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 받은 새 사람(사43:1, 고후5:7)
재창조와 새로운 피조물이란 것은 같은 뜻이다.
우리가 새 사람이 되려면 그리스도안에서만 가능하며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재창조함을 받게 된다.
세상에서는 새 것이 조금 지나면 헌 것이 되지만 하나님의 역사 속에
재창조함을 받은 새 사람은 가면 갈수록 더욱 새로워진다.
(고전15:44-49)아담을 닮았던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야만 예수님의 형상을 닮은
새 사람이 되는 것인데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 능력으로 아담을 닮은 모습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회복될 수 있다.
1) 새 영과 새 마음으로 조성 받은 새 사람.
근본적으로 영과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야 새 사람이 된다.
(겔36:26)영적으로 먼저 변화되어야 하는데 새 영이 들어와서
그 영이 우리의 혼을 지배하고 혼은 육을 지배하므로
영이 어떻게 역사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혼이 달라진다.
귀신의 영, 더러운 영, 악한 영이 우리의 영을 지배하면 마귀의 사람이요,
새 영의 지배를 받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또한 영이 혼을 지배하고 혼이 육을 지배하면 영의 사람이지만
육이 혼을 지배하고 혼이 영을 지배하면 육이 사람이 된다.
새 마음을 넣어주셔서 마음에 변화를 주시는데 영적 변화가 심령에 일어난다.
이 영적인 변화를 바로 받으면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찾게 되고,
건전한 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꾸어지니 이 사람이 새 사람이다.
2) 기도하는 사람으로 조성 받은 새 사람.
기도는 영의 호흡이기에 영의 사람에게는 기도가 생명이며, 무기이며, 힘이며,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통로이다.
(약5:16-18)그냥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사람들 중에는 무슨 일이 생기면 마음으로 근심하는 사람이 있고,
머리로 번민하며 고민하는 사람도 있고, 될 대로 되라고 무관심 하는 사람도 있고, 물질로 해결하려는 사람도 있으나 크고 작은 어떠한 문제라도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으로 조성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새 타작기계 되도록 조성 받은 새 사람.
(사41:14-15) 하나님이 쓰실 종은 지렁이 같이 미약하게 하시지만
지렁이 같이 미약하지만 영과 마음은 새롭고,
지렁이 같이 미약하지만 늘 기도하는 사람이 된다.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시고 기도하는 사람을 만드시는 것은 새 타작기계로 쓰시기
위함이다.
4)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되도록 조성 받은 새 사람.
(갈4:19) 전에는 우리가 아담을 닮았으나 이제는 예수님을 믿는 차원을 넘어
예수님 그 분을 닮아야 하는데 마음이 닮고, 생각이 닮고, 체질이 닮고, 생활까지도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내면세계가 변화되고 내면세계가 변함으로 우리의 외면에도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것이 생활의 변화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런 사람으로 조성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결론 : 변화 받은 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