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8/5 주일오전 [여호와의 성산 축복 (슥8:3)]
- C 2014년 5월 15일 오후 11:30
- e 1702
▣ 여호와의 성산 축복 (슥8:3) 본문 하반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된다고 하였다.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으로부터 산의 역사가 이어졌다.
에덴동산에서 여호와가 거닐며 아담을 부르시고 아담에게 짐승의 이름을 지어 보라고 하시며 하나님이 아담에게 조석으로 역사하여 주셨다.
그 이후에 노아의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게 하셨고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에서 제단을 쌓고 여호와 이레 축복을 받았고
모세는 호렙산에서 소명을 받고 시내산에서 여호와를 대면하고 십계명을 두 돌판에 받았고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바알선지 사백오십 인을 이겼다.
이것이 구약의 산의 역사다.
예수님이 변화산에 올라가셔서 재림 때의 변형된 모습을 보여주셨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으로 십자가 지실 것을 기도하셨고
골고다산에서 피를 흘리며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고 감람산에서 승천하셨다.
이것이 신약에 쓰여진 산이다.
성경 가운데 아직 쓰여지지 않고 남은 산이 여호와가 계신 성산이고 또 하나는 계14:1절에 예수님이 십사만 사천과 순교자를 대동하고 강림하실 시온산이다.
시온산은 미래에 쓰여질 산이고
말일에 여호와가 계시는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된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성산에는 여호와가 계시고
여호와가 계신 성산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고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여호와의 종들이 모여들고
여호와의 종들이 모여드는 곳에 여호와의 신의 역사가 일어나네.
1) 야곱의 도를 배우러 모여드는 축복 (사2:2-4, 미4:1-3)지금까지는 십자가의 도를 배우러 각 교회로 모여들었다.
십자가의 도를 배운 사람들이 말일에 야곱의 도를 배우러 만방이 여호와가 계신 성산으로 모여든다는 것이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이요 미가선지의 예언이다.
야곱의 도를 사모하고 야곱의 도를 배울 사람들이 전국 방방곳곳에서 모여든다는 것이다.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는 말씀과 진리를 야곱의 도라고 한다.
2) 하늘의 군대로 검열받는 축복 (사13:2-4)야곱의 도를 배우려고 성산으로 모여든 사람에게 하나님일 말씀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늘의 군대로 쓰시려고 검열하신다.
신앙을 검열하고, 사상을 검열하고, 능력을 검열하고, 생활을 검열하고, 그 사람의 전부를 검열해서 심판 주 예수와 함께 하늘의 군대가 되도록 검열하시는 것이다.
3)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시는 축복 (사25:6-8)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즉 여호와가 계신 성산에서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성산에 모인 사람에게 먹이신다는 것이다.
골수의 기름이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는 선지서의 말씀을 뜻한 것인데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이므로 가리워진 면박과 덮인 휘장을 제하셔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
은혜시대는 요5:24절같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역사였지만
마지막 종말에는 야곱의 도를 배우고 검열받은 사람에게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4)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축복 (사56:7-8)모세가 애굽에서 쫓겨나고 바울이 율법시대에서 쫓겨났듯이 말세에 뜻이 있는 사람이 은혜시대에서 쫓겨난다.
일차로 쫓겨난 자들도 모으시고 이차로 쫓겨난 자들을 모으시는데 이런 사람을 성산으로 인도하여 그들의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고 하나님의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되도록 열심히 기도한다는 것이다.
5) 민족의 환난을 피하여 시온의 성회에 참예하는 축복 (마24:16-22, 욜2:1)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올 때에,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 여호와의 성산으로 피하라는 것이다.
앞으로 민족의 환난이 있는 날 성산에서 시온의 성회가 열린다.
우리는 시온의 성회에 참예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민족의 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받는 역사다.
결론 : (겔48:35)여호와가 성산에 계시니 여호와 삼마!여호와 삼마란 "여호와가 거기 계시다"라는 뜻이다.
교회마다 여호와가 계시고, 가정마다 여호와가 계시고, 자신의 심령마다 여호와가 계시는 여호와삼마 축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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