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난 날에 사는 길. (습2:1-3)
이러한 환난은 우리가 피해갈 수 있는 환난도 있지만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환난도 있다. 1) 모이기를 힘쓸 때다.
스바냐선지는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였다. 사무엘선지 시대에 미스바로 사람들이 모여 자기들의 나라를 위하여 부르짖고 기도해 달라고 사무엘선지에게 부탁하였다. 하나님의 전에 모여 부르짖고 기도하면 닥쳐오는 환난의 날에 사는 길을 열어 주신다. 예수님이 떠나시기 전에 오백여 형제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지만 백이십 문도만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쓸 때에 열흘 째 되던 날 성령을 받고 복음을 전하였다. 이사야선지와 미가선지는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모이라고 하였고 아모스선지와 스가랴선지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는 교회로 모이라고 하였다. 모이기를 힘써서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고 은혜를 성령의 생수로 마시고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를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2) 규례를 지킬 때다. (습2:3)
그러나 이 시대에 주일 예배 조차도 바로 드리지 못하고 있으니 환난 날이 이르기 전에 모이기를 힘써서 여호와의 규례를 바로 지켜야 한다. (겔36:26-27)자신의 의지로 잘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야 여호와의 규례를 잘 지킬 수 있다. 3) 여호와를 찾을 때다.
(암5:4-6)눈에 보이는 것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여호와를 찾아야 한다. (렘29:12-13)우리가 여호와를 간절히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고 하셨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 계획, 섭리, 생각, 경영, 모략을 찾는 것이 여호와를 찾는 것이다. 4) 공의를 구할 때다.
(합1:2-4)마지막 때에 악인이 의인을 에워쌓으므로 공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고 굽게 행한다고 하였다. 미6:8절에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원하시는 것은 공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5) 겸손을 구할 때다.
(약4:6)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여기서 말하는 겸손은 도덕적인 겸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는 진리의 겸손, 영적인 겸손이다. 결론 : (사33:16)예수님이 보장해 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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