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24/9/15  "동방풍속을 버리고 동방역사에 참예하라" (사2:6, 사24:14-16)

동방 풍속을 버리고 동방 역사에 참예하라(사2:6, 사24:14-16)

동방 풍속과 동방 역사는 동방이란 글자는 같은데 그 내막은 정반대다.  동방 풍속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교회 성도는 과감히 버려야 한다. 동방 역사는 턱걸이해서 라도 참여해야 역사다.

1) 동방 풍속을 버릴 때다(사2:6)

  사2:6에서 아무리 야곱 족속이라 하여도 동방 풍속을 지킨다면 버림받을 수 받게 없다는 것이다.

  동방 풍속이란, 불교가 국교였던 우리 민족은 천년이나 되는 오랜 역사 속에 토속적인 샤머니즘이 깊게 자리 잡았다.  불교, 유교, 샤머니즘 이런 것들이 혼합되어서 지켜지는 것을 동방 풍속이라 한다. 대한민국은 1월 초하루, 2월 정월 대보름, 3월 삼진, 4월 초파일, 5월 단호, 6월 유두, 7월 칠석, 8월 한가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것들을 총망라해서 네 글자로 동방 풍속이라는 것이며, 우리가 버려야 하는 것들이다. 만약 버리지 않는다면 아무리 야곱 족속이 너라도 내가 버린다는 무서운 말씀임을 기억해야 한다.

   때로는 조상을 섬긴다는 미명 아래 동방 풍속을 행하게 되는데 오히려 우리 부모는 살아계실 때 효도를 해야하는 것이다. 살아계실 때 효도를 해야 제5개 명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고, 돌아가신 다음에 잘하려고 하면 그게 우상을 섬기는 결과가 돼 하나님 앞에 범죄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뭘 사 주더라도 부활주일 전에, 추수감사절 전에, 성탄절에 전에 기독교 삼대 절기 때 뭔가를 사주는게 기독교 교육인 것이다. 기독교 신앙, 기독교 교육, 기독교 사상, 기독교 문화, 기독교 생활, 기독교의 본질이 뼛속까지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

  오늘의 말씀은 은혜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닌, 환난시대를 살아가는 종들에게 주신 경고이다. 사2:2-4같이 야곱의 도를 배우고 사14:1같이 야곱 족속에 가입되고 사44:5같이 야곱으로 자칭하는 우리가 하나님의 인맞을 종들이다.

2) 동방 역사에 참예하라(사24:14-16, 사46:10-11)

  기독교 삼대역사는 출애굽 역사, 오순절 역사, 동방 역사가 있다. 

  출애굽 역사는 바로의 압박과 고난 가운데 신음하는 선민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서 가나안 땅으로,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 가시기 위해서 일으키신 역사이다. 

  오순절 역사는 행2:1-4 전 세계의 이방 사람들을 죄 가운데서 예수 믿고 영원히 구원 받게 하기 위해서 일어나게 하신 역사이다. 

  마지막 동방 역사는 사24장과 사46장 동방 땅 끝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일이 일어나며 이는 종말의 일이요,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하나님의 모략 가운데 동방에서 독수리 같은 종들이 일어나는 역사이다. 동방에서 일어나는 신의 역사라 하여 이를 동방 역사하고 한다. 그러므로 동방 풍속을 버려야 하고 동방 역사는 반드시 참예해야 한다.

❶ 시온의 성회를 시작으로 동방역사가 일어난다.(욜2:15-17)

❷ 남종과 여종에 신을 부으셔서 동방역사가 일어난다.(욜2:29-30)

❸ 하나님의 인맞은 종들의 수가 채워져서 동방역사가 일어난다.(계7:1-4)

❹ 다시예언하므로 전세계를 회개시키는 동방역사가 일어난다.(계10:11, 계11:3-6)

※ 결론 : 동방 풍속을 버린 종이 동방역사에 참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