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6/3/5 주일오전예배 ▣ 정신을 차리고 사명감당할 때다 (벧전4:7-11)

▣ 정신을 차리고 사명감당할 때다 (벧전4:7-11)

    사람이 태어날 때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듯
    우리가 영의 사람이 되는 날부터 각 사람에게 사명이 생겼다.

    그러나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사명을 깨닫지 못한 사람도 있고,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도 그 사명을 태만히 여기는 사람도 있다.
    그러기에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사명감당해야 한다.


1)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할 때다.
    과거 엘리야, 다니엘, 사도들 등 성경에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하였다.
    엘리야가 정신 차리고 기도하니 바알선지 450인을 죽이고 그 민족을 하나님 앞으로 돌이켰고,
    다니엘이 정신 차리고 기도하니 바벨론의 포로지만 그 곳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고,
    사도들이 정신 차리고 핍박과 박해가 있어도 복음을 전했다.

    기도가 생활화, 체질화 되어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2) 정신을 차리고 서로 사랑할 때다.
    (마24:10-12)마지막에 사람들이 사랑이 식어져 시험에 빠지고 서로 미워하게 된다고 하였다.

    사랑은 그 사람에게 신경써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용서해주고 잘 되도록 기도해 주는 것으로 베드로는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하였다.

    과거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종들이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순교를 했다.
    우리가 그 사랑을 받은 만큼 말씀을 사랑하고, 복음을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고, 종을 사랑해야 한다.


3) 정신을 차리고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없이 할 때다.
    아브라함은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였더니 천사가 소돔성의 심판의 비밀을 깨달았고, 사르밧과부는 엘리야를 대접하고 가뭄기간에 양식이 끊이지 않았다.


4) 정신을 차리고 서로 힘써서 봉사할 때다.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대접할 줄 알고,
    대접할 줄 아는 사람이 봉사할 줄 안다.

    우리가 정신 차리고 힘써서 사랑하고, 대접하고, 봉사하면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결론 :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사명감당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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