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때다. (사40:9-10)
기쁨의 좋은 소식은 초림의 주를 전하는 소식이요, 아름다운 소식은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알리는 소식이다.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할 종들에게는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에게 성령이 불같이 내렸던 것같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종들 또한 부르셔서 크고 놀라운 역사를 주신다. 1)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과 예루살렘에 전할 때다. (사40:9-10)
사49:6절에서는 이방의 빛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아름다운 소식은 시온과 예루살렘에 전하는 소식이다. 사52:1-2절에 시온을 딸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주님의 신부될 종이요, 계19:6-8절에서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입은 신부라고 하였다. 슥3:1-4절에 예루살렘을 택하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신다고 하였는데 이는 사52:1-2절과 같은 말씀이다. 슥8:3절에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고 하였으니 진리의 성읍을 심령에 이루고 아름다운 소식을 통하여 종말에 예정된 축복을 받을 사람이 예루살렘이다. 2) 높은 산에 오르게 하시는 역사다.
여기서 말씀하는 산은 성경에 나온 산으로 성경에는 에덴동산으로부터 시작하여 계14:1절에 시온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산들이 나오며 그 중에 아직 쓰여지지 않은 산은 성산과 시온산이다. 욜2:1절에 성산에서 시온의 성회를 베푸신다고 하였고 슥8;3절에 성산에 여호와가 계신다고 하였고 사2:2-3절에 많은 사람들이 야곱의 도를 배우기 위하여 오르는 산이라고 하였고 사13:2-4절에 검열받는 산이라고 하였고 사25:6-8절에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이시는 산이라고 하였다. 높은 곳에 오르게 하신다고 한 것은 높은 차원의 축복을 주신다는 것인데 그 영계의 차원이 높아지게 하시고 말씀과 신앙, 기도, 신앙, 생활, 생각하고 말하는 차원, 영적인 차원, 육적인 차원이 모두 높아지게 하신다. 사40:29-31절에서는 독수리같이 높은 차원의 축복을 주신다고 하였고 합3:19절에서는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신다고 하였다. 3) 두려움 없이 재림의 주를 알리는 소식이다.
사40:10절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하였다. 사형선고를 받은 바울은 두려워하지 않고 두란로사원에서 천막을 기워 팔면서 말씀을 전하였고 단두대에 오르기 전에는 달려가는 것을 마친다고 자신의 손으로 기록을 마치고 주저함 없이 단두대에 올랐다.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까지 복음을 전하였던 것같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때에는 계10:11절같이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예언으로 복음을 전하게 된다. 두려움이 없이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던 사람들은 죽음까지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우리가 두려움 없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되 마25:1-13절같이 신랑을 영접하기 위해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한다고 알려야 하고, 계19:6-8절같이 신부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입어야 한다고 알려야 하고, 히9:28절같이 죄와 상관없는 자가 두 번째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한다고 알려야 한다. 4) 상급과 보응이 따르는 소식이다.
하나님이 다윗을 마음에 합한 자라 인정하셨지만 그러한 다윗이라도 죄를 지은 것에는 그에 따른 보응을 하셨다. 사49:4절에서도 보응이 있음을 말씀하였다. 결론 : 여호와가 친히 그 팔로 주관하시는 소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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