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볼 때다! (미7:7-10)
히브리민족이 광야에서 모세를 원망하다가 불 뱀에 물려 죽게 되었는데 이들을 불쌍히 여겨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세를 위하여 놋뱀을 만들어 장대 끝에 매달고 이를 바라보는 자는 치료함을 입게 해주셨다.
이를 믿고 순종하여 놋뱀을 바라보는 사람을 치료함을 입고 쳐다보지 않은 자는 죽음을 면치 못했다.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데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었다.
뱀에 물린 히브리민족은 놋뱀을 바라보므로 사는 길이 열렸고
죄에 빠져 죽을 이방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사는 길이 열린다.
또한 미가는 본문을 통해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하였다.
1) 사람을 바라보지 마라. (미7:1-6)
미가 선지자는 선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를 찾아볼 수 없으며 가장 선한 자가 가시 같고
정직한 자라도 찔레울타리보다 더하다고 하였다.
또한 이웃을 믿지 말고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입의 문을 지키며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라고 하였다.
마24:3-5에 주님은 세상 끝날이 되면 사람의 미혹을 주의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을 자칭하여
사람을 미혹한다고 하셨다.
2)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볼 때다. (미7:7-10)
미7:1-6같이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시대가 되어도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하였다.
①엎드러질찌라도 일으켜 주신다.
우리가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가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되고 언제든지 구원의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은 엎드러지듯 낙망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와도 주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일으켜 주신다.
사41:10에서는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드신다고 하였고
단12:3에서는 주님이 붙들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다고 하였고
계1:20에 일곱 별같이 붙들어 쓰신다고 하였다.
즉,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을 붙드셔서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게 하시는 역사다.
생각을 붙들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하시고 마음을 붙들어 소망을 가지게 하시고 생활을 붙들어 포기하지 않게 하신다.
②어두운데 앉을찌라도 영광의 빛을 비추어주신다.
우리가 어두워져 있을지라도 어두운 그대로 두시지 않고 빛을 비추어주셔서 밝아지게 하신다.
사60:2에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는 때가 온다고 하였고
마25:1-13에서는 졸며 자는 밤중이 된다고 하였고
계9:1-6에서는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열므로 연기가 올라와 해와 달과 별을 어두워지게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흑암시대가 와도 사60:1-3같이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시면 빛 가운데 행하게 되는데
사2:5에 야곱 족속아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고 하였고 살전5:!-6에서는 빛의 아들, 빛의 사자라고 하였다.
③대적을 거리에 진흙같이 밟아주신다.
우리의 대적은 마귀, 사단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인 공산주의다.
과거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세우시면서 그가 밟는 땅을 다 주신다고 하였고 훗날 그가 발로 대적을 메뚜기같이 짓밟아 승리하였다.
④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미7:18-19)
사람을 바라보면 가시같이 찔러오지만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면 엎드러져도 일으켜 주시고 어두운데 앉아있어도 빛을 비추어 주시고 대적을 거리에 진흙같이 밟아주시고 죄악을 발로 밟아 깊은 바다에 던져주신다.
결론 : 하나님의 긍휼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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