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의 축복을 받게 하신다.(사56:7-8)
마태복음 24, 25장은 흔히 말세라고 말하는 이 시대에 일어나는 일들을 주님이 직접 말씀하신 장이다. 오늘 본문의 핵심은 끝까지 가는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사단은 낙심, 좌절, 그만두고, 중단하게 하려고 역사한다.
마24:37~39절에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노아의 때와 같은 이 시대에 주님은 끝까지 견딜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그러면서 주님이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주시고 계시다.
1) 성산의 축복
①사2:2-4(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축복)
암8:11-13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기근으로 인해 영의 사람들이 비틀거림치고, 피곤해진다고 했다. 이 기근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받지 못해 심령에 공허가 찾아온다. 이는 심령의 병인데, 어떤 약으로 낫는 것이 아니며,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야만 치유될 수 있다.
말일에 여호와의 성산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쏟아져 나온다고 하였다. 그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만이 심령의 공허가 물러가게 된다.
②슥14:8(성령의 생수가 흘러나오는 축복)
암4:7-8절에 추수하기 석 달 전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마지막 때 은혜가 고갈되어 심령에 컬컬함이 오게 되는데, 예루살렘과 성산에서 흘러나오는 성령의 은혜, 성령의 생수를 받아야 만이 컬컬함이 해갈된다.
③사13:2-4(검열하시는 축복)
마지막에 쓰실 하나님의 사람들을 성산에서 검열하시는데, 신앙, 사상, 생각, 삶, 기도, 물질 등 여러 모양으로 검열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치시기 위해 성산에서 검열하시는 것이다.(참고. 계7:1-4)
④사25:6-8(사망이 멸하여지는 축복)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으면서 사망이 들어왔다. 이를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같은 여호와의 말씀, 될일의 말씀을 아멘으로 먹으면 그 말씀이 운동하며 사망을 멸하여 주신다. 사망이 멸하여지면 사40:31절같이 새 힘을 받아 피곤함이 느껴지지 않게 된다.
⑤사31:5, 마24:16(보호를 받게 하시는 축복)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 마24:16절에 산으로 도망하라고 했다. 그 산은 여호와가 계신 성산이며, 성산에 하나님의 보호가 있다.
2) 성산의 축복을 받을 사람
①모이기를 힘쓰는 사람(사2:2-3, 습2:1-2, 사56:7-8)
여호와의 진노의 날, 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였다. 환난 날을 앞두고 성산의 축복을 받을 사람은 모이기를 힘써야 하겠다.
사56:7절에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한 것같이 하나님이 성산으로 인도해 주셔야 하며, 8절에 ‘본 백성 외에 또 모아’한 것같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사람을 성산으로 모이게 하신다고 하였다.
②기도에 힘쓰는 사람(계5:8, 계8:3-5)
기도는 우리의 사정을 하나님께 알리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이다. 기도에는 계5:8절에 개인 기도 분량이 채워지는 금대접이, 계8:3-5절에 단체의 기도가 담겨지는 금대접이 있는데, 기도가 채워지게 되면 응답이 내려지게 된다. 우리는 기도의 영, 기도의 힘, 기도할 마음을 받아 하나님이 시키시는 기도를 해야 하겠다.
③하나님의 모략 속에 사는 사람(사46:10-11)
하나님의 큰 뜻, 큰일을 할 섭리가 있는 사람에게 역사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모략이다. 과거 하나님의 모략에 걸렸던 사람이 요셉과 모세다.
성산으로 오도록 역사하셔서 성산의 축복을 받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모략이다.
④정로로만 가는 사람(사30:21)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정로로만 가야 한다. 말씀대로 정로로 바로 가면 조금 늦을 수도,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정로로 가야 한다. 그래야 훗날 후회 없는 삶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믿고, 그대로 전하고, 그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정직한 사람이며, 하나님의 사람이다. 또, 예수님이 사랑하신다. 정로로만 가는 사람이 성산의 축복을 받는다.
결론: 생명을 보장받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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