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5/5/31 [뜻을 정할 때 주시는 역사. (단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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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정할 때 주시는 역사. (1:8-9)

 

다니엘은 왕족 출신으로 소년일 때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고 그 나라에서 환관의 교육을 받았다. 그 때 다니엘은 세 가지 뜻을 정했는데 하나님만 섬기기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기로, 바벨론에서 주는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 해를 시작하며 뜻을 정하는데 이 뜻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다니엘은 어린 소년 때 정한 뜻을 죽을 때까지 지켜냈고 하나님은 그러한 다니엘에게 최고의 사람으로 축복해주셨다.

 

1) 뜻을 정하고 기도할 때 주시는 역사. (6:10)

하나님이 어떤 복을 주시고자 할 때는 그냥 주시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시키신다.

다니엘이 바벨론 왕을 잘 받드니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국사에 대하여 흠을 잡고자 했으나 아무틈, 아무 허물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다니엘을 모함하기 위해 만든 것이 왕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왕이 이 조서에 어인을 찍었고 다니엘은 이 사실을 알고도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기도하였다.

이로 인해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사자가 다니엘을 해하지 못했고 도리어 다니엘을 모함했던 사람과 그 가족들까지 모두 사자 굴에 들어갔으며 그들의 집은 거름 터가 되었다.

그때 역사하시던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기도하는 집,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기업을 지켜주신다.

 

2) 뜻을 정하고 금식할 때 주시는 역사. (9:1-6)

다니엘이 예레미야의 서책을 보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는 자기 민족이 70년 기한이 차면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날부터 다니엘이 금식하면서 그 민족의 죄를 대신 회개하며 자복하여 기도하기로 뜻을 정했다.

예레미야의 서책대로, 다니엘의 기도대로 하나님은 강대한 나라 바벨론을 무너뜨리시고 바사 왕 고레스 왕의 마음을 격동시켜 유다 사람들을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셨고 이로 인해 히브리민족이 자유함을 얻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금식하고 죄를 자복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큰 긍휼이 내려진다. 어딘가 매여 있고 압박과 고난을 당하는 것이 있다면 뜻을 정하고 기도하고 금식할 때 자유함을 주신다.

 

3) 뜻을 정하고 겸비케 할 때 주시는 역사. (10:10-12)

기도하고 금식하기로 뜻을 정하는 것 이상으로 겸비케 하기로 뜻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10:11-12에 출애굽 역사는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거울로 경계로 기록해 놓으셨으니 선줄로 생각하면 넘어지게 된다고 하였다.

4:5, 벧전5:5-6에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교만한 자는 물리치신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씀한 겸손은 영적인 겸손, 진리의 겸손이며 하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에 은총을 크게 입었고 그의 말을 하나님이 들으신바 되어 천사가 찾아왔다.

10:18-10을 보면 다니엘에게 내린 은총은 두려워 마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힘이 나라 하는 말씀으로 주셨다.

9:23에서는 크게 은총을 입은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응답을 주시면서 선응답 후기도의 역사를 주셨다.

 

4) 뜻을 정하고 사람을 살리려 할 때 주시는 역사. (12:3)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 사람 살리려고 하는 그 일, 사람 살리려고 하는 교회에 힘을 실어 주신다.

5:12-13에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을 정복할 때 미가엘 군대장관이 큰 칼을 들고 나타났는데 단12:1에서 다시 미가엘 천사장을 말씀하였다.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일어나도 사람 살리려고 하는 사람을 지켜주신다고 것이다.

 

결론 : 큰 은총을 입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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