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신다. (사35:10)
1)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된다.
히스기야는 유다의 왕인데 사36장에 앗수르가 십팔만 오천이나 되는 군대를 끌고 왔을 때 자신도 왕이지만 싸움의 상대가 안되니 나가서 싸우지 못했다. 이것이 그의 슬픔과 탄식이 되어 성전으로 가 밤새 울며 기도했더니 그 새벽에 앗수르 군대가 모두 시체가 되었고 히스기야 왕의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이 찾아왔다.
사38장에서는 이사야 선지자가 당신은 죽고 살지 못할 것이니 집에 유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또다시 하나님의 전으로 달려가 눈물로 기도했다. 다음날 이사야 선지자가 찾아와 여호와께서 왕의 눈물을 보셨고 왕의 기도를 들으셨으며 그 생명을 십오년 연장하여 주시고 그 징표로 해를 십도 뒤로 물러가게 하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가 성경의 예언대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슬픔과 탄식에 잠겼다. 그리고 삼일 후에 예수님이 부활하시니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기쁨과 즐거움을 얻었고 소생함을 얻었다.
슬픔과 탄식에는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이 있는데 주의 일을 더 잘하고 싶은데, 기도를 더 잘하고 싶은데, 설교를 더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영적인 슬픔과 탄식, 봉사하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고, 기도하고 싶은데 잠을 이기지 못하고, 연보하고 싶은데 물질이 없는 육적인 슬픔과 탄식들이다.
또한 사업적으로 겪는 슬픔과 탄식, 가정적으로 겪는 슬픔과 탄식, 질병으로 겪는 슬픔과 탄식, 크고 적은 물질로 겪는 슬픔과 탄식, 열악한 환경으로 오는 슬픔과 탄식, 이러한 슬픔과 탄식들을 하나님이 말씀대로, 성경대로 모두 해결해주시고 치료해주시면 슬픔과 탄식은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된다.
2) 슬픔과 탄식이 달아날 대상자.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는 역사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대상이 되어야 한다.
①될 일의 말씀을 깨달은 사람(계1:1)
신구약 성경은 모두 66권으로 되어 있는데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우리는 된 일과 될 일 사이의 현재에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35:10같이 될 일의 말씀을 깨닫는 사람에게 슬픔과 탄식이 떠나가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하신다.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해서 앞으로 환난이 오는 미래,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이 오는 미래를 깨닫고, 히4:12-14같이 될 일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면 그 말씀이 운동하고 역사하면서 모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하신다.
②변함이 없는 신앙을 가진 사람(말3:2-3)
변함없는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 슬픔과 탄식이 떠나가게 하시는데 말라기 선지자는 금과 은같이 연단을 거치게 하신다고 하였고, 히5:12-14에서는 연단 받은 신앙은 장성해진다고 하였고, 욥23:10에 연단 받은 후에 정금같이 나오게 된다고 하였고, 계1:20에서는 이를 금촛대 신앙이라고 하였다.
③백마의 사상을 가진 사람(계6:2)
흰 말은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을 하러 나온 말이고, 붉은 말은 사회주의 혁명운동, 검은 말은 자본주의 경제운동, 청황색 말은 궤휼주의 정책운동을 하러 나왔다.
기독교 1차 복음운동은 된 일의 말씀, 천국복음, 초림의 주를 알리는 운동이었다면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은 될 일의 말씀, 영원한 복음, 재림의 주를 알리는 운동이다. 즉, 백마의 사상이란 기독교 2차 복음운동에 절대성을 가지는 사상이다.
④사람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단12:3)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 건강, 시간, 모든 것을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사람에게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을 자기영화를 위해 쓰지 않고 복음을 위해 쓰려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론 :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 속에 사는 새로운 시대가 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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