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7 주일 오전 설교 ◈ "죽도록 충성하는 종이 되자!" [계 2:10]

◈ "죽도록 충성하는 종이 되자!" [계 2:10]


1. 모세나 예수님 같이 충성하라!(히 3:1-6)

모세는 사환으로, 예수님은 아들로서 죽기까지 충성 하였다.
모세는 자기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았고, 예수님은 온 인류를 위해 십자가의 쓴잔을 받으셨다.
사환으로서의 충성은 상 받기를 바라보는 충성이고, 아들로서의 충성은 기업을 바라보는 충성이다.
우리는 모세와 예수님을 합친 충성으로, 죽기까지 충성해야 하겠다.  
진정한 충성에는 반드시 고난이 따르지만, 때로는 사환같이, 때로는 아들같이 충성하되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자.
모세가 자기 민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즐거워하였던 같이 주를 위한 어떠한 고난도 즐겁게 여기라.

2. 본이 되는 신앙으로 충성하라.(딤전 4:11-13)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면서 사랑의 본을 보이셨고,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다.
이처럼 우리는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믿는자에게 본이 되어야 하겠다.  교회는 어떠한 학벌도, 지위도 없이 평등해야 한다.  사적인 감정으로 자신의 직분을 이용해서 남에게 불이익이 돌아가게 해서는 안된다.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하므로 본이 되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모세같이, 예수님같이 충성하자.

3. 백마의 사상으로 충성하라.

인본주의를 가지고 충성하면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다.  반드시 백마의 사상과 복음의 절대성을 가지고 충성해야 한다.  예수님과 모세의 충성은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지 않는 순수한 충성이었기에 위대한 충성의 모델이 된 것이다.
아무런 사리사욕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성한다면 기적이 일어난다.

4. 면류관을 바라보고 충성하라.

충성에는 하나님의 긍휼과 위로와 기적이 따른다.
모세의 충성으로 히브리 민족이 살았고, 예수님의 충성으로 온 인류가 살았듯, 우리가 충성할때 우리의 가정과 이웃이 살고, 더 나아가서 나라와 민족과 세계가 사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 결론 : "인내를 가지고 충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