절에 이런 제사장들의 얼굴에는 똥을 바를 것이라고 하셨다.

제사장이 부패하여도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주신 종들에게는 입에서 불의함이 떠나가고 진리의 법을 지키고 말씀과 진리로 많은 사람을 권면하고 깨우쳐서 죄악에서 떠나게 한다.

3) 금은같이 연단 받은 특별한 소유된 종. (말3:2-3)

하나님이 마지막에 특별한 소유로 쓰실 종은 금과 은을 연단하는 것같이 연단하신다고 하였다.

말라기 3장은 백성의 부패와 성결이다.
백성은 이 시대에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인데 백성이 부패하게 된 이유는 말3:8-12절같이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할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슥5:1-4절에서는 도적의 집에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간다고 하였다.
제단이 부패하고 종들이 부패하고 백성이 부패해도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므로 부패할 자리에서 부패하지 않는 특별한 소유가 되게 하신다.

십일조와 헌물을 바로 드리는 특별한 소유에게는 황충을 금하여 주시는데
계9:3-5절에 황충이에게 쏘임을 당하면 죽기를 구할 정도로 괴롭게 된다고 하였으니
사33:4절같이 황충이는 악독한 사람이다.

4) 특별한 소유를 쓰시는 역사. (말3:16-18)

특별한 소유된 종이 피차에 말하는 것을 여호와가 들으신다고 하였으니 우리가 진리만을 말하고 진실만을 말하고 사람을 살리는 말만 해야 한다.

17절같이 사람이 아들을 아끼는 것같이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를 아끼시고
18절같이 의인과 악인,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구별하시는 역사를 주신다.

결론 : 특별한 소유된 종 여호와가 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