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르짖는 중앙제단이 되라. (사19:19-22)
애굽과 같은 세상이 되어도 중앙제단과 같은 교회가 있어 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는 교회가 나온다는 것이다. 사26:16-17절에서 부르짖음이란 간절한 기도라고 하였다.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이다. 찬양과 기도, 말씀, 은혜가 있는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지키는 것이며 이러한 교회에 예수님이 왕래하신다. 1) 표적과 증거를 주시는 제단. (사19:19-22)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감추었던 만나로 먹고 다른 곳에서 받지 못했던 은혜를 받게 되고 상처받은 마음은 치료받고 병들었던 몸도 고침받는 역사들이 부르짖는 중앙제단에 내려주시는 표적과 증거다. 19절. 이 제단은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런 제단에 말씀도 주시고 은혜도 주시고 평안도 주시고 보호와 축복, 기적, 물질의 넉넉함도 주신다. 20절.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시듯 하나님이 부르짖는 중앙제단을 구원하시고 보호해 주신다. 영적인 부는 육적인 부를 공유할 수 있지만 육적인 부는 영적인 부를 공유할 수 없다. 히브리민족을 압박하고 고난을 주던 바로 왕은 모세가 나타나면서 도리어 자신이 압박과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이 표적과 증거다. 21절. 여호와를 알게 하여 주시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비밀, 작정, 경륜, 계획하시는 미래를 잘 알게 해주신다. 뜻이나 서원하고 갚지 못했던 것이 있다면 갚게 해주시는 이것이 표적과 증거다. 22절. 고침 받는 제단이 된다. 우리가 육적인 것을 고침 받고자 하기 전에 영적으로 병든 것을 치료 받아야 한다. 2) 이사야같은 종이 나오는 제단. (사20:2-3)
사6장에서 이사야가 소명을 받을 때 눈이 열려 하나님의 보좌가 보이고 귀가 열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 때에 교만해지지 않고 자신의 입술이 부정함을 탄식하니 천사가 숯불로 이사야 선지자의 입에 대어 악이 제하여지고 죄가 사하여 지게 해주었다. 자신의 죄와 악이 사하여지고 제하여지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눈이 열려야 한다. 발을 벗었다고 하는 것은 옛 사람의 생활을 벗었다는 것이고 옷을 벗었다고 하는 것은 옛사람의 모습을 벗었다는 것이다. 이사야가 옛 사람의 생활과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선지자로 나섰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최상의 복음을 받았다면 옛사람의 잘못된 생활과 모습을 벗어야 한다. 고후5장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요, 새것이 된다고 하였으니 옛 사람의 생활과 모습까지 벗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론 : 중앙제단 축복을 심령 중심에 이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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