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8/8/17 주일오전 [깨달음이 있는 사람. (단12:9-10)]

C 2014년 5월 15일 오후 11:44
e 1851

◎ 깨달음이 있는 사람. (단12:9-10)

    영의 일이든 육의 일이든 어떤 일 속에서 깨달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향상하게 된다.

    본문에서 깨달음이 있는 사람은 지혜 있는 사람이요
    깨달음이 없는 사람은 악인이며 악을 행하게 된다고 하였다.

    설교를 들으며 깨닫고, 찬양하며 깨닫고, 기도하다가 깨닫고, 일상 행활 속에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똑똑하거나 영리해서 깨닫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셔야 하며 깨달음 중에 가장 귀한 깨달음은 말씀을 깨닫고 자신의 부족을 깨닫는 것이다.


1) 지혜, 총명, 명철을 주시므로 깨달음이 있는 사람. (단5:14)
    다니엘은 하나님께로 지혜와 총명과 명철을 받으므로 깨달음이 있는 사람이 되어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하고 기록하였다.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찾아내어 해석했던 다니엘이 그의 아들 벨사살 앞에 손가락이 나타나 분벽에 글을 쓰니 능히 읽을 자도 해석할 자도 없을 때에 이를 읽으며 해석하였다.

    지혜, 총명, 명철을 주시면 아무리 무지하고 무능한 사람이라도 유능하게 되고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되고,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고,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게 되고,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고, 분별하지 못하던 것을 분별하게 된다.


2) 환난시대가 된 것을 깨달음이 있는 사람. (단12:1)
    다니엘은 개국 이래로 없는 환난이 온다고 예언하였고
    (마24:21-22)예수님께서는 창세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환난이라고 하셨다.

    단12:4, 9절과 같이 시대가 변화되고 있음을 깨닫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성경을 통해서 시대의 변화를 깨닫는 사람이 지혜 있는 종이다.

    지혜, 총명, 명철을 받은 다니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다가 히브리민족이 70년 기한이 차면 포로생활이 끝이 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그 일을 위하여 금식했다.
    한 사람의 깨달음으로 그 민족 전체가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 시대에 우리가 다니엘과 같이 환난시대인 것을 깨닫고 무지한 사람을 깨우치는 종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3)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음이 있는 사람. (계10:7)
    다니엘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미래를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통해서 깨달았고 벨사살 앞의 글씨로 미래를 깨달았다.
    하나님의 비밀이란 하나님이 계획해 놓으신 미래를 말씀을 통해서 기록해 놓으신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셔야 하는데 느부갓네살 왕은 자신이 꿈을 꾸어도 모르고 벨사살은 자신 앞의 글씨를 보고도 몰랐으나 깨달음이 있는 다니엘은 들으므로 깨닫고 봄으로 깨달았다.

    우리가 보므로 깨닫고 들으므로 깨달은 것을 가지고 자기 주변의 사람을 깨우쳐야 한다.

    깨달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봉함한 책이지만
    깨달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열려진 책이며 개봉된 책이며 펴놓인 책이다.


4) 사람을 살리도록 깨달음이 있는 사람. (단12:3)
    지혜 있는 종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종이 된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는 것은 남을 깨우쳐 살리라는 것이다.

    사람을 살리면 말씀이 있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실 때에 “나사로야 나오라”하시는 말씀으로 살리셨고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릴 때에 기도의 말씀으로 살렸고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때 마른 뼈들이 생기 받아 살아났다.

    이 시대에도 시대에 맞는 말씀을 전하므로 사람을 살리게 되고 이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이다.


결론 : 매일 매일 깨달음이 있는 사람이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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